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도 늘 어떻게 지내야할지가 걱정거리입니다. 항암끝나고도 한동안은 좀 피로감이 쉬 가시지 않고 힘들더라구요. 게다가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다보면 물조차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할때가 많구요. 좋은 음식은 커녕 힘이들어 예전보다 못하게 먹고 있답니다. 그런데 잘 아는 수녀님이 병을 이기려면 죽염을 먹으라고 일러주시네요. 알아보니 가격이 넘 고가이고 또 그렇게 소금섭취를 해도되는지 믿음이 가질 않아요. 십년을 병으로 고생하시다가 수십권의 대체의학의 책을 읽으시고 제게 가르쳐 주시는 마음은 알겠는데 전 그렇게 잘 지킬 자신이 없는겁니다. 고민이예요. 저도.^^ 피곤한 일은 되도록 만들지 말고 천천히 시작하세요~
혹시 모니터 증후군아닐까요... 만약 CRT 모니터를 쓰신다면 리프레쉬현상 때문에 멀미를 할 수도 있습니다... LCD의 경우 별로 느껴보지 못했는데... CRT 모니터의 경우 저는 화장실가서 모두 쏟아낼 정도로 심했으니까요... 그리고 식사가 제때 안되면 환자 아닌 사람도 속이 편하지 않죠... 컴터를 다뤄야 하는 직업이 아니라면 전자파도 많이 나온다고 하니까 컴터 멀리하시고... 제때 식사 챙겨드시는 것이 좋죠...
첫댓글 저도 늘 어떻게 지내야할지가 걱정거리입니다. 항암끝나고도 한동안은 좀 피로감이 쉬 가시지 않고 힘들더라구요. 게다가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다보면 물조차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할때가 많구요. 좋은 음식은 커녕 힘이들어 예전보다 못하게 먹고 있답니다. 그런데 잘 아는 수녀님이 병을 이기려면 죽염을 먹으라고 일러주시네요. 알아보니 가격이 넘 고가이고 또 그렇게 소금섭취를 해도되는지 믿음이 가질 않아요. 십년을 병으로 고생하시다가 수십권의 대체의학의 책을 읽으시고 제게 가르쳐 주시는 마음은 알겠는데 전 그렇게 잘 지킬 자신이 없는겁니다. 고민이예요. 저도.^^ 피곤한 일은 되도록 만들지 말고 천천히 시작하세요~
혹시 모니터 증후군아닐까요... 만약 CRT 모니터를 쓰신다면 리프레쉬현상 때문에 멀미를 할 수도 있습니다... LCD의 경우 별로 느껴보지 못했는데... CRT 모니터의 경우 저는 화장실가서 모두 쏟아낼 정도로 심했으니까요... 그리고 식사가 제때 안되면 환자 아닌 사람도 속이 편하지 않죠... 컴터를 다뤄야 하는 직업이 아니라면 전자파도 많이 나온다고 하니까 컴터 멀리하시고... 제때 식사 챙겨드시는 것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