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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국내 유일의 고래 전문박물관인 장생포 고래박물관(울산 가볼만 한 곳)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고래 전문박물관으로 옛 고래잡이의 전지기지였던 울산광역시 장생포에 위치하여, 1986년 포경금지 이후 사라져 가고 있는 고래관련 유물과 자료 등을 수집, 보존, 전시하여 고래도시 울산의 역사를 되살려 가기 위해 2005년 5월 31일 개관하였다. 그리고, 국내 최초의 돌고래수족관을 갖춘 고래생태체험관은 2009년 11월 24일 개관하였다.(장생포 가볼만 한 곳)
제1전시관은 포경역사관으로 브라이드 고래 골격과 수염, 범고래 골격, 반구대암각화관, 포경역사관, 3D 영상관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된 브라이드 고래 골격표본은 일본이 실시하고 있는 제2기 북태평양 고래포획조사에서 과학적 조사를 위해 포획한 브라이드 고래 암컷이다.
범고래 전시된 골격표본은 1962년 2월 일본 와카야마현 다이찌 앞바다에서 포획한 범고래의 수컷이다. 울산 장생포와 다이찌의 도시간 교류 진흥을 위해 일본 와카야마현 다이찌정에서 특별히 기증한 것이다.
제2전시관인 귀신고래관은 포경사료관, 귀신고래소리관, 매직비젼, 귀신고래전문관, 귀신고래 두골, 귀신고래 실물 모형, 귀신고래 먹이섭취, 고래잡이 과정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포경선 진양 5호 모습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실제 포경 선박으로 1985년 12월 31일 상업포경 일시 중지로 방치되었던 선박을 장생포고래박물관 건립에 즈음하여 부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다. 1975년 3월에 건조하였으며, 최문일씨가 기증하였다.
귀신고래 실물 모형 13.5m 크기의 한국계 귀신고래 실물모형으로 몸체에는 따개비 등 고착생물을 붙여 실물 모습 그대로 재현하였다.
귀신고래의 습성은 수면이나 수중을 헤엄치면서 먹이를 먹는것이 아니고 해저의 진흙 등을 일단 입속으로 넣고 건강한 수염의 틈으로 물과 진흙을 내뿜고 해저에 살고 있는 작은 갑각류와 같은 먹이를 먹는다.
귀신고래 두골(모형) 이 두골은 2002년 3월 19일 일본 미야자끼시 해안에서 발견된 귀신고래의 두골을 정밀하게 복원한 모형 표본이다. 장생포고래박물관 개관에 즈음하여 일본 미야자끼현 종합박물관에서 제작하여 기증하였다.
제3전시관은 어린이체험관으로 3D 입체영상관, 고래잠수함, 고래태아 액침, 고래멀티학습관, 고래 뱃속길, 고래두골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고래 당기는 기구 포경선에서 고래를 끌어 올리기 위한 수동식 도구로 두개가 한 세트이다.
고래기름통 고래기름을 짜서 임시 보관했던 탱크로 약 60년 전에 사용되었던 것이다.
연2회 울산, 바다, 장생포, 울산의 문화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매년 5월 고래축제 또는 개관을 맞이하여 고래관광지, 고래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를 열고 있다.
3D 입체영상관 고래와 연관된 영상을 3D 입체로 관람할 수 있다.
고래 뱃속 체험 고래 뱃속길은 실제와 같은 뱃속길을 통과 하면서 고래의 거대함을 체험하고, 수염고래와 이빨고래가 먹는 먹이도 볼 수 있다.
고래두골 모형 소형고래류에 속하는 이빨고래 두골 모형을 전시하여 다양한 고래이빨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1층에 있는 어린이 고래체험관 어린이들이 고래체험 공간으로 고래골격 만져보기, 고래골격 찾아보기, 고래소리 들어보기, 입체고래 자석 퍼즐, 점토로 고래 만들기, 고래 프로타주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매표소 한국계 귀신고래 실물모형을 만들어 매표소를 이용하고 있는데 고래의 고장인 장생포의 명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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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모실의 여행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모실
첫댓글 귀신고래이야기가 있는 박물관 잘 보고 갑니다.
고운 하루 보내세요 ^^
고래에 대하여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고래를 보니 고래고기가 먹고 싶은건 왜일까요^^
고래고기 맛이 있죠^^^
기회가 되며는 또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