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웠던 해발 3100M의 나타리[nagthali Ghyang]에서의 캠핑을 마치고 샤브르베시[sabrubenci]로 내려왔습니다. 후기 사진, 제목과는 좀 생뚱맞은 이야기지만.. 호텔 근처에.. 갓 태어난 병아리들을 보았는데.. 어미닭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났습니다. 그걸 보고 있으니, 집에 빨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만 졸졸 따라다닐.. 내 병아리들이 보고 싶었습니다. ^^;;
어떤 여행이든 그것은 행복으로 향한 것이고, 여행지에 도착하는 순간이나 혹은 떠나려고 마음먹은 순간 이미 행복해지기도 하죠... 그리고 긴 여행의 끝에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설레임이 생기기도 합니다. 8일간의 여행중 작은 다툼이나 사고 없이... 무.사.히~~ 우리 모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돌아 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서로 이해하고, 서로 격려해주었던.. 우리 오지캠핑 식구들.. 고맙습니다.^^
|
트레킹 이틀째 후기..
coming soon ~
|
첫댓글 설레임.![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멋진 사진들이 어마어마 하구만여... ~~ 잘다녀오셨죠?
병아리가 압권이네요.ㅋㅋㅋ 눈이 맑아지네요. ^^*
멋진 히말라야랑탕 ......더이상 말이필요없는 모습들 ~~~
아침부터 눈이맑아지네요.
아름다운 사진으로 하루를 열고갑니다. coming soon 기대해용.
미치겠다.....
확.....사표 낼려다......
참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오늘이 월급날이잖아요....
그나저나 좋아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는.....
ㅍㅎㅎㅎ 댓글 읽다가 침이 노트북 화면에 기~~냥.. 잉카님 사랑해요..^^
잉카님 저도 동감합니다 너무가고싶거던요 ! ㅡ..ㅡ ㅎㅎ
저녁에 시간 비워놓겠습니다...
연락처 아시죠??
술은 조금만 마시겠습니다... ㅋ
멋진 풍경입니다...즐거운 시간이었겠어요...
해찬이네님에 그 따스한마음... 아이들을 향한 눈빛에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좋은 분이라는것도여...^^
와~~ 가고싶은맘이 굴뚝 같습니다
보는 제 눈이 시원해집니다..^^
멋진풍경보고있자니, 제자신이 마치 그림속을 걷고있는것 같은 착각속에 빠져버렸네요. ㅎㅎ
살면서 한번 갈수있을려나...부럽습니다^
아름다운 오지.. 랑탕.. 부럽습니다.
멋진사진과 글... 즐감합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가고싶다...ㅎㅎ옛말에. 친구와 헤어지고싶으면 함께 긴여행을 가라했는데..우리오지님들 서로가 옆에 있어줌을 감사하고 또감사해 하시니 행복한 여행이 될수있었겠지요 마지막날인데도 힘들이 펄펄하시네요 ^^
문제는..원본 사진들을 어떻게 얻느냐는 건데.. 아무래도 애들을 풀어야 게떠. 으흠...(뱀눈)
전화 통화에서 전해들은 말이 사진으로 봐도 실감이 나네요...
이순간이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자유인들의 모습이 넘 보기 좋습니다....
해찬이네님.. 이 사진들 찍을땐 많이 힘들어 하셨었는데...
역시 예술은 힘들어야만 되나보네요...
사진이.. 사진이.. 끝내줘요... ^^
사진 한장한장이 기억가득한 추억이군요. 절대 잊혀지지 않는 별처럼 빛나는 시간들이었겠어요.
가신곳은 랑탕! 겸이님 빠진곳은 선녀탕??
정말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헉! 긔냥~~ ^^ 넋을 잃고 멍하니 아무 생각이 안드네요...그저 화면만 바라 보고 있네요... 넘 넘 가구시퍼요~~~ㅠㅠ
ㅎㅎ 크래커님 갈에 다시 드갈껀데 그땐 꼭 같이 갈수있길 바랍니다..^^
캬~ 정말요??? 우헤헤~~
헉!!! 근데 저의 이 저질 체력으로 과연 이번 가을에 랑탕을 갈 수 있을까요??? ㅠㅠ
갑자기 무지하게 좋다가 순간! 맥이 후욱~ 풀리는 이 기분은...ㅜ.ㅜ
얼마나 준비를 하면 랑탕에 갈 수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따끔한 조언 부탁 드려요~ ^^
ㅎㅎ 크래커님 평소 조금씩?? 일주일에 한번정도?? 근교산행3~4시간 정도의 산행으로도 몸은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넘 걱정마세요.. 만세님 메모 해놀께여..^^
고맙습니다~ 생각쟁이님~ *^^*
생각쟁이님의 조언을 따라 바로 이번주부터 일주일에 한번은 꼬옥 3~4시간 산행으로 단련하도록 할께요~ ^^
2011년 크레커의 저질 체력 극복 프로젝트~~ 이제 쭈욱~ 갑니다~ ㅎㅎ
" 밥벌이를 접고 오직 랑탕을 가는 그 날까지 몸 만들기에 전념 하기~ " ㅋㅋ
ㅎㅎ 히말라야를 위해서 운동하시고 건강해 지시는건 넘 좋은데 밥벌이를 접으시면... ㅠ ㅠ 그러진 마세여..^^
멋진 여행의 추억을 축하드립니다
쥑인다~
그냥 봐두 듁~음.
저도 꿈꿔봐야겠습니다. 어느 날 훌쩍 떠나 랑탕의 어느 마을을 거닐며 가슴 따뜻한 여행을 할 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함께 하셔서 더욱 더 가슴 깊이 남을 추억들을 만드셨겠어요~ 완전 부럽습니다 10총사님들!!!!!
사진을 보면서 가장 아름다운것은..사람이구나!!!! 생각 합니다..^^
정말 보고 또 봐도 가슴 설레고, 막 그렇네요~~ㅎㅎ
ㅎㅎ 작년에 이어 올해도 .. 정수기님 께 할말이 넘 많습니다.. 일일이 말씀못드리는거 이해해 주시고여..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에 모두다 담아 보냅니다.. ^^
따로 쏘주 한 잔 하시죠~~ㅎㅎ
청주 놀러갈까나~~???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모습들이예요.. 아이들과 함께 있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부럽습니다.. ^^ 사진 하나 하나에 눈을 뗄수가 없네요.
아 정말 멋집니다^^*
저희 오지캠핑 깃발에 울컥하는 이유는..? ^^;;
꺄오~~!!
10월엔 꼭 가세요...쑝님~^^
한장한장 정성이 가득해보입니다 ....공짜로보는것도 참 미안할지경입니다.....다음에 기회대면 한번가고싶네요...아흑...
잘 찍은 사진 한장이 여행의 감동을 더 크게 하네요. 오캠 랑탕가신 일주일 뒤에 저도 안나푸르나 트레킹 갔었는데요...
초보라 사진이 영...^^ 가슴속 감동이 얼마나 오래갈런지..^^ 내년엔 저도 랑탕 꼭 가보고 싶네요.
이런말 안 쓸려고 했는데.... 쩐다..... ㅠ,.ㅡ;;
왜이러십니까 저 아름다운 그림들...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