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양평 '딸기' 체험축제
![](https://t1.daumcdn.net/cfile/cafe/2156893E56F396AE10)
-공지사항: 사전예약 필수
-행사기간: 2016.01.01 ~ 2016.05.29
-위 치: 경기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 산48-1
-행사장소: 양평군내 농촌체험마을
-연 락 처: 양평농촌나드리 031-774-5427, 5431
-홈페이지: http://www.ypnadri.com
-주최/주관 양평군 관광진흥과/양평농촌나드리 Tel. 031-774-5427, 5431
봄이 오는 경기도 양평에는 새콤달콤 딸기가 한창이다. 따뜻한 봄기운에 딸기도 빨갛게 무르익어가는 중이다. 양평군 전역에서는 5월 말까지 딸기축제가 열린다. 양평딸기축제는 행사장이 따로 없다. 양평군 각지에 있는 농촌체험마을이 바로 딸기축제장이다.
농촌체험마을과 연계된 딸기농장에서 딸기따기체험을 하고, 농촌체험마을에서는 다양한 농촌체험을 진행한다. 온 가족과 함께 봄 과일의 여왕 딸기도 맛보고 신나는 농촌체험도 즐겨보자.
양평딸기축제는 양평 전역에 조성된 농촌체험마을과 연계되어 열린다. 즉, 딸기체험뿐 아니라 각 농촌마을에서 준비한 농촌체험을 더해 당일 또는 1박 2일 체험여행으로 진행된다.
양평농촌나드리 홈페이지(festival.ypnadri.com)에 가면 딸기축제가 열리는 농촌체험마을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딸기체험 농가 목록이 자세히 나와 있어 딸기체험만 별도로 할 수 있다.
딸기체험은 대체로 비슷하게 진행된다. 딸기농장 이야기, 딸기 따는 방법과 유의사항 등을 듣고 딸기밭으로 들어가 체험을 시작한다. 딸기밭에서는 딸기를 마음껏 따먹을 수 있고, 제공되는 플라스틱 용기(500g)에 담아갈 수 있다.
딸기밭에 들어간 체험객들은 딸기밭 고랑을 따라 분주하게 움직인다. 여기저기서 ‘뽁뽁’ 하는 소리가 들린다. 딸기를 딸 때 나는 싱그러운 소리다.
딸기를 딸 때는 꼭지가 싱싱하고 원추형으로 된 딸기, 모양이 좋고 표면이 매끈한 게 맛이 좋다. 너무 울퉁불퉁하거나 꼭지 부근의 하얀 부분이 많은 딸기는 따지 않는 게 좋다.
딸기에 관한 상식 두 가지!
딸기는 사실 ‘가짜 과실’이다. 과실은 일반적으로 암술의 씨방이 발달해 생기는데, 딸기는 크게 부풀어 즙이 많이
생기는 꽃턱의 부위로 실제 과실과 다르다. 또 딸기는 과일이 아닌 열매와 씨를 식용으로 하는 채소, 즉 과채류임도 꼭 알아두자.
각 농촌마을의
체험비는 체험 내용에 따라 다르며, 딸기따기체험과 농촌체험, 점심식사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딸기체험만 별도로 할 경우에는 양평딸기축제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딸기농장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3B33E56F396AE1E)
·행사소개
대한민국 지도를 펼쳐 정중앙에 점을 찍으면, 양평이 있다. 서울의 1.4배 면적인 너른 터에, 용문산을 위시한 명산 여렷을
병풍으로 두르고 남한강, 북한강의 푸른 물줄기를 휘감고 있어
가히 하늘 아래 절경이라 이를만한 풍광을 발 닿는 곳마다 만날 수 있는 양평에서
2016년 봄 프로그램 <양평 딸기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비타민이 풍부한 딸기로 건강도 챙기고, 맛있는 딸기맛도 보고, 딸기도 따갈
수 있는 딸기체험과 마을에서 준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실수 있다.
양평군내 농촌체험마을 (15곳)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하루해가 짧다, 독특한 체험이 가득한 질울고래실마을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이곳의 지명은 양수면
양수리다. 양수대교를 건너 양평 땅에 들어서면 남한강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6번 국도 북쪽으로 해발 658m의 청계산이 바라다보인다. 청계산
자락에 숨은 듯 자리 잡은 마을이 있으니 바로 질울고래실마을이다.
마을이 자리한 곳은 양수면 도곡리. 옛날 도자기를 구워내던 가마터가 있던
곳이라 하여 ‘도곡’이란 지명을 얻었다.
질울고래실마을은 산이 마을을 울타리처럼 휘감은 동네라는 뜻의 '질울'과 물이 풍부해 푹푹 빠지는 논을
뜻하는 '고래실'을 합성한 이름이다. 왕우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쌀로 유명한 마을이기도 하다.
고래실마을에서는 딸기축제와
함께 강정 만들기, 나무수레 씽씽이 타기, 고래실 숲체험, 움집 원시인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강정은 예부터 선조들이 즐겨 먹던
간식 중 하나다.
강정에 들어가는 재료는 조청과 튀겨낸 쌀, 보리와 검은콩이다. 재료는 모두 마을에서 재배한 것들이다. 특히 조청을 만들 때
사용하는 엿기름 역시 직접 보리를 재배해 싹을 틔운 순수 국산이다.
강정 만들기 체험은 튀겨낸 쌀과 보리, 검은콩을 담은 용기에 조청을
넣고 직접 강정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자기가 만든 강정에 이름을 적어 내면 집으로 돌아갈 때 먹기 좋게 잘라 봉지에 담아준다.
·행사내용
- 양평 농촌체험마을 체험프로그램
- 딸기요리 경연대회 (시식평가, 인원제한) 등
여행정보
주변 음식점
-광이원 : 뽁작장정식 /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120-11 / 031-774-4700, 광이원
-고바우설렁탕 : 설렁탕 / 양평군 용문면 은고갯길 3 / 031-771-0702, 고바우설렁탕
-비원매운탕 : 매운탕 / 양평군 양평읍 양근강변길 58 / 031-771-2406, 비원매운탕
숙소
-산음자연휴양림 :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347 / 031-774-8133
-돌기와토담집 : 양평군 양서면 신원3길33번길 22 / 031-773-9874, 돌기와토담집
-우리밸리 : 양평군 단월면 상가마길1번길 20 / 010-9122-3907, 우리밸리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