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마취통증의학과 OT

[이진철]

일정은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네요.

저번주 OT와 다른 것과 부족해서 추가하는 내용만 붉은 색으로 CHECK해놓을 께요.

5주차에 있었던 홍지희쌤의 STE는 2시에서 2시 30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6주차 조원 중 한명은 2시 20분까지 OR에 가보시길...station에 가시면 홍지희쌤이 계시는 방이

써 있을테니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5주차에는 1번방에서 했습니다.

Staff

김진모 교수님, 김애라 교수님, 배정인 교수님, 장영호 교수님

홍지희 선생님, 이용철 선생님

Resident

R4: 신형용(의국장님), 박혜령

R3: 장현석, 서보병, 김성현

R2: 이한민, 권승호, 김인수

마취과 쌤들의 성함과 얼굴을 꼭 match!!!하시길...실지 마스크 낀거랑 벗은 거랑 매치 안됨..

일정

1) Staff lecture (2시에 교수님들 방에서)- 주로 2시에 이루어집니다만 그날그날 교수님의 사정에 따라

시간과 장소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월 : 김진모 교수님

화 : 김애라 교수님

수 : 배정인 교수님

목 : 장영호 교수님

금 : 홍지희 교수님(1층 pain clinic에서 하게 됩니다.)

==>학사 행정팀 제출용 출석부에 각 요일에 해당하는 교수님 성함을 적고 그날 그날 싸인 받으세요(성적표에 마취과(X), 마취통증의학과로 표기할 것!)

2) Pain clinic

(1층 매점과 take out coffee shop 사이에 있음.)

월 : STE를 시행함으로 수술방에서 시행..

      (건장한 남학우 한명을 미리 뽑으시고 아침에 Initial로 홍지희쌤 따라 OR에 들어가시면되요.) - 이부분이 약간 애매한데 저희(5주차)는 오후 2시에 들어오라는 얘기인줄 알고 Initial에는 안들어갔거든요.혹시 모르니 Initial 방에 찾아가서 어떻게 할지 여쭤보시는 것도 좋을 듯...

수 : 외래 2명, 10시

금 : 외래 2명, 10시 

---> 페인 클리닉 가시는분은 10시에 거기로 바로 가는것이 아닌, 먼저 수술방 들어갔다가

9시 40분쯤에 페인클리닉 간다고 말씀드리고 나오면 됩니다.

3)회복실

화, 수, 목, 금 (각 1명씩)

=>그날 그날 회복실에 담당이신 R쌤방에 initial로 들어가셔서 수술 마치고 회복실로 따라 들어감. 가본들 의미는 없었음.. 그냥 갔다가 다시 OR로 대부분 갔음 - TIP을 하나 드리자면 어차피 수술이 일찍 끝나더라도 조원 중 한명에게 점심식사하라는 얘기가 들리기 전까지는 기다려야 하니, 이왕이면 먼저 끝난 사람이 회복실에 들어가심이 좋을 듯...가도 별로 하는 일 없어요.

4) Rounding

4시에 회복실앞에서 가운 입은 채(수술복 말고 일반복으로 갈아입으세요) 기다리고 계시면 회복실 R쌤이 pre-OP Rounding(수술전 고 위험 환자 미리 만나보기!) 돌 때 따라 다니시면 됨.

이것 마치고 그 날의 담당 R쌤에게 가도 되는 지 여쭤보고 가도 된다면 가시고..

잘모르겠다고 하시면 반드시 의국장님께 문의 해 보시고 off 하세요.!!

우리조때는 4시에 회복실앞에 쭈삣거리니깐 이한민쌤이 나오시면서 "어랏~너거 이거 하나?" 하시면서 한시간을 같이 돌았습니다.-_- 다 돌고 나니깐 " 사실 그렇게 볼 건 없지만 첫날이니깐 같이 돈거다. 담부터는 돌 일 있음 내가 이야기할께" 라고 말씀하셨고 월욜 이후는 돈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깐 월욜날만 가면 될 듯. - pre-OP Rounding은 월요일만 하면 되니까 화요일 부터는 안가셔도 됩니다~

준비물 & 기타 사항

(1)조원들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A4용지 가득찰 정도의 크기로 2장 뽑아 가세요.(월욜아침)

제일 위에 "마취통증의학과" 바로 밑에 "실습 기간" 그 밑에 조원 이름과 전화번호 (크기 30 이상)

->2장 뽑아서 한장은 마취과 당직실 화이트보드에, 한장은 스테이션 내에 벽에 붙이시면 됩니다.

아마 가보시면 쉽게 찾을 꺼에요. 그리고 A4용지는 " 가로 " 로 해가셔야 합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A4용지 긴 면이 위로 가도록 글을 써야 한다는 말씀! 이해가 안되면 전한테 콜 해주삼!~

(2)마취과복은 수술복과 틀린건 다들 아시죠? 신발갈아 신으시고 바로 끝까지 직진 하셔서 옷을 챙기시고 탈의실 가서 갈아 입으세요. 모자는 파란색 파마 모자와 마스크 착용! 청진기와 펜, 마취과책은 필수입니다.(옷은 마취과 당직실 지나서 진짜 복도 맨끝에 있음.. )

(3) 월요일 아침은 7:30분까지 가셔야 합니다.  당직실로 가면 됨.. 마취과 당직실은 알다시피 탈의실 지나서 교수님들 방 사이에 있음..7:30부터 30분간 한주간의 일정이나 주의사항 등등에 오티가 있습니다.. 다른 요일시간은 마취과 스테이션으로 7:50분까지 오시고요. 아침 일찍 당직실에서 회의중이신데..거긴 안들어갑니다.

 initial 전에 OR station 앞 마취과 station으로 가면 그날 수술 일정표가 있는데 끝에 보면

 그 수술을 담당하는 마취과 교수님//레지던트 쌤//PK(1~4) 이렇게 써져있습니다. 그럼 그 방에 각각 한명씩 들어가면 됩니다.

(4) ABC, 마취과 책 100page에 있는 intubation, CPR 최신 guide line

세가지는 꼭 물으신다고 하십니다.  ->저희땐  intubation에 대해서 물어보셨음. 그리고 쌤들이 intubatuion해볼래? 하시면 꼭 한다고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묻지 않아도 해보고싶다고 하면 시켜주심. 개인적으로 실지 마취과 실습돌면서 젤 도움되는 것 같음. 그러니깐 꼭 해보세요^^

(5)Report 가 있을 건데 그건 금요일날 당직실에서 의국장님께 검사 맡습니다.

금요일 마지막날 당직실에서 검사 맡을때에 레포트와 제출용 성적표를 함께 내고 오시면 됩니다.

주제는 월요일에 내어줌. 금요일에 검사 맞는데 그냥 이야기도 해주면서 질문도 하고 그러니 자기가 한거는 알고 가야함--> 신형용쌤 정말 웃기고 잘해주십니다. 부담없이 가삼~

******중요한 주의점들******

1.반드시 하루에 질문할 것들 3개씩은 준비해갈것

--사실 그동안 피케이 돌면서 마취과 레지던트쌤이 모르는거에 대해서 젤 설명 잘해주심. 특히 김인수쌤이 왕야마!! 그날 intubation 에 대한 설명부터~ 마취과 기계의 각각 기능과 마취약들에 대해서 다 배웠음. 단 열심히 물어보고 듣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 말이 끊기면 " 또 물어볼 거 없나?" 하는데 쭈삣쭈삣 거리면 그냥 무관심~ 그러면 책봐야 되는데 정말~ 안드로메다로 빠지기 쉬움. 졸려 디짐 ㅋㅋ 그러니깐 질문거리도 만들고 열심히 물어봐서 많이 도움되도록 하세용^^

2.11시 정도 되면 그날 담당 마취과 스탭쌤으로 부터 밥먹으러 가라는 조원이 있음..(랜덤)

그러면 그 사람이 조원들한테 가서 밥먹으러 가자고 하면됨...단 반드시 다른 조원이 왔을 때 담당 마취과 쌤(마취하고 계신분)이 전달하러 온 사람을 볼 수 있도록 할것(한번은 전달을 빨리 하고 다른 방으로 사라지니 쌤이 못보고 밥먹으러 간다고 하는 PK만 봐서 머라케였음)

3.11시 부터 2시까지 자유시간..공부하던가 놀던가~~ ㅋㅋ

4.렉쳐갔을 ?? 교수님들 없을 때가 태반임 , 교수님 방앞에서 10분정도 기다려 보다가

조장이나 누가 해서 입구에 있는 가운위에 입을 수 있는 수술복이랑 모자 마스크 하고 스태이션가서

말하면 쌤한테 연락해주던지 소식이 있음..

5.공부는 해가시오 ~ 특히 intubation은 기본이라 하니 꼭 보고 가시오

6.앉아 있어보면 알겠지만 아주 피곤하니 전날 잠은 충분히 잘것...아니면 졸래 잠오고 심심하고 그렇삼.. 공부할거리 준비해가면 아주 덜 심심함...준비 안해오면 대략 8:00부터 11시까지의 3시간이 5시간 이상은 되는 것처럼 느껴짐..

7.운좋으면 교수님이 휴가 가셨으면 댐시 그날은 노는날..우리때는 배정인쌤이 휴가 갔다 오셨기 때문에

하루 렉처는 쉬었음..

렉처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해보면

렉쳐 시간은 대략 30분~1시간 정도로 부담 없이 들으실 수 있음!!

김진모쌤 :  호탕한 강의!! 40분정도 강의해주심. 강의중에 아들전화왔다고 싱글벙글 하시며 " 아 ! 그래!왠일이고!" 하는데 아들 전화 끊어버림 ㅋㅋㅋ 아주 재밌었던 시간

김애라쌤 : 우선 다들 앉혀놓고 마취과 실습을 도니깐 소감이 어떻냐고 물어보심. 자연스럽게 정말 최고였다고 이야기할수록 분위기가 좋아짐 ㅋ 그리고 음료수도 따라주시는데 편하게 마시면 됩니다. 우리조 코 ?O아는 계속 마시고 싶어서 낼름낼름 거리다가 교수님이 " 마셔라 마셔!!" 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정인쌤 :  질문러쉬 박살. 특히 premedication에 쓰이는 약들부터 모든 약들을 물어보심. 대신 책보고 해도 괜찮음. 우리는 책보면 안되는지 알고 쭈삣거리다가 교수님이 책보고 해라고 이야기하심. 돌아가면서 질문하니깐 대놓고 책은 보지 말고 아는거 이야기하다가 막히면 옆에 사람이 재빨리 찾아서 보여주면 됨.

장영호쌤 : 질문 전혀 없으심. 렉쳐도 그냥 우리에게 궁금한 것 없는지만 물어보셨어요. 끝나고 바로 의국장님 들어오셔서 IV line잡는거 각자 서로에게 실습하게 하셨습니다.

홍지희쌤 : 질문러쉬 역시 박살! 하지만 신세대쌤답게 웃으시면서 설명해주심. 우리때는 페인클리닉을 하시는 분인지라 역시나 요통에 원인들과 각각의 통증들에 대해서 물어보심 .  tredelenburg test를 한번 해보라고 하는데 준비해놓으면 좋을듯.

8.렉처랑 라운딩 끝나면 집에 가도 되는듯..대신 집에 가기 전에 의국장님께 가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그럼 즐겁고 기분좋은 하루되삼~~우리는 보통 4시에 끝났삼^^

[포커페이스]

신형용쌤있는 수술방에 들어가면 질문 좀 하는데 거의 같은거 함 1.CVP 왜 잡는가? blood volume적절성 판단하기 위해서라고 대답하면 CVP만으로 판단할 수 있냐라고 질문하심...그럼 cardiac funtion을 함께 고려해서 판단한다고 대답하면됨 2.CVP정상값은?5-10cmH20(?) 1cmH20=0.74mmHg , monitor에 있는 수치는 mmHg단위임 3.A-line잡는 이유? for continuous BP monitoring 4.ETCO2(end-tidal CO2)가 뭐냐? ventilation은 CO2로 판단함...그래서 ETCO2정도를 보고 ventilation정도를 판단할 수 있고 intubation시 tube가 기도내로 적절하게 들어갔는지 판단할 수 있음 요거 3개는 꼭 물어보는거 같으니 알아서들 하시길...

[행복한세상의족제비]

수술방 들어갈 때 꼭 청진기 가져가세요~ intubation 하고 나서 폐에 공기가 잘 들어가나 확인해 보라고 하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