이번 싱글연합수련회는 제겐 정말 특별한 수련회입니다.
이미 고백한 바 하나님께서 2년 전 제 고백을
들어주신 자리이기 때문이죠..^^
4년째 참가 중인데 솔직히 나이 때문에..^^;;
내년엔 오지 말아야할텐데.. 하는데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수련회 올 때마다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심을 확 느껴서..
혹시? 결혼을 하더라도 참석하고 싶은 곳입니다.
여전히 올해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도 고백했는데 다른 수련회와
다른 점은 싱글연합수련회는
다녀와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좋다는거예요.
작년에는 2명, 올해는 5명이 참석했는데
내년엔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이정필목사님!
2박3일간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목사님이 같은 공간에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고 안정적인 마음이었어요.
제 인생에서 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것이
최고의 감사거리입니다!^^
카페 게시글
나눔방
역시 싱글연합수련회입니다.
김영아
추천 2
조회 148
14.02.16 22:21
댓글 6
다음검색
첫댓글 영아목자님과 2번 허그할 수 있어 좋았어요. 다시 시작!!!
영아 목자님은 잔잔한 은혜가 항상 흐르는 사람. 맞아요. 우리가 목사님의 기도와 사랑 관심없이 여기에 있겠나요...
그래요. 목자와 목사의 파트너십이 없이 그런 영혼구원과 제자삼기가 어렵지요. 제가 보니까 그 목사에 그 목자가 나오더군요. 휴스턴에서 최영기-오춘도, 그리고 시카고에서 곽성룡-오춘도, 반포에서 성백영-우지연, 그리고 인천에서 이정필-김영아 이런 거더라구요.^^
모두 여자 목자네요. 공교롭게도 ... ^^;
영아 목자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결혼해도 철없이(?) 오는 저같은 사람도 있자나요 ㅎㅎ
제 사역에서 영아 목자님을 만난 것은 최고의 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