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회 봉사단 중구노인복지관 7월 급식봉사활동
○ 일 시 : 2023년 7월 28일(금) 10:30 - 13:30
○ 장 소 : 대구 중구노인복지관(6층) 경로식당
○ 참여자(16명) : 김병규 회장, 안병목 봉사단장, 송귀순, 이영순, 엄수범, 서상갑, 전미향, 심문석, 이종무, 박병용,
서정호, 정용균, 서정호, 조윤희, 정순애, 윤미영,
○ 급식 인원 : 350여 명
(관련 사진)
-봉사활동 참여기(參與記)-
오늘은 7월 28일이다. 이틀 전까지도 긴 장마로 오랫동안 많은 비가 쏟아져 전국적으로 인명과 가축 피해, 주택, 농토 등 막대한 피해를 입혔는데 7월 27일부터는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되었다. 참고로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년 6-7월 전국평균 강우량은 590mm, 남부지방은 635mm로서 역대급 2위라고 한다. 대구는 439.6mm로서 상대적으로 적은편이고 피해도 적다고 하니 그런 다행이 없다.
오늘은 행정동우회 봉사단원들이 중구노인복지관에 급식봉사하는 날이다. 온도는 급격하게 올라 섭씨 34도. 중구노인복지관은 회원이 약 3천명으로서 매일 1천 명 정도 회원들이 오전 오후 2시간 이상 이용하고 있다.
오늘 급식 인원은 350여 명.
날씨가 갑자기 심한 무더위로 계속되자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어르신들은 무더위도 식힐겸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복지관에서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문화강좌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특기사항-
동우회에서는 오늘 16명이 급식봉사에 참여하였는데 특히 최근 퇴직한 젊은 회원들이 참여함으로써 분위기가 한층 열성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어져 영양사님을 비롯한 주방관계자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또한 회원 한 분은 1주일에 2차례 이상 병원 치료를 받아가면서도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어 김동옥 영양사는 그 고마움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한다. 특히 김동홍 총무는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전화로 참여회원들을 독려하고 있다. 심문석 회원은 동우회에 연락도 없이 남몰래 지난 4월 복지관에 ‘365 쌀 후원 릴레이’에 참여하여 오늘 알게 되었는데 다같이 박수를 보내며 고마움에 화답하였다.
오늘도 봉사활동이 끝나 티타임을 가지고 안병목 단장의 주재로 활동 의견을 발표하고, 더 나은 방법을 강구하느라 좋은 시간을 보냈다. 날씨 무덥고 시내 먼곳 마다않고 열심히 참여해주는 모든 회원들은 서로가 상대방을 칭찬해주면서 웃음과 박수로 화답하고 보람 있는 오늘을 보냈다.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라.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라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일을 하라. 자기 생각과 신념대로 믿고 나가라.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자신을 믿어라. (하워드 슐츠)
(하워드 슐츠)
54개국 32.9387개의 커피매장,
스타벅스 매주 6천만명 이상 손님.
2009년 최고 2021년 기준 191억 달러 수입.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1인
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가야돌 국장님을 비롯하여 참여하신 동우회 여러분! 대단합니다. 이제는 봉사를 받아야 할 연세임에도 연일 봉사활동을 하시는 님들의 모습이 정말 보기에도 든든하고 좋습니다. 늘 건강관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