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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상식] 탁구에서 공식적인 "그랜드슬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대회를 석권한 선수들에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그 중 어느 것도 공식적인 것이 아니며, 석권했다고 하는 대회들도 사람마다 모두 가지각색입니다. 테니스처럼 정해진 중요 오픈대회 4개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을 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고 하는 것과 같은 그런 것은 탁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랜드슬램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 자체가 탁구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공식적이거나 모두의 합의가 이뤄진 표현이 아니라 모두가 대충 아무렇게나 적당하게 그랜드슬램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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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겪어본 동호인의 반칙 서비스 유형입니다~ (노골적인 주먹서비스는 제외하겠습니다)
정상적인 서비스의 경우, 공이 손바닥을 떠나 16cm 만큼 올라간 다음, 정점으로부터 다시 내려와서 임팩트되므로
최소한의 시간이 소요되게 됩니다. 그런데 묘하게 그렇지 않은 서브들이 있습니다...
상대의 서비스가 회전량은 많은것 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한번 관찰해보시면 아래 유형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1. 뒤쪽으로 비스듬히(45도보다 눕혀서) 던지는 경우 (규정에는 '수직에 가깝게'인데, 이렇게 던지면 '수평에 가깝게'가 되죠)
: 손바닥에서 시작해서 뒤쪽에 있는 라켓면을 향하여 던지는 듯한 토스입니다. 분명히 16cm 띄웠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공이 올라갔다 내려올 때 임팩트되는 것이 아니라 거의 정점에서
강하게 임팩트하는 듯한 효과가 납니다. 그 결과 타이밍이 반으로 단축되고, 라켓면에 강하게 맞으므로
서비스의 위력도 좋습니다. 포어핸드 서비스에서 흔히 보이는 반칙입니다.
2. 토스처럼 손을 높이 올리지만 사실상 위에서 떨어뜨리는 경우
: 마치 높이 토스하는 듯 손을 들어올리지만, 공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하늘 높이에서 떨어뜨립니다.
주로 백핸드 서비스를 구사하는 분들이 많고, 토스하는 법을 제대로 못배웠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1번과 마찬가지로
타이밍이 반으로 단축됩니다. 역시나 본인은 토스를 높이 한다고들 생각합니다.
3. 테이블 안에서 토스하는 경우
: 주로 자세를 바짝 낮추고 어설프게 선수들의 토스를 흉내내는 분들에게서 보입니다. 1번과 마찬가지로 뒤로 던지는 듯한
효과가 납니다.
4. 아예 테이블 안에서 임팩트하는 경우
: 3번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은데, 서비스후의 팔로스로우 동작과 결합되어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서비스가
나에게 빨리 도달한다 싶을 때 이런 서비스가 많더군요.
5. 기타: 정석적인 주먹서비스(토스없는), 핑거토스 서비스....요새는 동네 탁장을 제외하면 보기 쉽지 않은듯 합니다.
첫댓글 1번 사례로 왕하오를 비롯해 선수들이 45도 까지는 아니지만 뒤쪽으로 공이 기울어지게 토스되어 넣는 서브들이 간혹 보이던데 FAULT 선언이 안나오던데... 각도가 90도로 올려야 된다는 규정이나 몇도 이상 기울어 지면 반칙이라는게 있나요??
저도 서브 넣을때 YG 서브로 전진 횡서브를 길게 줄때 동영상을 보니 60~70가량 뒤로 기울어져 토스가 되거든요... 물론 높이는 충분히 16CM를 넘기구요...
'수직에 가깝게'라는 부분이 애매한 부분이지요
위의 1번하고는 다릅니다.
왕하오는 뒷쪽이 아니고 앞쪽으로 오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뒤로 던지는 것보다는 위력이 약합니다...
가리고 넣은 서브를 접하게 되면 정말 짜증이 확 밀려옵니다
공이 잠깐 없어졌다가 확 나오는 느낌...
맞아요 공도 없어졌다 나오고 라켓에 맞는것도 안보여서 구질확인도 힘듭니다
요샌 4번 반칙이 제일 많이 보이더군요..
전 솔직히 어떤서브든 이해합니다.
팔로가리는서브넣는 상대만나면 탁구가 치기가 싫더라고요~ 룰개정된지 한참이지났는데 지적많이 당했을텐데 왜 못고치고있는건지
아하~ 이런식으로 타이밍을 뺏기는 군요..
전 강한 너클볼 타이밍만 다른 줄 알았는데..
감사합니다.
손에 올려놓고 정지동작 없는 서비스... 공주워 와서 상대방 준비를 했는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막 후딱 넣어버리는 거죠.
정지 동작이 없으니 상대방은 서브를 넣는지도 모르고 타이밍을 빼앗겨 버립니다. 준비도 안되고..
매너로든 규칙으로든 어느쪽에도 상식에 맞지 않죠.
서브 인터벌이나 타이밍을 조절하는건 좋은데.. 손위에 놓고 정지동작은 좀 해야죠..
저도 정지 동작 없는 분들이 타이밍 맞추기 제일 어렵더라구요.....공 충분히 띄우고 가리지만 않으면 이젠 적응이 되어서 그닥.....준비도 안되었는데 서브 넣으시는 분들 정말 나빠요~~~
탁구라는 스포츠를 정 떨어지게 만드는 요인이죠
실제 시합에서도 일어나나요? 실제 시합에선 심판이 있을텐데요...
일어나죠.심판도 같이 경기하는 참가자들인데, 특별한 권위가 없어요. 심지어 엣지로 선수들끼리 싸워도 심판이 판단을 못하니 선수가 노카운트 선언하더군요ㅎ
2번 펜홀더 백핸드서비스 사용하는 분은 대부분은 일상화된 반칙일듯.....
손바닥에 볼 올려 놓고 잘 보여주는것 까지는 좋은데 대부분 토스라기 보다는 은근슬적 손 빼고 후다닥~~ 횡
습관이 돼서 바꾸기 쉽지 않나 봅니다. 본인은 그러면서도 서비스 규정을 준수 하자고 외치죠!!!
개인적으로 제일 받기 어려운 서브는 팔이나 손바닥으로 임팩트 순간을 가리는 서비스입니다.
그럴땐 왼쪽 가장자리로 이동해서 받기도 하지만 포핸드 공백이 생겨 불안합니다.
제발 가리지 좀 말아주세요~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서비스 토스, 임팩트시 "테이블 안"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탁구공이 기준인 것이죠? 팔과 몸은 얼마든지 들어와도 상관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팔과 몸까지 제재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그래서 45도보다 눕혀서 라는 표현을 넣었습니다. 45도 이하라면 규정상의 "수직에 가깝게"가 아니라 "수평에 가깝게"가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