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산악회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24년 자유산악회 회장을 다시 맡게된 이규섭입니다.
2017~18년 회장을 맡았다가 이렇게 다시 회장이란 중직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고 걱정이 되지만 제 곁에는 항상 자유 가족이 있어서 여러분들을 믿고 2024년 즐거운 산행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유가 2010년8월 결성을 해서 10월 성치산 첫산행을 시작으로 이번달 구병산까지 총 127차례나 산행했네요. 중간에 코로나등 부득이 산행을 못한것을 제외하고도 무려 10년7개월 이란 긴 세월을 자유 여러분들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고 앞으로도 한달한달을 새로운 역사를 회원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3년 어려운 시기에 운영진을 맡아서 잘 이끌어주신 문철민회장, 최인영사무국장, 이은실총무, 김영미카페지기, 이민정산대, 조두희산대 모두 수고하셨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와함께 24년을 이끌어주실
문철민사무국장, 이은실총무, 이민정산대, 조두희산대, 박미예등대, 강은주등대 분들께도 많은격려와 아낌없는 사랑 부탁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듯이 2024년 1월14일 첫산행이 저에겐 가장큰 부담과 기대가 됩니다.
겨울산행 최고의 장관인 상고대와 눈꽃을 만끽할수 있는 최고의 명산 지리산 만복대(1,438m)의 정기를 받아서 24년 모든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12.19
자유산악회 회장 이규섭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