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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巖寺 홍매화는 꽃피울 생각 하지않고... 仙巖寺 않고 ...)피울 생각 하지
▷ 선암사 승선교 [仙巖寺昇仙橋]
1963년 9월 2일 보물 제400호로 지정되었다. 선암사에 이르기 전 조계산(曹溪山) 계류 건널목에 놓인 돌다리를 말한다.
다리는 한 개의 아치로 이루어졌고, 전체가 화강암으로 조성되었다. 기저부에는 가설(架設)이 없고
자연암반이 깔려 있다. 홍예(虹朗)를 중심으로 하여 양쪽 냇가와의 사이에 자연석을 쌓아 석벽을 이루고 있다
윗면은 평평하게 정지하여 통식(通式)의 교량을 이루고 있다. 좌·우 측면의 석축에 약간 보수를 가한 흔적이 있을 뿐
홍예 는 원형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위의 석축도 난석(亂石) 쌓기로서 시멘트에 의한 보강이 전혀 없어 자연미
를 잘 살리고 있다.
선암사는 창건(創建)과 중건(重建)이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이루어진 것으로 되어 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660년(현종 1)에 중창한 것을 영조(英祖) 때의 화재로 1824년(순조 24)에 다시중건하였으며,
이 돌다리도 임진왜란 이후 사찰을 중창할 때에 가설한 것으로 추정된다.
숙종 24년 호암대사가 관음보살을 보려고 백일기도를 하였지만, 뜻을 이룰 수 없자 자살을 하려 하자 한
여인이 나타나 대사를 구했다. 대사는 이 여인이 관음보살임을 깨닫고 원통전을 세우고 절 입구에 승선교를
세웠다고 전한다.
승선교의 치석(治石)과 홍예의 결구(結構)가 벌교 홍교의 것보다 고식(古式)을 띠고 있으며, 그 구조도 웅장한 점으로
보아 영조(英祖) 때 조성하였다는 벌교 홍교보다 조성연대가 앞선다.
▷ 선암사 오름길 강선루(降仙樓)
▷ 선암사 입구 삼인당 연못
▷ 선암사 일주문(도유형문화재 96호)
▷ 선암사(仙巖寺) 대웅전과 삼층석탑
대웅전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 이며, 삼층석탑은 보물 제395호 2기가 있다
◈ 홍매화 개화
▷ 선암사 홍매화의 미개화 상태
▷ 선암사의 특이한 해우소
중간에 통로가 있고 양쪽으로 男. 女 용이 구분 되어 있고 안에서도 밖이 훤이 내다 보이는 특이한 구조
무위도식의 오후, 불식을 했다면 산암사 뒷간으로 찾아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저녁 예불시간 뱃속
근심큰 장독에 고인 물처럼 출렁거려 뒷간에 앉는다. 사실 나는 내 죄를 안다. 그리하여 범종소리
따라 한 겹 한 겹 밀려와 두꺼워지는 어둠에 엉덩이를 깔고 뉘우친다. 가벼워진 세상의 발들 殿을
돌아 장등(丈燈)이 밝혀주는 대웅전 앞 섬돌을 밟고 오를 시간, 나는 뒷간 무명 속에 발 저리도록 쪼그리고
앉아 진실로 뉘우친다. (-자료에서 -)
선암사 관람을 대충 마치고 대각암 쪽 등로로 조계산 장군봉을 오른다.
달바위 쉼터를 조금 지나니 고로쇠 수액을 현지에서 채취하여 판매를 하고 있다
현장에서 5,000원을 주고 1병을 사서 나눠 마시고 샘터에서 한참 휴식을 취한다.
오늘 산행에 참여한 K 회원 몹시 힘들어 한다 .
흙길 숲속의 비교적 완만한 경사길을 20여분 오르면 달바위 쉼터. 쉼터를 지나 남동쪽
경사면을 오르고 비스듬한 너덜길을 통과하면 행남사터 (샘터)가 나온다
▷ 장군봉 오르면서 전망바위에서 본 아래 계곡과 멀리 상사호
능선을 조금 올라서니 전망이 좋은 쉼터가 나오고 바로 아래 선암사 계곡과 저멀리
상사호가 조망이 되지만 시야가 뿌옇게 흐려 시원하지가 않다. 잠시 가쁜 숨을 돌리고 휴식의 기쁨을 맛본다
▷ 조계산 장군봉 정상석
▷ 장군봉 이정목
어짜피 끝까지 같이 가야할 운명이니 K회원의 보조에 맟추어 쉬엄 쉬엄 올라
장군봉에 도착하고 증명사진 한 장 남기고 작은 굴목재로 내려선다.
▷ 전망 바위에서 조망한 남쪽방향 마루금
▷ 정상을 내려서면서 남해바다 쪽 조망 그러나 시야는 흐리고 조망은 별로다
▷ 배바위
▷ 작은 굴목재 갈림길(등산로 교통의 요새지 )
정상을 내려서서 배바위를 지나고 으시시 하기 까지한 숲이 우거진 산죽숲을 지나
작은 굴목재에 도착하고(송광사 큰굴목재. 선암사로 갈라지는 갈림목)
작은 굴목재를 내려서서 낙엽이 깔린 푹신한 흙길이 이어지고 계곡을 따라 내려서면 보리밥집에 도착한다.
보리밥집에는 정상으로 가는 산객, 하산하는 산객으로 대단히 붐빈다
우리도 겨우 자리를 잡고 (1인분 5,000원) 보리밥을 시키고 동동주(1되5,000원) 까지 곁들여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한다.
▷ 보리밥집의 푸짐한 식사
다들 맛있다고 침이 마르도록 극찬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침에 일찍 나서면서
아침 식사가 다들 부실하였고 정상까지 오르면서 땀을 좀 흘렸으니 밥맛이 좋을 수밖에.
맛있는 식사도 하고 휴식을 느긋하게 취하 였겠다. 다음 목적지인 천자암의 쌍향수를
보기위하여 큰 굴목재 방향으로 걸음을 옮긴다.
보리밥집을 출발 송광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대피소가 나오고 대피소를 조금지나면 큰굴목재 조금 못미처 이정표에서
천자암 가는 옆길을 돌아서 큰 굴목재에서 오는 갈림길 을 지나 비탈길을 조금 내려서면 녹차밭이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천자암에 도착한다
▷ 천자암(天子庵) - (천자암은 송광사의 암자 중 하나이다.)
▷ 천자암의 쌍향수(雙香樹)
천연기념물 제88호. 면적 1,983m2
수량 2그루. 1962년 12월 3일 지정. 추정수령 800년. 지정사유 노거수. 송광사 소유.
나무높이 12.5m, 가슴높이 줄기둘레 4m 및 3.24m이다. 가지퍼짐은 남쪽의 것이 동쪽 5m, 서쪽 3.8m,
남쪽 5.8m, 북쪽 3.5m이고, 북쪽의 것은 동쪽 3m, 서쪽 4m, 남쪽 3.8m, 북쪽 3.5m이다. 송광사가 있는
조계산(曹溪山)에 천자암(天子庵)이 있고 그 경내에 2그루의 향나무가 근접한 상태로 자라고 있다.
전하는 말로는 보조국사(普照國師)와 담당국사(湛堂國師)가 중국에서 수도를 끝내고 귀국할 때 짚고 온
지팡이를 나란히 꽂은 것이 이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담당국사는 왕자의 신분으로 보조국사의 제자가 되었다.
이 나무들은 줄기가 실타래처럼 꼬여 있어 특이하다. 이 나무에 손을 대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말이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눈높이 줄기둘레가 각각 3.10m, 3.85m로서 쌍향수라는 이름이 주어졌다.
▷ 천자암의쌍향수(雙香樹)
◈천자암의 쌍향수는 오랜 전설을 간직한채
이 어수선한 환경 속에서도 천자암 뒤편 언덕위에 자리한 쌍향수는 이름 그대로 향기를
발하는 느낌이다 몇백년의 모진 풍파와 고난을 겪은 흔적이 역역하고 연륜을 말해 주는 것 같다.
한참을 감상하고 사진도 촬영하고 천자암을 내려선다
▷ 천자암의 쌍향수(雙香樹)
천자암을 내려서서 소나무 숲이 울창한 푹신푹신한 흙길을 돌아 급경사 너덜길을 내려서니 송광사에 도착하다.
▷송광사의 석양과 나목
▷ 송광사 (임경당우화각) ⇒ 스님들이 기거 하거나 공부하는곳
▷ 송광사대웅전(보물제1243호)
송광사는 통도사.해인사,와 함께 삼보사찰중의 승보사찰이다 . 송광사는 통일신라 경문왕 7년
(867)에 도의가 처음으로 세운 절이다. 그뒤 폐허가 된것을 고려 중기의 고승 보조국사가 제자
를 시켜서 그자리에 절을 지으려고 했지만 오랫동안 짓지 못하다가 광해군(1622)에 이르기 까지
계속해서 절의 확장공사가 있었고 큰 절로 번창 하였다.
대웅전은 절의 중심이 되는 건물로, 기록에 따르면 조선 인조 14년(1636)에 벽암국사가 다시 짓고
철종8년(1857)에 제봉선사가 한번의 공사를 더하여 완성 하였다고 한다.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에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 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대웅전·의창군서’라고 쓰인 현판도 있는데, 의창군은 선조의 8번째 아들이며 광해군의
동생이다. 인조 14년(1636)에 세운 송광사개창비의 글도 의창군이 썼다. 현판은 이때에
쓴 것으로 보이는데 대웅전을 세운 시기를 아는데도 참고가 되고 있다. 다른 건물에 비하여 가운데 칸이
비교적 좁고,문 위 벽면에 그림을 그려 넣은 것이 특징이다.
건물 안쪽에는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아미타여래와 약사여래를 함께 모셔 놓았다.
▷ 송광사 비사리구시
비사리구는 우선 크기가 보는 이 를 압도한다. 1742년 남원 세전골에 있었던 큰 싸리나무가
쓰러지자 이것을 가공 하여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대중의 밥을 담아 두었던 것으로
쌀 7가마분(4천명분)의 밥을 담을 수 있다고 한다.
▷ 송 광 사
▷ 송광사 단층과 하늘
▷ 송광사 성보각과 하늘
▷ 송광사의 산수유
▷ 송광사 (임경당 우화각)의 풍경
▷ 송광사 일주문(전북 유형 문화재 제4호)
▷ 송광사의 봄을 알리는 풍경
▷ 송광사의 봄을 알리는 풍경
▷ 주차장에 봄을 팔고 있는 시골 할머니
▷ 차량 회수차 다시들린 선암사 주차장의 매화꽃
첫댓글 조계산의 명물을 다 볼 수있게 올려놓으셨네요~~~~
우리가 갈 때의 홍매화가 궁금해 집니다~~~~^_^~
매화 만개했을때,,선암사 가면 주기는디,,,^^*
예쁜 사모님~~~ 산행신청 바람니다 *^^*
갈게요,,조계산,,중리탑승,,^^*
집안행사가 생겨,,산행 참석 못하겠네요,,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