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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강강수월래 영성콘서트' 후기(1)
제24회 영성콘서트는
시대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고
미래를 향한 방향 정립을 위해
그동안 발표해 주신 분들과 함께
영성.명상.역사.통일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 주제로 다루어 보았습니다.
강강수월래 영성콘서트는
2014. 11월 첫 콘서트를 시작한 이래
금번 제24회 콘서트에 이르기까지
행사장을 세번이나 옮겨다니면서도
가슴설레는 감동과 열정으로
일상 속에서의 진리의 추구와
민족과 영성의 통합이라는 취지를
성공적으로 추구해 왔습니다.
지난 1년여 동안
60여명의 연발표자와
400여명에 이르는 연참여인원
여러 사이트에 올린 후기를 보고 간접 참여한
매회 평균 2만명이 넘는 인터넷 조회인원들까지
짧은 시간 참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올해도 변함 없이
진리를 향한 빛의 여정을 시작하면서
혹한의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콘서트에 참여해 주신
여러 발표자님들과 참여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금번 행사는 신년대토론회와 겸하여 진행하느라
발표 인원이 많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 탓으로
질문 답변 등은 개인적으로 하기로 하였기에
후기에는 패널들의 발표 내용만 전합니다.
(발표자가 많은 관계로 1,2부로 나누어 올립니다)
김상표(레이)
-'해혹복본을 꿈꾸는 빛의 공동체' 대표-
이제는 '문화통일 담론'이 필요하다
문화통일
민족이 이동할 때에 반드시 가지고 가는 것은 언어와 풍습이다. 고대사회에서 한 종족이던 개체가
위기나 환경에 의하여 각 지역으로 흩어져 나가 오랜 세월이 흐르면, 언어와 풍습이 달라지고 피부색
등 형태도 달라질 수 있으나, 풍습이나 언어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 연관성이 밝혀지면 그들은 우리
민족이기도 하고 동료이기도 하다.
그 동질성 회복에 목표를 두고 단기과제는 남북통일로 하되 장기과제는 '문화통일'로 하여, 흩어진
동족의 하나됨을 목표로 해야 한다. 즉 여러 국가의 언어와 풍습을 연구하여 우리와 공통점을 찾고,
그 공통점을 바탕으로 연합세력을 형성하고 EU처럼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것은
공유된 문화영토이기도 하고 경제영토가 되기도 하며 국방영토가 되기도 할 것이다. 다만 옛 동족과
함께 할 때는 우리의 언어와 풍습에 대한 이해의 재습득이 절실하다.
사상합일
우리 민족에게 마지막 남은 가장 큰 기회가 있다면 당면과제인 '남북통일'이다. 남북통일이 되려면
자본주의의 장단점과 사회주의의 장단점을 연구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한 체제를 창조해 내어야 하고
함께 하기 위한 사상적 합의도 필요한데. 그 사상적 합의점은 '문화'가 되어야 한다. 헌법 전문에
'영토'라는 지역적 특성을 떠나 '사람'의 요소를 도입하여,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의 언어인 한글을
사용하고, 풍습을 공유한 사람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한다."라는 내용을 추가하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5차원 상승의 허와 실
가을 수확기가 되면 농부는 가장 건강한 볍씨(알곡)만을 모아 소중히 보관한다. 이것을 농부들은
'씻나락'이라고 말한다. 과수는 열매의 수가 일정 수량을 넘게 되면 성장하지 못하고 낙과하는데,
낙과하지 못하고 버틸 경우 발육이 안 되거나 나뭇가지가 찢기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 그러므로
자연은 건강하지 못한 개체를 털어내고 낙과 후에 남은 개체만 품는데, 농부의 행동은 자연의
법칙과 같다.
사람들은 알곡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 않고, 그저 5차원 상승이란 말만 듣고 저절로 그리 될 것으로
여기지만, 그보다는 먼저 자신은 자연의 법칙대로 바르게 성장한 개체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자연은 나의 수준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헤아려, 그 헤아린
결과에 따라 5차원 상승이든 에테르체로의 변화이든 일어나게 되므로, 자기성찰과 교정의 노력
없이 교주나 교단에 의존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한다.
김재봉(폴리야나)
-영성단체 '에너지힐링' 대표-
표현하며 살아가자
첫 표현이 가져오는 결과
일상의 모든 삶을 통털어 표현하는 것과 표현하지 않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생각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으면 내적으로 은폐되어 어떠한 구체적인 결과도 일어나지 않지만, 언어로 표현하게
되면 많은 창조적인 일들이 생겨나게 된다.
예를 들어, 과일나무를 보고 '첫 표현'을 "정말 맛있고 탐스러워 보이네요."라고 한 경우를 보자.
그리 표현하게 되면 과일나무 주인으로부터 "고맙습니다. 한번 먹어보세요."라는 표현을 이끌어냄과
함께 과일까지 받아 먹게 될 가능성이 매우 커진다. 그와 더불어 새로운 인간관계도 창조될 것이고,
나아가 새로운 얘기와 새로운 일들이 연속하여 이어질 것이다.
첫 생각의 중요성
'첫 표현'의 중요성만큼이나 '첫 생각'도 아주 중요하다.
사람들은 수많은 생각들과 감정들로 얽히고 섥혀 복잡하기 그지없는 미로처럼 살아가고 있지만,
이는 대부분 '첫 생각'에서부터 기인되는 것이다. 한 생각은 그 다음 생각을 만들어내고, 그 생각은
또 그 다음 생각을 불러일으키며 끝없는 상념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첫 생각은 나머지 모든 생각과
감정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므로 이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계속하여 긍정적인 생각
으로, 부정적인 생각은 계속하여 부정적인 생각으로, 정확한 생각은 혼란되지 않은 생각으로, 왜곡된
생각은 자꾸만 왜곡된 생각으로(정직이 정직을 낳고 거짓이 거짓을 낳듯이)...
복잡한 생각들은 그 생각을 시작하게 된 최초의 생각으로 돌아가 살펴보게 되면 어떻게 하여 문제가
생기게 된 것인지를 파악하여 한 순간에, 한꺼번에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자기성찰의 명상)
표출하여 제거하라
명상에는 '바라보기'와 함께 '표현하기' 또한 중요한데, 대부분 바라보기(주시, 침묵)에만 집중하여
'표현하기'의 중요성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비워라 비워라 침묵하고 주시하라."고만 하면, 잠시
표면적인 상념이 가라앉는 것일뿐, 그 뿌리는 소멸된 것이 아니라, 마음 한 켠의 쓰레기통(마음의
쓰레기 보관소)으로 옮겨진 채 계속하여 부피를 늘려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표현'은 마음 속에 축적된 것을 소멸하게 하는 가장 빠른 길이기도 하다. 사람들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은 자신은 물론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돈 안드는 최고의 치유제이기도 하다. 마음 속의 보관소에
잠복해 있는 많은 문제들은 '표출'하므로서 제거하고 치유할 수 있다.(표현하기 명상)
나 현(송백)
-가든안과의원 원장-
본래의 나를 찾자
'나'를 만든 이는 '나'다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어느 누구도, 어느 단체나 환경도 아니며, 결국 나 자신의 무지와 잘못된 선택
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첫째는 무지
둘째는 고정관념
셋째는 잘못된 가르침(제도종교 등)
씨알 하나가 들어와서 유전정보(우주정보)를 이용하여 몸을 만들고 뇌를 만들어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의료 교육 등을 만들어 살고 있는데, 고정관념과 잘못된 지식들로 인해 고유의 육체정보와 유전정보를
잊어버리게 되었다. 영적 차원 이외에 나의 유전정보만 해도 우주의 수많은 정보가 들어있다.
'참 나'는 누구인가?
한자에 볼 견(見), 볼 관 (觀), 볼 람(覽)이 있는데 見은 유체로 觀은 마음으로 覽은 깨달아서 보는 것이다.
사람은 四覽인바 즉 네가지-춘하추동,성주괴멸,생장염장,아침 낮 저녁 밤-를 보는것이고 또한 死(죽음)을
볼줄 알아야 사람이라고 하는것이다.
홍익인간(弘益人間) 제세이화(濟世理化)의 이치대로 천.지.인 공부를 열심히 하고, 일상의 삶에서 실천
하다 보면 자신의 본 모습, '참자아'를 알게 되어, 비로소 '크게 밝은 이'가 된다. 또한 그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던 무궁한 유전적 잠재능력까지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참 나'는 내 안에 살아 있는 영적 주체성을 자각한 이로, 나를 구함으로 세상을 구하는 것이며, 내가 먼저
바뀜으로써 저절로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게 되는 존재를 말한다. 나는 바뀌지 않으면서 세상을 구하겠다고
하는 거짓 종교, 거짓 선지자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윤성식(파라다이스)
영성단체 '파라다이스 테라' 대표
우주가 바뀌고 있다
다차원적 인식
우주는 단순히 이승과 저승 정도가 아닌 다양한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진동의 차원으로부터
저진동의 차원에 이르기까지 차례차례 진동수를 하강시키면서 전개되어 왔기에, 하위 차원의 현상들은
대개 상위 차원의 반영으로 보면 정확하다. 다만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제도나 인공물 등은
삼차원적, 이분법적, 에고적인 생각과 감정에서 나온 것으로 그 진동수가 매우 낮은 것이다.
우주가 다차원이듯 인간도 다차원으로, 육체, 감정체, 상념체, 영체 등으로 중첩되어 있으며, 영체는
다시 여러 차원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지금은 지구.태양계.은하계 등이 모두 동시에 대주기.중주기.소주기 등 주기별로 새로운 차원으로
전환하는 시간대인데, 특히 지구의 차원상승에 대비하여 다양한 차원의 영적 존재들이 도래해 있다.
상위차원으로부터의 메시지와 외부문명차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이다.
전환기의 현상들
지구인류가 겪어 온 모든 고통의 역사는 스스로의 카르마를 정화하고 소멸시기기 위한 체험과 공부의
과정이었지만, 전환기에 즈음하여 지구진동수의 급속한 증가로 인하여, 지금은 카르마의 해소 단계를
지나 카르마로 인한 마지막 정리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진동수의 빠른 증가는 긍정적인 사람은 더 긍정적으로, 부정적인 사람은 더 부정적으로, 밝은 이는 더
밝게, 어두운 이는 더 어둡게 분명하게 가르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최근 전세계적으로 흉악하고
잔인한 범죄들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것도 진동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금융, 정치, 환경... 등 사회적으로도 여러가지 급변 또는 붕괴의 조짐이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라 유사
시를 대비한 구호대책을 준비하는 경향들도 많아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는 특히 에너지의 진동수가 높아, 영성의 길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동시에 과격하고
돌발적인 심리로 인한 사고와 범죄도 빈발하고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진동수의 빠른 증가로 인하여 더이상 카르마의 체험으로 공부를 지속하기는 어려운 시점에 다다르고
있지만, 그래도 남은 시기 자신의 카르마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지 말고, 주어지는 모든 처지를 마지막
공부의 기회로 여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영적 에너지에 충만하게 되면 고독, 고통, 결핍, 분리, 대립, 분노의 마음을 넘어
그런 모든 현상들까지 포용하고 극복할 수 있다.
고갈되어가는 환경 에너지를 대체할 고차원 에너지의 실용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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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관심 함께 하여 반갑습니다
우주적인 차원 전환기에 즈음하여
우리 모두 스스로를 돌아보며
치열하게 자기반성과 정화의 시간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혹한의 맹추위에도
진리에 대한 열정으로 발표해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추운 날 모두 모여 신년 열정을 불태웠네요.
여러 부류의 분들을 만나보니 작은 것부터 이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신을 먼저 가다듬어야 우주던 5차원이든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과제는 나의 성찰이고, 우리의 과제는 당면과제인 통일 같습니다. ^^
심하게 추운 날 참여하고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수고해 주어 고맙습니다.
평안한 시간 되세요.
다시 보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추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태얼랑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해 주어 고맙습니다.
평안한 시간 되세요.
이름 모를 풀잎 하나에도 하늘이 들어 있고, 굴러다니는 돌멩이에도 하늘이 스며 있습니다.
모든 걸 하늘같이 사랑합시다. 우리 모두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고맙습니다.
예 인내천 사인여천의 마음을 회복하도록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정화의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전환기의 정점에 이르고 있어 모두들 자기정리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태얼랑 저도 열심히 각오를 새로이 하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알찬,영성 콘서트에 감화를 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언제 대구에서도 한번 해야 할텐데, 구상만 하고 있습니다.
인연되는 타임이 있을 것입니다.
...!! 강강 수월래의 열기가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로 도약하는 세계 수월래가 되길 염원드립니다.
'필리아'님이 염원해 주셔서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강강수월래의 힘이 느껴낍니다. 한분한분의 말씀에서 자신을 내려놓는 진정성이 우러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가슴마다에서 신성의 빛이 드러날 때까지 끝까지 함께 맘 보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함께 공명하고 증폭되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나마스테!!!
삼경합니다.!!!
우주적인 차원 전환기에 즈음하여
우리 모두 스스로를 돌아보며
치열하게 자기반성과 정화의 시간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진동수의 증가로 인해 우리님들의 여정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 차분하게 집중하며... 돌아보며...○○○○○○○
참으로 그렇습니다.
영적 에너지를 충만하게 ~
공명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히........!!!!!!!!
깨알같은 진리들 잘 읽었습니다.
알면서도 살아가면서 잊고 또 문득문득 떠올리고 또 잊고,,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그래도 한 걸음씩~~^^
빛의 여정 같이 하고 있슴에 감사합니다.()
나원장님 강의도 잘 듣고 갑니다
함께 하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