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력 관련한 결론은
"연이 받는 힘은 한지의 면적에 정확히 비례 한다 = 적당한 댓살의 세기도 한지의 면적에 비례한다." 입니다.
주) 머리배접 높이 ; 머릿살 부분에 종이를 겹쳐 붙히는 폭,
활벌이 높이; 머릿살을 활처럼 방줄로 휠때의 중심부 높이
바닥~꽁수구멍 ; 실 3개로 중심을 잡을 때 아랫쪽 꽁수 구멍의 위치 from 바닥
머리~중살보강구멍 ; 근래에는 최대한 가볍고 강풍에 견디는 연을 만들기 위해 중살이 강풍에 꺽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살꺽임 방지목적으로 방줄 3개 + 1개를 중살에 묶어 추가 합니다. 이 매듭 구멍의 위치 from 연머리.
'13.2.20.추가내용,
연 표면에는 풍압에 의한 힘이 걸리며, 댓살의 항력에 의해 구조를 유지합니다.
아래의 표는 기본적으로 40연 대비 면적계수를 곱하면 적정 댓살하중이 계산되었습니다만, 연의 크기가 작을수록 댓살의
탄성계수(Modulus Of Elasticity)가 상대적으로 큰 껍질 부분이 많이 사용되므로, 댓살에 MOE가 작은 속대가 많이 포함되게 되는
대형연에 대해서는 아래의 표보다 적은 하중을 적용하시는 편이 연의 성능 확보상 유리합니다.
즉, 아래표대로 적용할 경우 400연의 경우 대비 상대적으로 댓살이 무거워 지므로 양력저하가 발생합니다.
(적용 예: 500연 아래표 x 0.8, 600연 아래표 x 0.7, 900연 아래표 x 0.6)
단, MOE가 댓살대비 우수한 Carbon Fiber등을 사용할 경우, 아래표대로 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측합니다.
400연보다 작은 연에는 아래표대로 적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MOE가 좋은 겉대의 비율이 높아지므로)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E043E56893A532A)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0E3335123912D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