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머족(Meformer 族)
미포머족이란 개인의 미니홈피, 블로그, 트위터 등의 각종 소시열 네트워킹 사이트(Social networking site) 등에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된 즉흥적인 감정이나 순간적인 느낌, 생각 등의 지극히 개인적인 게시물을 올리는 인터넷 누리꾼을 지칭하는 신조어이다.
미포머 족이라는 말은 미국 러트거스대학의 연구팀이 트위터를 이용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조사 내용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만들어진 신조어로서 영어로 "나"를 의미하는 미(Me)와 "정보 제공자"라는 뜻을 갖는 단어 인포머(Informer)가 합쳐진 합성어라 할 수 있고, 뒤에 한자로 붙은 글자는 겨레 족(族) 자이다.
미포머족은 정보 활용가치가 그리 높지 않은 대부분 자신과 관련된 사소한 일들을 표현하는데 열중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유용하고 알찬 정보나 지식을 제공하는 유저들인 인포머에 대조적인 개념이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포머족의 예를 들면 트위터나 미니홈피 혹은 블로그 등에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한마디 적는 것이다.
[동아일보 2009-10-06]
"오늘 기분 별로다. 날씨가 흐린 탓일까… ㅠㅠ"
"일이 너무 바빴던 하루. 지친 나에겐 휴식이 필요해."
당신의 블로그에 이 같은 게시물만 잔뜩 올라와 있다면 스스로 '미포머(Meformer)족'이 아닐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미포머족이?트위터, 미니홈피 등 소셜네트워킹사이트나 블로그에 자신의 사생활과 즉흥적인 감정 등 개인적 게시물만 올리는 누리꾼을 지칭한다.
미포머는 미국 러트거스대 연구진이 최근 트위터 유저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만든 신조어다. 영어로 '나'를 의미하는 '미'(Me)와 '정보 제공자'라는 뜻의 '인포머'(Informer)가 합쳐진 말이다.
미포머족은 정보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자신과 관련된 정보를 알리는 일에만 열중한다. 뉴스 링크나 요리법 등 다른 누리꾼에게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머'(Informer)에 대조적인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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