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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칼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장코뱅 추천 4 조회 224 23.11.22 08:2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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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1.22 08:40

    첫댓글 <IVP 성경주석: 예언서>, 14:1-8 회개의 촉구와 축복의 약속

    14:1-3 돌아와서 여호와만 알라고 이스라엘에게 촉구함.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평범한 호소 같아 보이지만, '네 하나님'이란 표현에 이미 약속이 함축되어 있음을 주목하라. 그들이 '엎드러진’ 원인은 죄악 때문이었다. 따라서 이제 기도하면서 하나님만을 의지하겠다고 선언하라는 구체적인 명령이 그들에게 내려진다. 이는 하나님이 바라셨던 6:1-3의 신뢰의 고백과 비슷하지만, 이 본문에서는 자신들의 구체적인 죄에 대해 훨씬 더 분명하게 인정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비에 자신들을 맡기고 하나님을 찬양하기로 (‘입술의 … 주께 드리리이다’) 결심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이전에 신뢰했던 두 가지 잘못된 근원을 포기한다 - 앗수르(그리고 군사력)와 우상. 그리고 그들은 오직 하나님 안에만 약하고 소외받는 자들에 대한 긍휼이 있다고 고백한다.

  • 23.11.22 10:04

    본문에서 여호와께 돌아오라고 촉구하는 것은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겠다는 반전이 내포된 것 같습니다.

  • 23.11.27 09:38

    @노베 공감합니다.

  • 작성자 23.11.22 08:48

    <톰슨3 성경주석>, 14:1-9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본장은 2:14-23을 연상시키며 지금까지묘사된 심판주로서의 하나님보다는 자비로운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별히 1절의 '네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메시지는 본서의 주제이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저주가 아니라 회개와 회복이었다. 하나님은 굳어버린 이스라엘의 영성이 회복되고 닫힌 입술에 참회와 찬송이 넘쳐나기를 소원하셨다.

    14:1-3 올바른 회개 // 회개는 결단과 행동이 수반되는 전인격의 변혁이어야 한다. 이스라엘이하나님께 돌아와 고백해야 할 것은 ① 더 이상인간의 지혜와 힘을 신뢰하지 않겠다는 것과 ② 하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믿고 우상을철저히 배격하겠다는 내용이다(2절). 바로 이와같은 고백이 삶으로 이어질 때 하나님의 긍휼을얻을 수 있는 것이다(3절).

    14:1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 매우 적극적인 회개의 촉구이다. 탕자가 아버지께 돌아오는 것과같은 지정의적(知情意的)인 회개가 없다면(눅15:17-20), 참된 구원은 주어질 수 없다. 이 길만이 참 생명을 얻는 길이다.

  • 작성자 23.11.22 08:48

    14:2 호세아는 수송아지 제물보다 참회하는입술과 통회하는 심령이 더 합당한 제사임을 밝한다(시 17:1;119:108;히 13:15). 이 사실을 깨달았던 다윗은 자기의 죄를 회개하면서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시 51:17)고 외쳤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상한 심령의호소를 외면하지 않으신다(시 34:18).

  • 23.11.22 10:08

    @장코뱅 입을로만 하는 갓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올바른 회개가 필요함을 알게 해주는 좋은 설명입니다.

  • 작성자 23.11.22 09:40

    <베이커 성경주석: 구약편> 호세아서

    소망: 회개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용서하실 것이다(14:1~9).

    이 소송의 셋째 부분은 호세아 5장 15절~6장 3절과 11장 1~11절에 나오는 이전 부분들과 마찬가지로 소망의 진술로 끝난다. 그 민족은 반복해 죄를 지었고 분명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것이지만, 백성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리라는 소망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하나님은 먼저 그들을 회개하라고 부르신다(14:1~3).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생명과 언약의 복들을 주기 원하신다. 하지만 그 민족의 죄 문제가 처리되기까지는 그렇게 하실 수가 없다. 죄는 민족이 걸려 넘어지게 하는 걸림돌이다. 그래서 그들은 죄에서 반드시 돌아서고(참고. 사 55:6~7), 여호와께 돌아오며(참고. 신 30:2), 기도하면서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은혜로운 죄사함을 구해 다시 그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들은 그들의 앗수르 동맹, 강한 이스라엘 군대, 거짓 신들에게 의지하는 것 등이 자신들을 구원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고백할 필요가 있다. 이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런 인위적 시도들은 인생의 시련과 환난들에 대해 어떤 영속적인 대답도 주지 않는다.

  • 작성자 23.11.22 09:41

    그들의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힘은 백성이 약할 때 그리고 그들 자신을 구원할 수 없을 때 보인다. 오직 하나님만이 연약하고, 힘없고, 고아인 자들에게 참으로 긍휼을 베푸신다. 하나님은 백성이 자기들의 죄 된 길에서 돌아서 하나님을 의지할 때만 참된 소망과 위로를 주실 수 있으시다.

  • 23.11.22 10:14

    @장코뱅 회개는 죄인과, 의인이면서 동시에 죄인인 자들에게 베풀어지는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은혜 중 하나라고 믿습니다.

  • 23.11.22 10:15

    칼빈의 명료하고 확실한 해석과, 은혜의 묵상을 읽으며 주 중간을 점검합니다.

  • 23.11.23 08:38

    아멘!

  • 23.11.22 11:13

    본문에서 이스라엘이 불의함으로 엎드러졌다고 말씀하셨네요.
    신앙공동체인 이스라엘이나 현대 교회도 고난에 처해졌을 때 죄악을 깨닫고 속히 회개하는 것 만이 다시 회복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넘어져서 생긴 작은 상처는 회복되는 시간도 짧고 흉터도 잘 안남지만, 큰 상처는 회복도 더디고 흉터를 남깁니다. 또 치료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야 하듯, 회개도 이와 같아야 함을 느낍니다.

  • 23.11.23 08:38

    네, 매우 공감합니다.

  • 23.11.23 10:00

    좋은 댓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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