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지속적인 경기 악화로 신랑님께서 사랑하는 가족을 부산에 남겨두고
멀리 천안에서 직장 생활을 하였죠!!
아무도 아는이 없는 천안땅 때론 외롭고 우울할때도 있었죠.!!
그러던중 이쁘고 깜찍한 우리 신부님을 만나서 바루 이 사람이다.
이제까지 긴시간을 혼자서 오랜 보낸 보람이 이렇게 곱게 자란 신부님을
만나기 위함 이였을 겁니다.
이렇게 두분을 서로 서로 사랑을 키워 갔죠.
비록 긴 연애 기간은 아니지만 두분은 결혼 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첨엔 신부님 부모님의 넘,,,이쁜 신부님을 빼긴다는 생각에
조금의 반대도 있었지만 부모님 반대가 심하시면
두분이서도 비록 마음 아프지만 결혼식 올릴 작정을 하신 두분에
사랑에 부모님께서도 감탄을 하여 결혼 승락~~~!!!!!
이야기 들을땐 한편으론 가슴 뭉클했어요`~^^
이렇게 시작된 결혼준비 해운대에 oo웨딩홀과 라스코스 웨딩홀 두 홀을 홀투어 결과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경의 로비와
새롭게 단장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런 웨딩홀에 반해 버린 두분,,,!!
라스코스 웨딩홀로 낙찰~~~ㅋㅋㅋㅋ
이젠 이쁜 웨딩홀도 정했겠다....또,....이쁜 드레스를 고르는게 다음목표.
신부님과 저는 신부님에게 잘어울리는 귀엽고 깜찍한 드레스
컨텍을 위해 신랑님과 무려 4시간을 투어를 했죠`~^^
첨엔 난생 처음 입어보는 드레스에 얼굴에 미소가 가시질 않더만
3시간을 지날 시점 피곤해 하시는 신부님`~^^
넘,,피곤하시게 고른 드레스 정말 잘어울렸어요.~~!!
이젠 이쁜 드레스도 골랐겠다.남은 웨딩촬영 울 신부님 무척이나 웨딩촬영이 기다려
지는가 하루에도 수십번 네이트온으로 질문하시는 깜찍한 울 신부님,ㅡ,,^^
그래서 그런가 요즘 신부님께서 네이트온으로 안보이시면 뭔가 허전하고
이상해욤~~ㅜㅜㅜ철저한 준비로 시작된 웨딩촬영 ~~!!!!
역시 생각대로 신부님은 표정이 정말 좋았죠.
글고,,,,역시나 신랑님께서는 갱상도 스탈 그대로 에구`~~힘들다.
빨리 안끝나요..한벌 끝날때 마다 몇벌 남았는가 물어 보시는 신랑님,`~^^
이런 피곤함을 저와 단둘이 담배 한개비로 날리신 신랑님,,,,,,
이래서 제가 담배를 못끊어요``~ㅋㅋㅋㅋㅋ
마지막 촬영까지 깜찍한 포즈로 찍고 끝난 촬영.
제가 찍은 사진으로 보니 제가 막 설레 이더군요.이렇게 이쁜 사진을 보실
신부님의 입가의 미소를 생각 하니 말이죠!
이제까지 예식을 위해 상담->홀투어->드레스투어->리허설촬영까지
천안->부산 먼거리를 이동하신 두 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젠 완벽하게 예식 준비끝~~~!!!!!!
예식 당일날 웨딩샵에서 메이컵 하고 계신 신부님,,,,역시나 신랑님께서는
지겨워 하시고,,ㅋㅋㅋ 제가 그맘 알어요!! 같은 남자로서........^^
정말 촬영때 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더욱더 이뻐 보이는 신부님!!
기념으로 혼자 셀카를 마구 찍으시던 모습까지 생생 합니다.
메이컵 끝나고 드레스 갈아 입으시고 웨딩홀로 출발 ~~~~>>>>
전,,,,예식 준비를 위해 미리 도착하여 오늘의 더욱더 멋진 촬영을 위해
사전점검을 하였죠`~~!!
그러던중 신부님의 등장 하객분들의 우와`~~~하는 감탄사 무뚝뚝한
갱상도 정서상 이쁘다 우와면 정말 감탄사 입니다.^^
신부대기실의 시작된 사진촬영 사전에 신부님께서 저의 미래를 위해
모신다고한 여친 20명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고 남자분들이 더많더군요`~ㅋㅋ
쬐금 실망^^;;농담임돠`~~!
전혀 떨리지 않는 신부님 오히려 신랑님께서 긴장을 하시더군요`~~^^
당당한 신랑님 입장과 어여쁜 신부님의 입장으로 하려하게 시작된
결혼식 중간에 신랑님 형님의 6개월차 과정이라 보기힘든
전문가다운 섹스폰 연주~~~~!!!!
정말 남들과 다른 화려하고 하객을 지루하지 않게 하고
멀리서 오신분들의 도심속의 딱딱한 웨딩홀이 아니라 볼거리를 제공한
예식 이기에 더욱더 하객과 가족들의 찬사를 받으실수 있었을 겁니다.
비록 짧은 기간 준비한 예식이지만 한편으론 끝나고 나니
마음 한편으론 씁슬하더군요.
위에서 말한겄 처럼 예식날 행복해 하는 신부님을 보며 정말 행복한
웨딩플래너 이지만 이렇게 예식이 끝나고 나면 우울하며
섭섭하기도 하고 시집보내는 부모의 마음과같은 때론 슬픈 직업이죠`~^^
요즘 신부님 예식 끝나고 나서 네이트온으로 잘보이시지도 않고
신부님 제가 예전에 한말 알져`~~~!!!
제가 고객을 관리할 권리도 있지만 고객도 플래너를 관리할 권리도
있다는거 ~~^^
저...정많고 소심한 에이형 입니다.^^
저를 삐지게 하지 않으려면 자주 안부 전하고 삽시다.
글고,,,,예식날 아주버님의 섹스폰 연주처럼 항상 믿음,소망,사랑으로
사시고 사람이 살다보면 때론,,험난함도 두 분의 따뜻한
사랑 앞이라면 뭐든 이기리라 생각 합니다.
앞으로 한지붕 세가족으로 항상 행복하며 좋은 일만 생겨라고
두 손모아 기도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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