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온 사진 한장이상 올려주세요.(필수사항)
![](https://t1.daumcdn.net/cfile/cafe/161B953C4D0B7F4403)
1.본명/닉네임?
:김현주/천여지
2.닉네임의 기원은?
:홍콩영화 제목과 같아요~ 독특한걸루 하고 싶어서 음만 따고 뜻은 내 맘대로.....
라고 하고 싶지만 사실 뜻도 [하늘의 뜻을 따른다]라고 알고 있어서
한자만 찾아서 쓴거에요. ㅋ
근데 정작 영화 제목은 "하늘과 땅" 이라고.... -_-;
3.현재 직업과 앞으로의 계획
:에... 직업은 비밀~
근데 과외로 취학 전 애들 영어 알려주고 있어요~
요즘 애들 너무 잘해서 마이 딸려요... 안그래도 영어 못하는데 잘 하는척 하느라고 심들어요. T^T
앞으로의 계획은.... 생각중
4.결혼관 또는 이성관에 대하여
:서로 느낌이 통하는게 우선이고
사람이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면 더 좋겠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1905DE354D0B825414)
전 키 큰 사람 좋아해요. 현실적으로 180cm은 기본이어야....
이 정도 그림이 나오는데 말이죠....
근데 지금 사귀는 사람은.....
현실과 이상의 차이가 분명함을 일깨워주는... 흑....
(내가 이 글 쓴거 알면 무지 싫어라 하겠다... 헉..;;;;)
(남자친구랑 찍은 사진은 없네요... 훗....)
5.춤 외의 특기나 취미를 알려주세요.
:뜨게질... 요새 애들꺼 뜨느라 진도가 안나가요... 실이 너무 얇아.....실은 무지 사다놨는데....
![](https://t1.daumcdn.net/cfile/cafe/114776574D0B838104)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2BA574D0B838113)
![](https://t1.daumcdn.net/cfile/cafe/174534574D0B83810B)
혹은 피규어나 장난감 모으기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83B4A4D0B8B2930)
6.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3가지씩 생각나는대로 적어주세요.
:강아지,춤,여행/일,일,일
7.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청소-귀에 이어폰 꼽고 나만의 세계에서 아무 말 않고 청소에만 몰두합니다.
운동-심장이 터져라 뛰죠. 한... 두시간은 땀을 흘려줘야 했구나.... 싶습니다.
8. 로또가 당첨되었다. 자,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1. 집에 빚이 있으면 갚고, 없음....
2. 음....결혼자금 좀 남겨두고.....
3. 가족 해외여행 같이 다녀오고....
4. 친구들에게 한턱도 내고.....
5. 그리고 부모님 드려야죠~~ ㅋㅋ
9.주변사람들은 나를 보고 or 나에 대하여 ( ) 사람이라고 한다.
: (처음엔) 차가운 혹은 도도한 그러나 (알고보면) 착한 혹은 따듯한
10.살면서 가장 기뻤던 기억은?
: 가장?? 음.... 에.... 어.... 흠.... 첫...사랑??
첫사랑을 늦게 해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참 많이 좋아하는구나 라고 느꼈을때
새로운 기분이었고 참 기뻤던 기억이~
11.지름신이 왔다. 당장 사고싶은 물건은?
: 신발
- 맘에 드는 워커가 없어요~ T-T![](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ani_22.gif?rv=1.0.1)
겨울 구두도 없고 흑~![](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ani_20.gif?rv=1.0.1)
까만 운동화도 없고~![](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ani_19.gif?rv=1.0.1)
전 부츠도 없어요.~![](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ani_21.gif?rv=1.0.1)
털이 보송하게 나 있는 플랫 슈즈도 있었음 하는데~~![](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ani_23.gif?rv=1.0.1)
12.남다른 버릇이나 습관이 있다면?
: 한숨
일 할때 말을 좀 많이 하다 보니 항상 허파꽈리에 산소가 부족한 느낌이에요.
답답한 느낌이 있어서인지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게 되네요~
13.춤으로 인해 얻게 된 것/잃게 된 것은?
: 얻게된건 인성.... 저 사실 성격 어마어마하게 까칠하고(지금은 상상도 못하실꺼에요호호호호)
북극 빙하보다도 차갑고
말도 서늘하고 하고
그래서 별명이 soldier 아니면 얼음공주
근데 춤 추면 성격이 나와요~ 전 발산하지 못하고 남 눈치보며 춤추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고
일상에서도 답답한 면이 있었는데 춤을 발전시키는데 걸림돌이 되었죠.
춤 아니었으면 까칠했던 성격도, 내성적이던 성격도, 모난 성격도 어떻게 고쳤을까 싶네요~ 훗!!
잃게 된건...... 전공쪽으로 나갈 수 있었던 직업.
막 졸업하고 춤도 막 재미있어질때 쯔음 수원으로 일자리가 났었는데 울면서 포기했던.....
춤추는 곳이랑 너무 멀어서 출 수 없다는 생각에 어찌나 슬프던지....
그러면서 고작 춤 때문에 백수탈피 & urban designer의 꿈을 포기하는 나 자신도 엄청 싫었다는....
14.존경하는 댄서?
: 없어요~ 존경하진 않지만 대단하다는 생각 합니다. 국내 프로 댄서들 보면~
해외 댄서들은... 머.... 그냥저냥.....
버뜨....
프랭키 보면 경이롭긴 합디다~ ㅋ
15.춤추면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있다면?
: 최근 5년 안에는 없어요.
옛날에 초급 기수였던 사람과 췄었는데 한곡 내내 CBL만 하더군요.
근데 어찌나 재미나던지요~
그리고 또 다른 옛날에 베이직 만으로도 춤이 재미있었던 사람도 있었어요.
요즘은.... 흠....
매너도 없고 이상하게 추는 사람도 늘어나서 기분 나쁜 기억이 늘어난다는거...??
16.춤출 때 BEST 파트너는?
: 배려해주는 파트너.(예!!!!!!!!!!!!!!!!!!!!!!!!!!!!!!!!!!!!!)
살세로들이 라가 하는 동작을 보면서 다음 동작을 이어나갈때 로에게 호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부딛히는거 막아주면서 춤추거나 부딛혔을때 괜찮냐고 물어봐주는 기본 센스 있는 로.
신청할때 플로워로 안내하고 끝나고 나서는 다시 제자리로 안내하는 역시 기본 매너가 되어 있는 사람.
뭐니뭐니해도 춤 잘 추는 사람보다 매너있고 배려해주는 사람이 BEST 입니다.
17.춤을 거절했다. 그 이유는?
: 기분나쁘게 추는 사람은 일단 거절합니다.
힘으로 추는 사람, 자기 혼자 신나서 추는 사람, 시선이 이상한 사람.
18.아댄스에 들어와서, 춤에 대한 목표나 바램이 있다면?
: 공연팀이 부활하던지 연습반이 생기던지.
전 제대로 춰야 재미나게 출 수 있다는 주의에요~(90%) 나머지 10%는 정말 기분 대로 신나게 출 때도 있다는.
그래서 레슨 이외의 장이 생겼음 하는 바람과
거기에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람~
19.건의사항 또는 아댄스 발전에 이바지할 아이디어
: 내부 강사 하기 너무 힘들어요~
조건들이 요즘과 안맞게 까다롭다는 생각이 드는데
강사급을 좀 키워서 내실있는 동호회가 되었음 해요~
지금은 좀 부족해도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법....
현재 하고 있는 강습들의 강사료도 만만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수강생들이 꼭 강사들 보면서 듣는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오래 오래 가족같은 분위기로 남으려면 내부 강사의 힘이 클꺼라는 생각도 들고.
20.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 이거 생각보다 어렵네요.
내꺼 완전 재미없다.
★글쓰신 분이 자유롭게 문/답을 적어주세요. 물론 패스하셔도 됩니다★
1. 정모때 거울앞에 주로 있을때가 있습니다. 왜죠?
: 홀딩할 사람이 없어서요.... 모르는 얼굴이 너무 많아요~~ T^T 누가 살사 추는지 모르겠어요~ 큭....
홀딩좀... 굽신굽신....
2.
3.
★당신을 지목하신 분이 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함께 적어주세요★
1.
2.
★다음 타자를 지목해주세요!★ (남자->여자, 여자->남자)
다음 타자는 ( 놀 구 )님 입니다!
이 사람을 다음 타자로 지목한 이유는?
: 놀구 한 줄 알았는데 자구가 한거더군요~ 이번엔 소피아가 도와주었군~ ㅎㅎ
아는 사람이라 다행이에요 ^-^
★이분에게 할 질문을 적어주세요. 지목받은 분께서는 글쓰기를 하실때 아래의 질문과 답을 함께 올려주세요★
1. 살사 실력이 많이 늘었던데 내부강사로 나설 생각은 없는지??(보조강사부터 시작하는것도 좋고~)
2. 결혼은 언제쯤....??
★글을 모두 읽으신 분들! 평소에 이분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꼬리글로 질문해주셔도 좋습니다★
첫댓글 아싸! 일등이다 ㅋ ㅎㅎ 나야 항상 홀딩하고 싶지만 너무 높은곳에 있어서 ~~
높은곳은 무슨.... 글 밑에 '굽신굽신' 썼잖아요 ㅠㅠ
ㅋ언니 수트레스 해소법 저랑 같네요 저도 대청소함서 머리속도 정리하고등여 넘재밌게 잘봐써요 현실적인 의견들에서 아댄사랑 물씬 느껴집니다^^
후훗 청소 만쉐이~~ 근데 아댄사랑이 너만한 사람이 있을까... ㅎㅎ
살사강습 공연연습을 함께하며. 천여지님은... 이해심 많고, 따뜻한 분이란 것을 알아버렸지요^-----^
순간 언제 살사공연 같이했지....했더라는... ㅎㅎ 근데 요샌 저만큼 안 나오세요~
언니 작년 생일빵때 360도 회전 하던게 아직도 또렷이 기억나요 진짜 멋있었는데 ^^ 얼음공주같은 언니의 겉모습과 다른 따뜻한 마음과 친해지고싶어요
아하하 애니님도 시도해보세요 막상 해보면 별거아니에요 ^^
헉...나네...
내가 추천해줬어^^ㅎㅎㅎ
얼음공주~~~ ㅎㅎ
누군가 천여지님 내면의 따뜻함을 느끼려면 그까짓 외면의 얼음쯤이야....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해 잘은 모르지만~~ 늘 열심히 사시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멋찌십니다.
고맙습니다 다음타자로 지목하고 싶었는데 어느새 하셨세요....
와우~~ 영광이지요... ^^
춤때문에 직업까지 접었다니 대단한 열정이다~ ^^
연습반 가보진 못했어도 그때 함께 했던 사람들이 모두 좋았었다고 말하더라고.
정모에 자주 나오면 누가 살사 추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텐데..ㅋ
자주 얼굴좀 보여줘~ ㅎㅎ
애인 있었구나... 180은 아니지만 멋진 사랑 하길!! ^^
그러게요.... 내가 미쳤지.... ㅠㅠ 후회막급이에요
앗~ 천여지님에게 대해 알게되서 반가워요...메텔과 철이 피규어...저거 저도 갖고 있는데^^ 건의사항과 아이디어는 동호회 운영에 반영될수있게...노력할께요..저도 공감해요^^
후훗... 저거.... 흔한 피규어인가봐요... ㅠ.ㅠ 희귀성 있따고해서 산건데... ㅜ.ㅜ 저 심슨 가족 세트 구하는게 가장 큰 목표에요
오우 심슨!!!!쵝오 심슨 넘 좋아 ㅋㅋ
우리의 여지쌤~~~님의 부끄럽지 않은 살세로가 되어야 하는데.. 과연 그게 될까?ㅋㅋㅋ 그리고 첫 사진 으흐흐흐 좋다.ㅋㅋㅋ
야야야 너 무슨일이야??? 뭔일 했길래 실력이 그새 늘은거야??? 어떻게하면 그렇게 되냐~~~?? 오오오 놀랍도다!!!!
ㅎㅎㅎ 누나 저 이제 온투 춘다고 해도 될까요?
ㅇㅇ 당근당근 너 원래 온투 추고 있었어 ㅎㅎ
언니 빨리 썼네여^^ 뜨개질을 언니한테 함 배워볼까요??^^ㅋㅋ 차분한 뽀글이로ㅎㅎㅎㅎ// 20문25답 안에서도 언니의 열정이 팍팍 느껴져요~
남 가르칠 실력은 아직....뽀글이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야~~
얼음공주가 목도리뜨고 장남감 모으고^^;;첫인상 차가운거 맞고 알고보면 아닌거 맞고 가끔 한마디가 정곡을 찌를때있고-.-;;자기새끼??들^^잘챙겨주시고^^ㅎㅎ
버뜨.....언니!!!!!!!!!!!언제 남자친구 생기신고에요-.-+++++
추카추카~~~ㅎㅎㅎㅎ언니에 아이들에게 소개를^^ㅎㅎㅎ
ㅎㅎㅎ...ㅎㅎ 근데 남자친구 생긴건 너랑 수지한테 가장 먼저 얘기했었는데.... 기억.... 나지?? ㅎㅎㅎ
언니~!!ㅎㅎ 소피아언니말대로 자기새끼들 잘챙겨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언니덕에 살사를 그나마 지금처럼 출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살사를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아댄을 생각해주셔서 감사하고,,ㅎㅎ 뜨개질 너무 배우고 싶네요. 뜨개질 연습반 만들까요? ㅋㅋㅋ
ㅇㅇ 나두 고마워서 그러지... 뜨게질 연습반도 좋이 ^^
언니 ^^ 항상 방가운 언니 ^^ 산소가 부족하다구용 ^^ 저 요기있어요 ^^ 아하하하하하~~~뜨개질 모임도 맹그러보아요..ㅋㅋㅋ
ㅇㅇ 나두 산소가 반가워 ^^
현주야 ㅎㅎ 디오라마를 만드는구나 ㅋ 남친도 생기고. 아댄에서만 자주보면 좋겠는데.. 네가 건의한 내용은 실현이 되도록 우리모두가 노력하자꾸나 ^^
디오라마?? 뭔말이래.... 어찠든 옹께서 가장 많이 애 쓰시지요
남친생겨서 바쁜거 아냐? ㅋ 암턴...잘읽었어~~^^ 너두 참 독특한 매력이 있지...추운연말 따뜻한 사랑하길...ㅎㅎ
뭐 꼭 그런건 아니지만 주말은 확실히 바빠졌네 ㅎㅎㅎ
여지누나 이제 시작이라..ㅋㅋ 많이 바빠 질걸요 ~ㅋㅋ
처음 닉네임부터 다른 분같았는데, 글을 읽고 나니 더욱 뭔가 다른 분이다는 느낌이 들어요^^춤을 위해 직업을 버릴 정도의 열정...놀라워요!!
그 만큼 잘 추면 억울하진 않지..... ㅜ.ㅜ 아직도 마아니 부족하여... T-T
살사의 어ㅁ ㅓ니 ~ ㅋㅋㅋ 뜨게질 ! 올~~ 이런면이..ㅋㅋ 시선이 이상한사람에서 빵터졌어요.ㅋㅋㅋ
어디서 빵 터졌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