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 6탄--아등재에서 좌골티재

[덩달이]

  오늘 산행 시작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은 렌턴도 없이 올라가는 시간대입니다.

아등재를 찾아서 차가 가고,절개지 앞에서 이리저리 눈여겨 보았던 재활용센타로 올라서

능선으로 오르는 듯한 길로 찾아들어갑니다.

등산은 역시나 ~~~들머리와 날머리를 잘 알아서 가고,즐겁게 지도를 보면서 주변의 지형의 변화도 보면서 가는 것이라네요.

저 당연한 이것을 온몸으로 떼우며,배워가고 있습니다.^^*^^

잘 정리된 묘지에서 보이는 것이 성현산으로 보입니다.

  오르고 내리는 산길이야 다 비슷하지만

  진양기맥 길은 보드라운 흙으로 잘 다듬어진 길이라 발도 가볍습니다.

별 특징없는 길들을 지나서 한티재를 지나갑니다.합천에서 의령으로 바뀌네요

    한티재에서 오름길에 뒤돌아보는 황매산이 멋집니다.

  산성산을 가려고 부지런을 떨다가 드센 바람에 겨우겨우 걸어가

   622봉인 헬기장에서 쉽니다.둘러앉아 점심을 먹고 한참이나 걸어가서

   산성산 오름길에 보는 멋진 능선길에

  뾰족하게 나온 봉우리가 622봉인데~~둘러앉아 있을 때는 둥그런 헬기장이 멀리 보니 뾰족하네여

  그것참~~숲에서는 숲이 잘안보이고,산은 멀리서 보아야 멋지다고 하더만서도~~~

  산성산에서 보는 조망에 황매산이 제일 멋집니다.

  산성산에 이리 억새도 피어 있고

  한우산 가는 길에 대장님이신 밤도깨비 형님을 정중히 모델로 모십니다.

 다시 보아도 멋진 자태의 황매산

  밤도깨비 형님,물소리 형님,큰산,그리고 저 덩달이,산으로님이 모였습니다.

  황매산 옆으로 한참 뒤에 흐릿한 것이 감악산이고,뾰족한 허굴산도 정겹게 보입니다.

 한우산에서 보이는 진양기맥과 남강기맥이 갈리는 곳에 팔각정을 세워 놓았습니다.

  남강을 가두는 산줄기도 좋고,조금 더 진행해서 진양호로 향해도 좋지요~~~그래도 선배님들이 그어놓은

   산줄기들이 이어 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한우산에는 조망터가 좋고,활공장이 있고,아스팔트를 산꼭데기 근처까지 만들어서

   우리처럼 베낭메고 걸어가는 사람들이 영 이상하게 보입니다.^^*^^

  자굴산 오름길이 부드럽게 보입니다.

 남강기맥으로 가는 능선을 다시 바라다 봅니다.

  아주 오랬만에 1등 삼각점을 보게되네요

  자굴산에서 바라다 보이는 낙남줄기들입니다.

  내림길에 써래봉을 지나자 바위 뒤로 행정저수지가 보이네요

  오후 4시가 되자 바람도 찬 기운이 심해지고,옷도 더 입으며 하산을 서두릅니다.

[광인]

저곳을 보니 삼가면 소재지의 개인택시 사무실이 생각납니다 심야버스로 진주행 타고가다가 원지에서 하차 후, 삼가면 택시로 기사님의 배려로 택시부에서 자고 산행나섰던 기억이..... 진양기맥도 내 기억상 교통편으로 머리를 쥐어짜던 곳입니다 최기사 차량으로 쉽게 접근하니 .....

[산으로]

생생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함께하는 산행 즐겁습니다. 그날 저녁도 잘 먹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