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네요.
코로나 펜데믹으로 그동안 제대로 된 여행을 못해서인지 보복 여행 심리작용이
발동해서인지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폭발적으로 증가됨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장소는 무주 네버랜드펜션 풀 빌라로 예약을 했고 어린 손자, 손녀들 때문에
수영장이 딸린 곳을 선택했죠~ㅎ. 숙소에 도착하기 전 먼저 근처 무주 머루
와인 동굴과 천일 폭포를 관광하고 점심 식사 후 숙소에 체크인하기로 하였습니다.
머루와인 동굴에 도착하여 동굴 탐방... 특별히 볼건 없었는데 동굴 내부를 와인을 주제로 아름답게
꾸며놨네요..
동굴 내부로 들어서니 시원하고 아늑했습니다.
포토죤이 실제 모습처럼 꾸며져 있어 여행객들의 밟길을 잠시 쉬어가게 합니다.
와인 동굴 탐방을 마치고 천일폭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폭포가 유난히 규모가 작아 그냥 지나칠뻔 했네요~ㅋㅋ , 그래도 주변의 울창한 숲과 험준한 산들로 인해 폭포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이 한결 돋보이게 합니다.
천일폭포를 뒤로하고 금강산도 식후경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산채비빔밥을 주문했는데 반찬 가짓수가 엄청나네요...ㅎ
식사도 마쳤고 숙소로 가기에 아직 시간도 있어, 잠시 카페로 향합니다.
캠브런치 카페에 들어서니 캠핑장과 함께 있어 많은 차들로 붐볐습니다.
팥빙수는 설빙과 맛이 비슷하여 맛이 끝네주네요~~ 추천
오후 2시 40분 이젠 체크인하러 숙소로 향합니다.
울창한 숲과 바로 옆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 이런 것을 심산유곡이라 하지 않을까요~ㅋㅋ
펜션들이 각양각색으로 운치와 멋을 더합니다.
어린아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수영장 및 부대시설이 잘 갖춰 있는데 주변에 편의점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오늘 하루도 아쉽게 저물어가네요
제 외손녀(초등 1)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태권 소녀의 시범이 있습니다. 잘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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