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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의 지혜가 농축된 ‘산림경제’서에 따르면 ‘버섯의 으뜸은 능이요 두 번째가 표고요 세 번째가 송이’라 했는데,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버섯은 노란 색에 오이꽃버섯이다.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기에 흔한 버섯은 아니며 요즘처럼 온도가 높고 습도가 있어야 볼 수 있는 귀한 버섯이다.
효능은 항암, 시력약화, 소화기, 간염 등에 효과가 있다
서양사람들이 즐겨먹는 버섯류이다
버섯의 종류가 다양할 뿐 아니라 강한 독성을 지닌 버섯이 있기 때문에 들이나 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식용 가능한 버섯을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1. 벌레가 먹는다면 식용가능
2. 횡으로 부러지는 것은 식용 불가
3. 닭살처럼 아래위로 갈라지는 것은 식용가능
식용 버섯이라 해도 항상 옅은 소금물에 담가 우려내고 들기름에 요리를 한다면 독성을 많이 줄여 준다. 또한 호박과 함께 요리를 한다면 독성도 줄이고 버섯의 향을 많이 느낄 수 있다.
귀한 선물은 조심해서 열어보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화려한 것은 독이 있다’는 얘기와 ‘전문지식이 없다면 절대로 채취하면 안 된다’는 말과 같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들면 주위의 나이 드신 어른들에게 물어보면 될 것이다. 몇 천년동안 내려온 우리 조상들의 생활에서 축적된 상식과 경험이 좋은 가르침으로 연속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산림청 블로그에서 꼭 확인을 해보는 지혜를 발휘하기 바란다.
끝으로, 웰빙시대를 맞아 각광을 받고 있는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인 산야초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초들이 이미 다른 나라에 성분등록, 특허등록이 되어있는 사실에서 나타나듯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다른 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들, 산야초에서 나온 부산물들을 너무 소홀하게 취급하는 모양새로 인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든다는 생각이다
첫댓글 버섯은 손대기가 무서워요 제대로 아는게 별루 없어요 ㅎ
모르면 채취 금지
우선 아는 것 부터......
벌레가 먹는 버섯은 채위 해야 겠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열공 후 ~~~~~~
개인적으로 오이꽃버섯은 전을 부쳐먹는거 좋아라합니다~ 빛깔도 곱고 식감도 좋지요~^..^
잘 아시면
맛나게 드이소
올해는 너무 가물어서 구경도 못했네요~~~ㅠㅠ
나두 몬 했시유ᆢㅎ
@강사장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