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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방★ 스크랩 골절의 응급처치
해당화 추천 0 조회 278 15.03.09 21: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골절의 종류

 


가. 폐쇄 골절
: 손상 뼈의 주위 피부가 찢어지지 않은 골절

 나. 개방 골절
: 골절로 피부 표면이 상처가 나거나 깨진 뼈가 피부를 뚫은 경우의 골절로 심한 외부 출혈뿐 아니라 세균이 살과 깨진 뼈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심각합니다.

 다. 골절을 의심할 수 있는 경우 

 1. 변형
본래의 상태에 위치하지 않고 짧아지거나, 각이 지거나 사지가 회전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변형생태를 검진할 때에는 반드시 손상 받은 사지와 반대편의 정상적인 사지를 비교해야 합니다.

 2. 압통
그 부위를 부드럽게 압박하면 골절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3. 운동 제한
손상부위를 움직이면 통증을 느끼므로 움직이려 하지 않고 움직임이 어렵거나 제한됩니다.

 4. 부종 및 멍(반상출혈)
골절부위에서 부어오르거나 피부 밑으로 출혈 된 것이 피부색 변화로 보입니다.

 5. 마찰음
골절부위에서 골절된 양측 뼈의 면이 서로 부딪힐 때 마찰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6. 가성 운동
관절이 아닌 부위에서 관절처럼 골격의 움직임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라.상황파악 및 구급대원 현장 도착 전 응급처치

1.신체부위가 골절되었나? → 직접적인 위험이 없다면 환자를 이동시키거나 골절부위를 건드리지 않는다.

 2. 심한 출혈, 척추나 목의 통증 및 마비증상이 있나? → 환자를 안정시키고 보온한다.
※ 골절 그 자체는 심각한 상처가 아니며, 다른 합병증이 야기될 때 응급상황이 발생한다.

 

응급처치

 가. 골절 환자의 처치 원칙
골절 환자를 함부로 옮기거나 다친 곳을 건드려 부러진 뼈끝이 신경, 혈관 또는 근육을 손상시키거나 피부를 뚫어 복합골절이 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골절 부위에 출혈이 있으면 직접압박으로 출혈을 방지하고 부목을 대기 전에 드레싱 먼저 시행합니다. 뼈가 외부로 노출된 경우 억지로 뼈를 안으로 밀어 넣으려 하지 말고, 만약 뼈가 안으로 다시 들어간 경우에는 반드시 119구급대원이나 의사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골절 환자를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게 해야 합니다. 환자를 편안하게 해주고 손으로 지지하여 더 이상의 외상과 통증을 유발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나. 부위별 골절 처치

 ① 척추 골절 : 환자를 움직이지 말고 손으로 머리를 고정하라,
 
감은 옷을 따로 대어 환자를 지지한다.

② 팔의 골절 : 상처 입은 팔을 가슴에 대고 가슴과 팔 지지하라!
가슴과 팔 사이에 부드러운 헝겊 조각 같은 것을 끼워 준다.
 

③ 골반 골절 : 자동차 사고나 추락사고, 노인의 낙상으로 흔히 발생합니다.
다리를 펴준 채로 환자를 눕히거나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더 편안하다고 하면 무릎 밑에 담요를 말아서 대고 다리를 묶어서 고정하는데 관절 사이에는 패드를 넣어야 합니다.

※ 골반골절 시에는 과다의 출혈로 쇼크에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림 : 몸이나 대칭부위를 활용하여 고정합니다.>

 ④ 발의 골절 : 아픈 부위의 발을 들고 발바닥에 헝겊을 대고 부목을 받쳐준 후 고정합니다. 
 

⑤ 쇄골 골절 : 환자를 앉히고, 손상된 쪽 팔을 가슴을 지나 반대쪽으로 가게 합니다. 넓은 천으로 다친 쪽 팔을 가슴에 고정시켜야합니다. (삼각건으로 고정)

 

<미국의 시민들은 재난과 구조에 대비한 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다. - 부목법을 훈련 중>

 다. 부목법
 

부목은 통증을 감소시키고 부러진 뼈끝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여 근육, 신경, 혈관이 더 이상 손상되지 않도록 방지합니다. 따라서 폐쇄골절이 개방골절로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① 다친 곳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라 
움직이면 다친 곳의 출혈이 많아져서 심하게 부을 수 있습니다. 

② 얼음을 대주거나 찬 물찜질을 하라
다친 곳을 차게 해주면 혈관을 수축시켜 부종과 염증을 줄여주고 동시에 통증과 근육 경련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③ 다친 곳을 압박 붕대로 감아라
다친 곳을 붕대로 감아주면 압박이 가해져 출혈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④ 다친 곳을 올려라
피가 나지 않도록 다친 다리와 팔을 올려주는 것은 간단한 방법이고 가능하면 다친 후 24시간 동안은 다친 곳을 심장보다 15cm 정도 높이 올린다.뼈가 부러진 경우는 부목으로 고정 후 다친 부위를 올려줍니다. 
 

⑤ 주위에 부목이 없으면 생활용품(말은 신문지, 박스, 나무 등)을 이용하라

 

<그림27 ; 부목대용품>

 

⑥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환자를 움직이지 않도록 하라!
 
※ 다친 부위가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부목 대기 전에 다친 곳 아래를 만져보아 감각이 있는지, 맥박을 만져 피가 잘 통하는지, 사지를 움직이게 하여 운동 능력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개방된 상처는 부목 대기 전에 깨끗하게 드레싱 해주고 부목은 개방 상처의 반대편에 대어줍니다.
※ 부목의 사용 시는 손상 받은 곳의 위, 아래의 관절을 함께 고정하여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 골절이나 탈구가 의심되는 곳은 가능한 부목을 대줍니다 

 

                                                                                                                                     

 

 골절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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