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안성탐방지원센타~칠연폭포~동엽령~백암봉(덕유지맥분기점)~동엽령~안성탐방지원센타

[비실이부부]

               안성탐방지원센타~동엽령~백암봉

언   제 : 2024.06.25.                                                          날씨 : 한여름의 초겨울이었던가?

어디로 : 안성탐방지원센타~칠연폭포~동엽령~백암봉(덕유지맥분기점)~동엽령~안성탐방지원센타.

누구랑 : 비실이부부랑 희망새(등야밴드대표)

비실이부부 낭만의 백두대간 갔다리왔다리종주를 등야밴드의 대표 희망새님의 백두대간5기종주대와함께하는 

동엽령~백암봉구간의 땜방산행으로 무주의 안심탐방지원센타에서 동엽령으로 올라갑니다.

24일저녁에 무주의 안성탐방지원센타입구에 스타렉스호텔개업하여 디비자고 새벽3시에 동엽령으로 올라갑니다.

동엽령에 5시쯤올라섰는데 이넘의 동네에는 한여름이아니고 한겨울이더라,

가마이속의 바람막이 꺼내 걸쳐도 덜덜덜~

빼재에서 새벽에 출발한 희망새님의 등야5기종주대랑 백암봉에서 만나기로했응게 시간이 넉넉할 것 같더라는~

동엽령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운해로 펼쳐지는 지리산줄기를 바라볼수 있는 특권이 있었다는 뭐~

백암봉으로 올라가는 산길의 원추리밭은 우거진숲속으로 사라져 버렸더라,

원추리는 7월중순쯤에 만발하였지만 숲속으로 사라져버렸으니 백암봉의 원추리향연은 종료되었더라

아쉽지만 어찌하랴~ 그 엤날의 원추리향연을 소환해 볼수 밖에 없었던 그리움만 더하더라.

백암봉으로 올라가는데 등야의 종주선발대는 내려오고 있었고,

중간팀을 백암봉에서 만나 조잘조잘하는사이 희망새님이등장!

동엽령에서 후미를 삿갓재로 보내블고 희망새님과 안성탐방센터로 함께하산하면서 칠연폭포를 들러서 꾸뻑하고.

서상면 오리삼겹살에다 카스한잔드리붓고,

등야의 백두대간5기종주대와 비실이부부의 백두대간갔다리왔다리종주를 마칩니다.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안성탐방지원센타에서 동엽령넘어 백암봉을 다녀 온 트렉입니다.

안성탐방지원센타에서 동엽령까지 탐방로예약지역이더라.

어제저녁에 탐방지원센타입구를 확인하고

와~ 이동네의꼬라지를 도통이해불가하더라.

계곡의 휴양림에 자연석돌담을 멋지게 쌓은 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기뭐꼬~ 쓰레기장으로 변해있더라, 하루이틀이 아니고.ㅉㅉ

오늘새벽3시쯤 빼재를 출발한다는 밴드 등야의 백두대간5기종주대랑 백암봉에서 만나기로 했응게.

비실이가 제일싫어하는 야간산행을 해야하는 팔자가 되었더라.

밴드 등야의 대장인 희망새님이랑 약속한 백암봉으로 출발합니다.

안상탐방센타에서 오늘까지 동엽령으로 출입을 신고하라하였지만,

어제 오후에 근무직원이 외출중이어서 문자로만 신고하고 오늘 올라갑니다,

칠연폭포는 내려올때 인사 올리기로하고, 동엽령으로~

6시에 도착했응게 백암봉에서 희망새님을 만날수 있것더라.

느긋하게 동엽령에서 커피한잔하고,

동엽령에서 칠이남쪽 돌탑봉길을 넘다보고

남덕유산쪽으로 한번 넘다보고.

멀리 지리산주능선도 넘다보고,

동엽령의 대피소안에서 살펴보고,

이기뭐꼬~ 

요런 나비는 첨이랑게요,

날려보내도 날라가지 않더라.

오늘아침엔 너무 추워서,

병곡쪽으로 분계천을 내려다 보고,

일기예보에는 폭염주의보라고 난리부르스인데.

이 넘의 동네엔 너무추워서 가마이속의 바람막이 파커를 꺼재입어야 했더라.

백두대간종주중이지도 않은 사랍이 올라 옵디다.

삿갓재에서 디비자고, 새벽에 왔다는 진주산객을 뒤로하고 먼저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방구돌에서 거찹쪽으로 가야산능선을 내려다 봅니다.

동엽령에서 춥다고 노닥거리다 늦었이요.

등야밴드의 백두대간종주대의 선두대원을 만납니다,

백암봉에 도착했는디,

다행히도 중간그룹대원들은 도착 직전이었고.

선두그룹은 덕유산 향적봉을 다녀 온답시고 떠납답니다.

비실이부부의 낭만의 백두대간 갔다리왔다리종주의 마지막봉이 백암봉이더라.

밴드의 등야 백두대간종주대랑 백암봉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으로 남겨둔 백암봉에서, 

남덕유산넘어 이어져있는 멀리 지리산능선을 넘다 봅니다.

죽~ 한번 당겨보고.

덕유산의 대표라는 원추리 한송이는 볼수 있어서 다행이더라.

덕유산제2봉을 뒤로하고 

덕유지맥분기점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돌아 섭니다.

덕유산제2봉을 올려다 보면서 돌아 섭니다.

북쪽으로 가야산줄기를 올려다 봅니다.

백두대간능선을 넘다보면서 백암봉으로 돌아섭니다.

원추리는 7월중순쯤이라 하더라.

하지만 덕유산의 원추리도 옛말이 되었더라는, 숲이 우거져 원추리밭이 숲으로~~

백암봉에서 등야밴드의 백두대간5기종주대원들을 만났네요.

등야의 대표 희망새님과 등야의 백두대간5기종주대랑함께

등야의 대표 희망새님과 등야의 백두대간5기종주대랑함께

등야의 대표 희망새님과 등야의 백두대간5기종주대 여성대원과함께

등야의 대원들과함께 커피한잔~

백암봉에서 남덕유산넘어 지리산능선을 내려다 보고,

북쪽으로 가야산줄기를 올려다보고,

밴드등야의 희망새님과 동엽령으로~

동엽령에서 등야의 백두대간종주5기대원들과함께~~

칠연폭포로 올라가는테크.

칠연폭포엔 7개의 폭포소가 있었는데 구멍마다 먹고, 마시고.

칠연폭포의 첫폭포

장모님 유박사가 폼한번잡고.

등야밴드의 희망새님과 한번더~

비실이낑가갓고 한번더.

안성탐방센타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등야의 백두대간5기종주대의 최고참님

등야의 희망새님과  백두대간5기종주대와 함께한 낭만의 백두대간갔다리왔다리종주의 파티 

서상면 칠형제길 오리백숙식당에서 카스~

백암봉 올라가다 선두그룹으로 만났었던 5기종주대원님들과 희망새님의 축하로

비실이부부가 낭만의 백두대간완주기념으로 기념케익까지 자르고보니 이제사 끝이 났더라는....

등야밴드 대표 희망새님의 덕분으로 낭만의 백두대간 갔다리 왔다리종주를 기념은 아마도

오래도록 머물고 싶을 것이더라.

어디로 가야할까???????????

[봉화동천]

드디어 왔다리 갔다리 백두대간 종주를 땜빵까지 다 끝내셨네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덕유산은 높다고 새벽 날씨가 쌀쌀했나 봅니다.
요즘같이 더울때는 높은 산에 가야 하는데요. ^^
산줄기 산행 하다보니 그림의 떡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날씨 간 보다가 6/26 낙동정맥 청송 피나무재에서 가사령까지 진행했습니다.
거의 절반 진행했고, 장마도 시작되니 여름방학 들어가야 겠습니다.
두 분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보내세요. ❤️

[비실이부부]

낙동정맥 잘 ~ 가고계시네요.
정맥종주길에는 여름방학이 없을낀데요.
낙동정맥길 이리재랑 씨티재는 비실이의 나와바리라서 통행료 있습니다.
무신고통행시에는 과태료가 엄청비싸답니다.ㅎㅎ

몰운대까지 무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봉화동천]

정맥길에는 방학이 없나요? 실망입니다. ㅠㅠ
다시 발동 걸려면 큰 일인데요. ^^
선배님 구역에 다가와서 출입 신고를 해야하는데 걸음은 느리고, 오고 가는 이동 시간이 길어서 제대로 신고를 할 시간이 날까 모르겠습니다.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

[희망새(김경현)]

선배님
형수님과 함께해서
행복한 날
기억에 남을 대간길!
덕유산이었습니다.

언제 또 뵈올지 모르나
두분의 행복한 걸음을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땜빵까지
완벽한 왓다리갔다리 대간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비실이부부]

희망새님!!
덕분에 잠시나마 등야의 5기종주대랑 함께할수 있었네요.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야의 종주대랑 함께했었던
백암봉에서의 아름다운추억에 머물고 싶을 것입니다.

천왕봉까지 무탈 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