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속보: 업데이트 포함]경유 실은 삼성물산 예인선, 제주해군기지 공사강행으로 파괴 중인 해상에서 8천톤급 케이슨과 '충돌,' 침수

[아름드리 나무]

[11월 26일 속보] 경유 실은 삼성물산 예인선, 제주해군기지 공사강행으로 파괴 중인 해상에서 침수

이미지 출처: 제주 소리, 2012 년 11월 26일 

현장에 계신 분들이 카톡을 통해 부지런히 소식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기름 유출이 크게 우려됩니다. 무리한 24 시간 야간 공사가 일으키는 인명 피해, 환경 파괴! 해군 기지 예산 전액 삭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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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리발제

'제주해군기지 공사가 한창인 제1공구 삼성물산 소속 예인선이 밤사이 침수돼 해경이 긴급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다.

2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10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해군기지 공사장 앞바다에서 삼성물산 소속 3001삼영호가 침수했다.

3001삼영호는 45톤급 예인선으로 사고 당시 선장을 포함해 7명이 타고 있었다. 선박 앞쪽부터 침수가 시작됐으나 다행히 인근 바지선의 도움으로 승선원 모두 구조됐다.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1501함 등 경비함정과 고속정을 현장에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기름유출에 대비한 방제작업도 진행중이다.

사고현장에 파도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현재 선박은 앞쪽부터 중앙부위까지 물에 잠긴 상태다. 선박에는 경유 1만리터 가량이 실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침수가 진행되면서 침몰이 될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해양오염에 대비해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 소리)

업데이트: 

제주 소리 발제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앞바다에서 침수된 삼성물산의 예인선은 케이슨 가거치 후 복귀 중 또다른 케이슨과 충돌해 침수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6일 삼성물산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서귀포시 강정동 해군기지 공사장 남쪽 100미터 해상에서 삼성물산 소속 3001삼영호가 침수했다.

사고선박은 25일 오전 8시50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 출항신고를 한 후 단독으로 출항해 사고 직전까지 강정 앞바다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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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올해초 해군기지 해상공사 과정에서 선박검사를 받지 않은 '플로팅독(floating dock, 반잠수식 야외작업장)'을 불법으로 운영하다 검찰에 기소된바 있다.

올해 3월11일에는 풍랑주의보 속 플로팅독을 화순항 외항에 정박시키다 어선 3척을 들이 받아 2척이 침몰되고 1척이 침수되는 사고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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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22988
[속보] 삼성물산 예인선 제주해군기지서 침수
2012.11.26 08:45:54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23008

삼성물산 예인선, 8천톤급 케이슨과 '충돌' 침수

2012.11.26  11:50:17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737
제주해군기지 공사현장 예인선 침수...선원 7명 구조
해경, 경비함정 7대 투입 배수작업 전개
012.11.26 09:10:52

[하회탈]

안타깝긴 하지만~~~
왜이리 쓴 맛이 도는 이유?
입에 쓴건 약이다~~
삼성은 우리게 뭔가~~???제발 기름 만은....

[유써니]

삼성!!!!가지가지 하는군요!!!!
퍼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