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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說) 北홈페이지의 '한반도'이미지 삭제와 주한 러대사의 "남북 양측과 손잡을 것"은 "한국주도 원 코리아"를 의미
2024-02-1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806
1월 17일의 북러외무장관회담의 결론인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정치와 외교로 해결한다"는 상호확인이 푸틴과의 회담을 통해, 나아가 북외무상 보좌실의 공보를 통해 러시아와 북한 당국에 의해 전세계에 공개된 후,
(解說)러"북러,미와 동맹에 의한 역내긴장은 정치·외교로 해결"+ 한미일 3국훈련에 침묵한 北과 "민감한 부분"이란?
2024-01-18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534
(解說) 러외무부, 최선희 방러 공식보도자료 "북러,미와 동맹에 의한 역내긴장은 정치·외교(러중로드맵)로 해결"재확인
2024-01-1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544
(解說)러중로드맵에 따라 "원 코리아"를 향한 북당국의 입장을 나타낸 北외무상보좌실 공보와 외무성 대변인담화
2024-01-21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559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에서 나타난 가장 커다란 변화는, 한국과 쿠바의 수교가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이 사태야 말로 노태우의 북방정책 34년의 완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상기의 해설에서 설명했듯이, 북비핵화의 상응조치인 남북연합연방으로서 통일을 지향하는 국가 대 국가관계로서 체제안전을 보장받게 되는, 따라서 한반도의 정통성은 북이 아닌 남에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러중로드맵에 따른 퍼포먼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직후, 러시아와 중국은 한반도문제의 핵심인 2가지 첫째 핵문제, 둘째, 북인권문제에서 이하와 같이 한국의 입장을 옹호하는 움직임을 보여준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닌 것입니다.
(重要) 주한 러 대사 "러시아는 NPT조약에 따라 움직인다(北핵보유 불인정)+한러, 위기에서 기회를 찾자
2024-01-2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561
(重要)韓,'탈북민 인권' 첫 권고에 中반발없어"하나의 한국"지지+TCS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상반기 한국 개최 예상
2024-01-2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567
동시에 중러는 북러외교장관회담에서 확인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정치와 외교로 해결하기 위해, 한반도 군사적 긴장의 원인인 한미일훈련에 대해 서로 상반되는 입장을 나타내므로서 중러의 역할분담(중은 3자입장, 러는 한미일 3국훈련을 비난)을 통해 남북주도의 북핵협상구도를 구축할 것임을 나타냈으며,
(解說) 중재국가 중국부각을 위해 한미일 훈련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명확하게 나타낸 중러의 역할분담과 정율성 소동
2024-01-25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583
북당국도, 조총련을 통해 "교전 중인 2국가관계"의 천명이 결코 남북간 강대강의 군사대립이 아니라는 진의를 나타냈으며,
(解說) 김정은의 "교전 중인 2국가 관계"의 진의를 말해주는 조총련보고 <2020년 5.28 김정은 서한 "조국통일 공헌">
2024-01-2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593
사상 최초로 실시된 한미일 3국에 의한 연합공중훈련 실시(보도통제됨)에도 북당국은 일체의 반응 조차 하지않으므로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의 해결은 정치와 외교, 즉 러중로드맵에 따를 것임을 실제 상황하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解說)1월22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미·일 공군의 3국 연합공중훈련 실시> 보도는 사실? 국방장관은 왜 분노했나?
2023-01-2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594
따라서 이 시점에서 한미일북중러는 "한반도 문제의 해결은 정치외교, 즉 러중로드맵에 따른다는 것을 재확인한 것이므로 당연히 그 다음 수순으로 남북주도 북핵협상을 추동하게 되는 것이며, 이러한 경위에서 한반도 문제의 주당사자인 한국의 경고에 대해 러시아가 침묵하고, 그 대신 유엔 차석대사를 통해 "가역조항"을 상기시키는 발언이 나온 것은 남북주도 북핵협상의 당사국인 한국의 위상을 러시아가 인정한다는 시그널인 것입니다.
(解說) 한국의 대 러시아 경고에 침묵한 러, 유엔차석대사 통해 "가역조항(스냅 백) 상기"로 그린 라이트 발신
2024-01-2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616
따라서, 북당국은 북러외교장관회담의 상호확인(정치외교적 해결)을 실질적으로 실행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퍼포먼스를 연속적으로 나타내게 된 것입니다.
(解說) 김정은 건군절 연설"대남 적대발언"을 대외매체인 "조중통과 조선신보"에서 삭제보도한 北 지도부의 시그널
2024-02-0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718
특히 북지도부는 김여정 담화를 통해 북일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내보이면서 북한의 국가에서 "삼천리"를 삭제하는 결정을 공개했는데, 이것은 한반도의 정통성이 북에게 없으므로, 국가로서 '삼천리'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는 퍼포먼스인 것이며,
(解說)한미일 3국 대북군사훈련에 침묵 "북일관계개선"암시한 김여정 2.15 담화와 北국가에서 "삼천리"삭제의 의미
2024-02-15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785
그 직후에도 소위 한류 등의 외국문화를 막겠다는 반동사상문하배격법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한국만화 캐릭터 풍선"을 조선중앙TV에 노출시킨 것도 한국주도의 남북연합연방체제에 대한 북지도부의 인식을 나타낸 것입니다.
(解說)조선중앙TV가 노출한 "한국만화 캐릭터상품"의 의미와 김정은의 "서해해상 국경선"은 남북평화수역의 기준점?
2024-02-1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793
따라서, 북당국의 이러한 한반도의 정통성은 북이 아닌 남에 있음을 나타낸 일련의 퍼포먼스를 확인하고, 주한 러대사가 140년 전의 한러수호조약을 언급하면서,한러관계를 강조한 것은 러시아도 북당국이 나타낸 "한국주도의 한반도"를 지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본인은 해설했던 것이며,
(解說)주한 러대사가"韓과의 경제협력은 北보다 크다"며 한러수호조약을 언급한 것은 "한국주도의 한반도"를 의미
2024-02-1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791
뮌헨 안전보장 포럼대회 기간 중, 미국의 요청에 의해 열린 미중고위급회담에서는 북러외교장관 회담 이후, 북러가 보여준 퍼포먼스의 핵심인 "한국주도의 한반도"를 평가해 6자회담재개를 대비하는 미중의 한반도특사 접촉의 계속과 중국에 의한 남북협상의 필요성이 제기된 것입니다.
(解說) 美中"대북특사접촉 동의는 6자회담 대비"한반도문제,'당사국 합리적 안보우려' 해결우선"은 '남북협상'을 의미
2024-02-18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801
그리고 오늘, 또 다시 북한과 러시아에서 이하와 같은 시그널이 공개된 것입니다.
북한 홈페이지서 '한반도' 이미지 삭제
2024.02.1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12666
북한의 공식 무역 홈페이지인 '조선의 무역'과 외국문 출판사가 운영하는 '조선의 출판물' 홈페이지 상단에 있었던 한반도 이미지가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삭제된 이미지는 이전에 두 홈페이지 상단에 위치하며 한반도 전체를 보여주는 형태였다. 2024.2.19
'한반도' 지우기…북, 무역·출판 사이트에서도 이미지 삭제
2024.02.19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2193227Y
북지도부가 북한의 애국가에서 "삼천리"라는 표현을 삭제한 것은 한반도에 대한 이념적인 정통성이 북에게 없다는 의도를 나타낸 것이라면, 오늘 북의 홈페이지에서 "한반도 이미지"를 삭제한 것은 한반도에 대한 실체적인 정통성이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왜냐하면 한반도의 2국가관계를 천명했으므로 자국을 나타내는 이미지는 적어도 이하와 같은 한반도의 북한 지역만을 사용하는 이미지는 반드시 유지를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북한TV 그래픽, 한반도 북쪽만 빨간색으로 바꿔…'통일 폐기' 반영
2024-01-17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7149800504
지난달 북한 관영 방송 조선중앙TV는 날씨 프로그램 그래픽을 새롭게 단장하고 한반도 전체가 표시돼 있던 기존 배경 이미지 대신 북한 지역만 확대한 이미지를 사용 중이다.
그러나, 이번에 북당국은 아예 "한반도 전체"의 이미지를 없애버린 것입니다.이로서 이념적으로나 실체적으로도 북지도부는 한반도에 대한 정통성이 없음을 보여준 것이며, 동시에 러중로드맵의 행동계획에 따라 김정은 체제는 북비핵화의 상응조치로서 한국주도의 통일을 지향하는 남북연합상태로서 체제안전보장을 지향한다는 것도 나타낸 셈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경위에서 오늘 또 다시 주한 러대사가 등장해, 러중로드맵의 3단계를 설명하므로서 여전히 북핵문제는 러중로드맵에 따라 움직이고 있음을 확인한 것은, 러중로드맵을 기준으로 한반도 문제를 분석하고 있는 저로서는 반갑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資料)최선희 방러로 보는 러중로드맵에 따른 변화(2017~2023.1) <북미에서 남북으로 북핵협상의 대전환>
2024-01-1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531
"북한도 한국도 못 놓쳐"…푸틴의 양다리 전략, 이유는? 신임 러대사 단독 인터뷰
2024-01-1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556
그런 점에서 주한 러대사의 발언을 살펴보면, 본인이 계속해서 설명해온 한반도의 북핵문제의 해결과 그 이후의 한반도에 대한 청사진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 17일, JTBC와의 인터뷰에서 공개된 주한 러대사의 발언을 다시 확인하기 바랍니다.
(解說)주한 러대사가"韓과의 경제협력은 北보다 크다"며 한러수호조약을 언급한 것은 "한국주도의 한반도"를 의미
2024-02-1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791
상기의 해설을 읽고나면, 지노비예프 대사의 이하 발언의 의미를 굳이 해석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는 현재의 남북관계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이 우크라 사태에 대해서도 언급했지만, 러중로드맵과 관련된 부분만 나열하면 이하와 같습니다.
주한러대사 "북한과 한국, 어느 한쪽 편 선택하지 않을 것"
2024.02.19.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86078
"북러 관계, 한러 관계를 한 맥락으로 묶고 싶지 않습니다. 수십 년간 한국과 관계를 발전시켜왔고, 북한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도 우리에게 '한쪽 편을 선택하라'고 한 적 없습니다. 앞으로도 어느 편을 선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는 14일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북러 군사협력이 한국 안보에 직접적 위협'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남북한 양쪽 모두와 손을 잡겠다는 것이다.
대신 지노비예프 대사는 '3단계 로드맵'을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17년 북한의 비핵화 해법으로 제시한 내용이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실험 중단과 한미 연합훈련 축소 및 중단 △남북, 북미, 북일 간 평화공존 및 군사력 불사용 관련 협정 체결 △동북아 지역의 안보체제 수립 위한 다자협정 체결을 담았다.
보다시피, 이렇다 저렇다 설명할 이유도 없는 내용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언의 핵심을 꼽자면, 러시아는 북의 핵보유를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는 변하지 않는 전제를 가지고 러중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 최종목표는 북비핵화와 그 상응조치인 체제안전보장을 통해 하나의 한국을 성립시키기 위한 것이며, 그 의도는 작년 9월의 김정은의 2차 방러, 푸틴과의 2차 정상회담과 동시에 푸틴에 의해 언급된 사실이 있는 것입니다.
(解說)모스크바 선언을 상기한 푸틴,"한국(One korea)은 우리의 이웃이며,우리는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구축해야"
2023-09-1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669
(解說) 84년 김일성 소련방문을 다룬 잡지 "한국(Корея:까레야)"을 김정은이 봤다는 사실을 러시아가 공개한 이유
2023-09-1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673
(解說) 러중로드맵에 따라,러는 김정은 경호에 "현대 스타리아(한국:카레야)"를 제공해 北이 수용한 "담대한 구상"
2023-09-21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702
바로 이 발언과 주한 러대사의 "남북한 양쪽과 손을 잡겠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미와 한미일 군사연습에 대한 불만을 나타낸 것은 당연히, 군사연습중단이 북핵협상의 카드가 될 수 있다는 의도(남북주도의 북핵협상)를 감추고 있는 것이므로,
그러면서 한미 군사연습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훈련 때문에 한반도와 동북아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어제 중국의 왕이가 발신했듯이 남북주도의 북핵협상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므로서, 1월 15일의 북러 외교장관회담의 결론인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정치외교로 해결한다"는 것을 추진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 것입니다.
그는 "러시아는 여전히 한반도 문제와 역내 현안을 외교정책 수단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 지역에서 긴장을 완화하려면 우선 상대방이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삼을 수 있는 행위의 수준을 낮추거나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미·한미일 연합훈련이나 미국이 역내 국가들과 강화하고 있는 군사협력이 그러한 것"이라고 콕 집어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위협을 느끼듯, 북한은 한미 군사훈련과 한미일 3국 군사협력에 위협을 느낀다"며 "해당 훈련에는 북한의 지도부를 침몰시키는 그런 모의 공격이 포함돼 있다"고 부연했다.
아다시피, 북은 2020년 부터 예민한 대외메시지의 발신(특히 서방대사관 철수 등)은 북 당국이 아니라, 주북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해 왔는데, 최근에는 주북 중국대사관도 북중관계의 외교사안을 발신하게 되므로서, 북당국은 중러관련 외교행위를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중러를 통해 하게 되고 있습니다.
(解說) 왜 주북러시아대사관은 북외무성의 외교행위를 페이스 북에 공개하고, 북은 용인할까? 하노이 노딜부터 요약
2023-08-03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344
(解說) 北 노동당대표단, 러 여당 초청으로 방러는 "가역조항"에 따라 향후 "남북 국회회담"의 시금석일 가능성
2024-02-1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761
신문은 메드베데프 대표가 “로조(북러) 수뇌부의 친분관계와 2023년 9월 진행된 워스또츠느이(보스토치니) 수뇌상봉은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운 강력한 추동력이 되었다”며 “모든 나라 정당, 정치세력들의 단결된 힘으로 주권국가들의 자주적 발전을 억제하는 미국과 서방의 내정간섭을 짓부실 통일러시아당의 입장을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또 “조선노동당이 미국과 서방에 맞서 싸우는 러시아 인민과 장병들에게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데 대하여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러시아는 앞으로도 조선이 취하는 조치들을 적극 지지할 것이며 로조(북러) 두 나라, 두 집권당들 사이의 친선협조관계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확언했다”고 해 북러 협력을 강조했다.
이같은 변화의 목적도 역시, 한국주도의 한반도체제를 대비한 북외교권의 제한의 일환이라고 본인은 이전부터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그 최종적인 결과로서 나타난 것이 한국-쿠바 수교와 그에 대한 북당국의 침묵인 것입니다만, 실제로 이번 1월의 북러외교장관회담의 합의 내용에서도 "민감한 부분"이라는 표현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어쨌든, 오늘 지노비예프 주한 러대사의 발언은 2월 14일에 취재된 것이지만, 북의 시그널과 동시에 오늘에 맟춰 공개 된 점에서도 북핵문제는 역시 러중로드맵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확인한 것입니다. 따라서,김정은이든 김여정이든 북이 주장하는 "한미일 VS 중러북"의 대립구도에 입각한 강경 발언이나 보도는 전부 위장용이며 이면 메시지가 동반된다고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표면의 주장에만 시선을 뺏기면, 결국은 미단독패권세력의 발흥을 지지하는 분석이 나오는 것입니다.
4개 바다에서 미증유의 격전 벌어진다 <한호석 정세연구소 소장>
2024-02-19 http://m.jajusibo.com/64371
(해설) 군기관 배제 전술핵훈련 지도한 김정은 "당과 정부를 대표해 한미연합훈련 중단"촉구로 담대한 구상에 화답
2023-03-2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328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적들에게 다시한번 무모한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을 중단할것을 엄중히 경고하시였다.
[참고 기사]
주한러대사 "북한과 한국, 어느 한쪽 편 선택하지 않을 것"
2024.02.19.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86078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대사 인터뷰]
"북한은 러시아를 전면적으로 지원해온 나라
한러 관계 좋지 않지만 최악의 상황은 아냐
北과 군사협력?... 그런 증거 있으면 보여달라
한반도 문제는 외교적 수단으로 해결해 가야
한미·한미일 훈련에 북한이 상당한 위협 느껴
평화협상 준비됐다…우크라이나, 美가 거부"
"북러 관계, 한러 관계를 한 맥락으로 묶고 싶지 않습니다. 수십 년간 한국과 관계를 발전시켜왔고, 북한과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도 우리에게 '한쪽 편을 선택하라'고 한 적 없습니다. 앞으로도 어느 편을 선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대사는 14일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북러 군사협력이 한국 안보에 직접적 위협'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남북한 양쪽 모두와 손을 잡겠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북한은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시작 이후 러시아의 행동을 전면적으로 지원해온 나라"라고 추켜세웠다.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고, 최근 러시아 외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북한 관련 발언을 공개 비난할 정도로 한러 관계가 악화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북러 밀착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인터뷰는 서울 중구 주한러시아대사관에서 진행됐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한러 관계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만큼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최악의 관계에 있지는 않다"며 "관계 악화를 막을 수 있도록 서로 이익을 침해하는 조치는 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가 지난해 대러시아 수출금지 품목을 57개에서 798개로 확대하기로 예고한 것을 두고 "유감과 실망"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협력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한다고 해서 전쟁 흐름이 바뀌거나 하는 건 아니다"라며 "그러나 우리의 군인들과 민간인들을 죽인 무기를 공급하는 나라와 정상적 관계로 발전하기는 어렵다"고 단언했다.
반면 북한의 대러 무기지원에는 태도가 전혀 달랐다. 그는 "러시아는 책임 있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을 준수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북러 간 군사협력을 기정사실처럼 말하고 있지만, 그런 증거물이 있다면 하나라도 보고 싶다"고 반문했다. 이어 "근거 없는 주장이고 국제법 위반"이라고 반박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인정한 공신력 있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위원회 전문가 패널에는 미국과 러시아 모두 참여하고 있어 양국의 입장이 부딪칠 경우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
대신 지노비예프 대사는 '3단계 로드맵'을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17년 북한의 비핵화 해법으로 제시한 내용이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실험 중단과 한미 연합훈련 축소 및 중단 △남북, 북미, 북일 간 평화공존 및 군사력 불사용 관련 협정 체결 △동북아 지역의 안보체제 수립 위한 다자협정 체결을 담았다.
그러면서 한미 군사연습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훈련 때문에 한반도와 동북아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러시아는 여전히 한반도 문제와 역내 현안을 외교정책 수단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 지역에서 긴장을 완화하려면 우선 상대방이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삼을 수 있는 행위의 수준을 낮추거나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미·한미일 연합훈련이나 미국이 역내 국가들과 강화하고 있는 군사협력이 그러한 것"이라고 콕 집어 말했다. 그는 또 "한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위협을 느끼듯, 북한은 한미 군사훈련과 한미일 3국 군사협력에 위협을 느낀다"며 "해당 훈련에는 북한의 지도부를 침몰시키는 그런 모의 공격이 포함돼 있다"고 부연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2년간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상대방이 준비가 될 때 러시아도 진지한 평화 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해왔다"며 "협상에 응하지 않는 것은 서방과 우크라이나"라고 비판했다. 또 "러시아를 패배시키려는 서방국가들과 우크라이나의 노력은 지금까지 실패했고 앞으로도 실패할 것"이라면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겨냥한 전략적 위협이 없는 상태를 보장받으려면 최소한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와 중립적 지위를 약속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댓글 한국은 미국 식민지입니다.
식민지 국가는 외교 군사권이 없으므로 외교관계에서 주도권을 쥘수가 없습니다.
미국 바지사장 굥이 무슨 힘이 있어야 주도를 행사할까요.
전체 내용을 보노라면 해설이 반대로 되어있네요.
(資料)최선희 방러로 보는 러중로드맵에 따른 변화(2017~2023.1) <북미에서 남북으로 북핵협상의 대전환>
2024-01-1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531
지구상의 모든 국가의 대통령은 딥스의 얼굴마담이라는 의미에서 한국은 미국(딥스)의 식민지라고 한다면, 님의 대글에 동의합니다. 동시에 딥스세력 역시 2개 이상으로 나뉘어져 소위 반미그룹의 국가를 통해 지구를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세력이 한반도의 통일은 대한민국주도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의 글로 설명한 것입니다. 러시아의 푸틴 역시 마찬가지고, 미국의 트럼프, 또는 중국의 시진핑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은 전 정부의 "담대한 구상"을 계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곽드러난 문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종전선언과 남북연합
2018-03-22 https://www.nocutnews.co.kr/news/4942369
권영세 “北비핵화 통해 尹대통령 ‘담대한 계획’ 실현할 것”
2022.05.23. https://www.yna.co.kr/view/AKR20220523071000504
@Dreamwalks 최근 쿠바는 한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이번 한-쿠바 수교는 1990년대의 한소수교, 한중수교 만큼이나 엄청난 충격을 한반도와 국제정세에 미치는 일대사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대한민국의 현재 대통령때문에 성립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잘 알 것입니다. 중러의 공조가 아니면,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
@Dreamwalks 공감합니다.
딥스를 향한 증오와 저주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것이 미국을 향한 증오와 저주가 뒤범벅된 반미감정으로 확대되어서는 안 되지요.
미국은 주요 국가와 더불어 네사라/제사라의 시동을 걸고 전력 질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가 너무 많아서 일단 중요한 것만 읽었는데
시간을 두고 인용한 기사를 모두 다 읽어보겠습니다.
@Dreamwalks 배후는 딥스지요.
강력하게 치고니오는 북조선을 진정시키기 위한 딥스의 꼼수지요.
예멘군에게 군함 3척이나 박살난 미국이 엄청난 화력을 지닌 북조선과는 상대가 안되요.
평택기지라도 폭파되는 순간 미국은 세계 웃음꺼리가 되요.
ㅎㅎㅎ 적성국 쿠바와 수교를 종용하는 딥스가 왜 북조선과 수교는 권장하지 않을까요?
일본과 수교를 넌지시 흘리는 것도 딥스의 계략이지요.
아프리카 100년동안 프랑스 식민지배 받았던 나라가 엄청난 손해배상을 요구한다지요.
북일수교 어쩌고 하는 것은 일제시대 북에대한 배상금을 바탕에 깔고 진행하는 딥스의 계략일뿐이지요.
사실 북조선은 미국에 대해서도 민족분단책임과 그 피해에 대해 엄청난 배상금을 책정해놓고 있어요.
서방이 미쳐날뛰는 것도 인류에게 엄청난 해악질을 했고 패권을 잃게 되면 제3세계 모든 나라가 배상을 요구할 권리가 있을 정도로 앙마짓을 했어요.
그래서 마지막 잃어가는 패권에 대한 미련으로 이짓저짓 해대나 망하기는 마찬가지겠지요.
서방 명줄다됐어요 기대마세욧.
@삼성조 위의 글은, 주한 러시아 대사의 발언과 푸틴 대통령의 "하나의 한국(까레야)"발언을 토대로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플랜인 "러중로드맵"에 따라 북비핵화와 북체제안전보장을 골자로 한 러중의 안보리 초안(2019년 12월)을 토대로 "하나의 한국"을 위한 움직임을 설명한 것입니다. 따라서, 님이 이의를 제기하려면, 러시아와 중국이 추진하는 러중로드맵에 대한 반론이 나와야 합니다. 그 핵심을 회피하고, 북한의 엄청난 화력이라든가, 배상금 등을 강조하는 것은 동문서답이라고 해야 할까요?
북은 이미 국가핵무력완성을 두번이나 선언했지만, 단 한번도 정각발사에 의한 icbm의 대기권 재진입실험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러중로드맵의 레드라인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북의 엄청난 군사력에도 불구하고, 북은 2019년 12월, 북한주민을 미국의 국내법을 근거로 미국으로 송환해 구금 재판하는 결정을 내렸을 때도, 아무런 반발(북미는 전쟁상태이므로 군사적 조치를 했어야 하지만)도 한 사실이 없다, 또한, 북의 화물선을 나포,해체해 그 대금을 오토 웜비어부모에게 지급했어도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런 모순들은 어떻게 해석하시는 지요?
@Dreamwalks 1월 17일, 북러외교장관회담을 통해 양국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한미일 3국에 의한 대북군사훈련 등)을 군사가 아니라, 정치외교로 해결할 것을 확인"하고 푸틴대통령과 회담해 재확인까지 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 회담에 대해 "양국은 미국과 그 동맹의 무책임한 도발적 행동으로 촉발된 역내 긴장을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상호 의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2024.01.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451410?sid=100
이렇게 북러는 러중로드맵에 따라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것인데, 이런 뉴스들은 왜 님의 정세분석에 반영하지 않는 것입니까?
@Dreamwalks 그건 북러의 희망사항이지 항국을 식민지배하는 미국은 그럴 생각이 없어요.
상대가 응해야지 협상이라도 가능하지 미국은 한국을 식민지배로 이용할 가치만 생각할뿐이지요.
왜 그럼 남북회담을 미국이 가로막을까요?
당사자들에게 맏기면 그만인데 그렇지 못한다는 것은 주권도 외교권도 군시권도 미국이 틀어지쥐고 긴장완화가 미국 이익에 부합될때 트럼프처럼 쇼를 하는거지요.
알면서 이렇면 답이 없지요.
@삼성조
님은, 북미관계를 기본적으로 압도적인 무력을 가진 북이 우위라고 맨위의 댓글에서 자랑스럽게 지적했습니다.
<예멘군에게 군함 3척이나 박살난 미국이 엄청난 화력을 지닌 북조선과는 상대가 안되요.
평택기지라도 폭파되는 순간 미국은 세계 웃음꺼리가 되요.>
그런데, 그런 엄청난 무력을 가진북이 또한 엄청난 무력을 가진 러시아가, 러중로드맵에 따라 한반도문제를 정치와 외교로 해결하겠다고 했는데, 님이 "그것은 북러의 희망사항이다"라는 주장을 하면, 님이 주장하는 북조선의 무진장한 무력은 대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님 스스로 엄청난 북조선의 무력은 아니다,라고 자신의 주장을 깬 셈이지요.
계속해서 모순된 답변만 늘어놓으시는데, 다시 말하지만, 본인이 올린 글은 "북러가 러중로드맵에 따라 한반도문제를 군사가 아니라 정치와 외교로 해결한다"는 약속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며, 그 종착점은 북비핵화의 상응조치인 체제안전보장에 따라 한국주도의 남북연합연방체제를 수용할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님이 본인이 올린 글에 반박을 하시려면, 북러의 움직임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려야 논쟁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Dreamwalks 그런 면에서 질문을 하나 드리자면, 주한 러대사는 러중로드맵에 따른 3단계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3단계 로드맵'을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17년 북한의 비핵화 해법으로 제시한 내용이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실험 중단과 한미 연합훈련 축소 및 중단 △남북, 북미, 북일 간 평화공존 및 군사력 불사용 관련 협정 체결 △동북아 지역의 안보체제 수립 위한 다자협정 체결을 담았다>
그렇다면 이 로드맵은 왜 만들어졌는가? 보다시피 "북한의 비핵화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러시아의 푸틴은 17년 7월 4일, 이 해법을 러중정상회담을 통해 시진핑과 함께 공식적으로 제시했는데, 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24년인 현재도 이 해법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러시아는 북당국이 헌법에 명시한 "핵보유국" "핵무력정책법"을 결과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주한 러대사는 우회적으로 밝힌 셈입니다. 그렇다면, 북당국은 주한러대사의 말대로 러시아의 로드맵을 따를까요? 아닐까요?
원래의 북조선, 즉 님이 생각하는 북한이라면, 반대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만,,,님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