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요산의 산행기
 
 
 
카페 게시글
∥………―* 산행기록 ◈ 강화도(江華島) 마니산(摩尼山) 산행 ◈
요산(樂山) 추천 0 조회 829 06.12.09 04:5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6.12.09 18:24

    첫댓글 요산님 심비디움님 강화도 마니산 사진 잘보았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산행하는 모습과 마니산의 암릉또한 일품이네요, 제가 사는 근처에도 이런산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나라 명산을 모두 찾아다니시는데 몇군데나 다녔는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06.12.11 08:44

    박현우님! 모든 것을 다 좋게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시 좋은 말은 힘이 되고 흐뭇해지는가 봅니다. 박현우님의 고향 주변에도 서방산, 종남산, 천등산, 연석산, 운장산 그리고 소개해 주신 진안 구봉산을 포함해서 얼마나 좋은 산이 많습니까? 단지 주변 산들이 육산이라 암릉 타기를 좋아하는 박현우님이 욕심을 부리고 있는 듯 합니다.하하 『요산의 산행기』카페에 게시한 산은 디지털 카메라로 구성한 것이고 아날로그 카메라로 구성한 산까지 합하면 다녀온 산은 많습니다만 다녀온 산의 숫자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모범

  • 작성자 06.12.10 22:16

    단지 후답자가 산을 오를 때 선답자가 조금만 노력하면 산행하는데 참고가 되어 목표지점에 정확히 찾아갈 수 있고 산행의 재미가 배가 될 듯 하여 짬을 내어 다녀온 산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것 뿐입니다.됐거든

  • 작성자 06.12.10 22:19

    꺄오추신(追伸): 12월18일(월) 2006년 송년의 밤 시간을 가까이 계시는 울 님들과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베파 참석하지 못하고 연락만 닿는 멀리 계신 울 님들께는 안부 전화 드렸는데 박현우님의 연락처를 알려고 카페를 샅샅이 뒤져 봤으나 헐 허탕만 치고 연락을 못 드렸습니다. 연락처를 남겨 놓으시면 차후에도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急

  • 06.12.10 08:48

    강화 마니산을 작년 개천절에 계단로로 해서 참성단을 거쳐 단군로로 다녀 왔는데 마니산하면 아직도 긴 계단길과 그리 넓지 않은 둥근 광장에 커다란 검은 색의 고풍스런 향로와 네모진 제단만 기억에 남아 있었는데 어머! 요산님... 산행기를 보니 마니산 정상과 정수사 쪽의 멋진 암릉을 전혀 보지 못한 것 같아요. 이렇게 멋진 마니산을 주마간산격으로 다녀 왔으니 소홀히 한것들이 많아 후회가 막급합니다. 볼거리 읽을거리를 주시려는 고마움에 마음이 찡해 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6.12.10 22:22

    참성단이 개방되는 날에는 인파에 밀려 918계단 길로 올라온 산님들은 거의 대부분 참성단에서 마니산 정상을 오르지 않고 발길을 돌려 일반산행로인 단군로로 하산한다고 하네요. 마니산 정상만 올라 갔다면 멋진 암릉의 유혹을 아마 뿌리치지는 못했을 겁니다.압박 힘들고 지루한 계단 길을 올랐다가 그냥 가셨으니 그러한 기억만 떠오르는 것 같군요. 마니산의 비경을 볼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완전 놓쳤으니 언제 시간 나시면 다시 한번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잘 보셨다니 고맙습니다.~_~

  • 06.12.10 09:14

    요산님! 이번 산행기는 산행기에 여행기록까지 거기에다 도로안내까지 세세히 기록해 강화도를 완전 파헤쳐 놓은 듯 합니다. 송년모임에 참석하시랴, 추운 날씨에 산행하시랴, 늦게까지 작업시느랴 얼마나 수고 많으십니까? 편하게 산행기를 접하게 해주셔서 늘 감사함과 죄송함을 느낍니다. 년말에 건강조심하시고 늘~ 미소있는 시간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6.12.10 22:24

    이번 산행기에 도로안내를 세세히 기록한 연유는 48번 국도에 비해 다소 지체와 정체구간이 있긴 하지만 제방도로(352번지방도로)를 거쳐 2002년 8월 29일 개통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와 김포시 대곶면 대명리를 잇는 강화초지대교를 이용하면 북단에 치우쳐 있는 강화대교를 이용해서 마니산을 가는 것 보다 훨씬 1등 빠르고 편리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편하게 보신 댓가로 값진 댓글을 주고 계시니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함과 죄송함을 느낍니다.OTL 여러모로 걱정해 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_~

  • 06.12.10 19:30

    산 너머 시~뻘건 태양이 떠오르는 마니산 일출은 주변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고 하여 바다에서 떠오르는 동해안 일출과는 사못 다른 느낌을 준다지요. 정말 환상적이겠어요. 신년 일출 행사때 참성단도 개방한다고 하니 일출도 보고 참성단도 구경할 수 있으니 한번 오르면 일거양득이 되는 2007년 마니산 일출 산행 기회가 나에게도 주어진다면 좋으련만... 일단은 중요한 정보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_^*^_

  • 작성자 06.12.10 22:26

    마니산은 일출도 환상적입니다만 참성단이 있는 465봉에서 정상을 거쳐 360봉까지의 구간은 암릉이 매우 수려하고 서해의 조망과 낙조가 아름답기로도 짱이지요. 사적 제 136호인 참성단이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훼손되고 있어 매년 12월31일과 1월1일(새해맞이), 10월3일(양·음:개천대제행사), 전국체육대회 등 성화개화시, 기타 특별행사시에만 개방된다고 합니다. 아싸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출입통제가 해제되는 전국 제1의 생기처(生氣處)인 참성단에서 2006년 12월31일 일몰과 2007년 1월1일 신년일출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날씨가 받쳐주길 빌겠습니다.~_~

  • 06.12.11 10:39

    가끔씩 가보는 산이지만 카메라 앵글 각도에 따라 전경이 다르네요 너무 환상적이네요 18일 송년의 밤에 참석 하고 싶프나 그날 그날 우리 아들이 대한 민국 찐짜 싸나이(?)로 태어 나는날이라서 참석 못할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즐거운 송년의밤 되십시요

  • 작성자 06.12.11 18:08

    특이한 앵글이 아닌 황금비의 원칙에 따른 평범한 그림을 이리도 칭찬해 주시니 부끄럽습니다.므흣 아들을 군대 보내는 부모의 마음은 똑 같다고 봅니다. 남아라면 한번은 다녀 와야 할 곳이지만 혼자 두고 올 때는 마음이 찡하더이다.ㅠㅠ 걱정하시지 않아도 아드님은 군 생활에 잘 적응하리라 봅니다.乃 너무 서운해 하시다가 입영에 필요한 물품(시계·밴드종류·로션 화장품·신발깔창 등) 빠뜨리지 마시고 잘 챙겨주세요. 송년의 밤은 아직도 여러 날 남아 있으니 뒤로 미루셔도 됩니다.됐거든 진짜 사나이...샹그리라 아드님 코리아 파이팅

  • 06.12.12 08:39

    산행기 즐감했습니다. ^^-^^ < 너무 짧아서 이상하다.> 눈도장만 ~~~~~~~~~

  • 작성자 06.12.12 12:57

    월계관님께서 이렇게 잊지 않고 엽기적으로 긴 댓글을 남겨 주시다니... 잘 읽었습니다. 참으로 보기 힘든 명쾌한 명문장이라 내 답글 한줄 남기고 가리다. 바쁘시더라도 자주 글 올려 주시구요. 그래도 그렇치... 선심 조금 더 쓰셔서 이왕이면 조금 더 긴 얘기가 더 좋지 않겠습니까? 18뵙죠? ㅋㅋㅋ

  • 06.12.12 10:21

    산행 학습에 항상 도움을 주시는 존경하는 스승님이셔요~..두분의 산행하시는 모습은 늘 닮고 싶고 따르고 싶습니다~.. 교과서만 가지고는 힘든 부분을 자세히 꼼꼼히 답을 줄수있는 자습서에.. 어려운 곳을 해결할수있게 챙겨 보충 할수 있는 참고서까지를요..! 넘넘 고맙구요..!! 꾸준히 충실히 최선을 다할수있는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욤..!!!

  • 작성자 06.12.12 13:02

    오랫만에 종이배님의 댓글을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허접한 산행기를 교과서, 자습서, 참고서라는 표현까지 동원하셔서 쉽게 가슴에 와 닿도록 적어 놓았군요.므흣 산행기를 눈으로만 보시지 않고 마음으로도 느껴 주시니 이리도 자상한 댓글이 탄생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와우 댓글 읽는 즐거움을 주셔서 늘~ 감사드려요.모범 안내산악회의 산행시 느끼지 못하는 시간적 여유로움과 또다른 재미가 쏠쏠해서 때로는 둘이서 하는 산행을 계획하곤 하지요. 정성이 담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0-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