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토바이가 고속도로 주행을 하도록 하게 해 달라는 의견에 찬성입니다.
사실 오토바이자체의 사고보다는 몰지각한 차량운전자들의 난폭운전이나
위협운전에 의한 사고가 분명할텐데, 대체 그런 반대를 왜 주장하는지
경찰관계자나 공무원들의 무사안일에 대해 그저 혀가 찰 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고속도로 주행을 하자고 외치면서 유독 배기량에 대해서는
스스로들 기준을 높이 잡는지 모르겠군요.
125 cc 이상 이륜차라면 비교적 90 키로 이상의 고속주행도 가능하고
오래 달린다고 폭발하는것도 아닌데 왜 250 , 400, 600 cc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나 모르겠습니다.
그러잖아도 오그라질 이런 규제로 국내 오토바이 업체가 125 cc 이상을 만든것도
불과 얼마전 일인데, 고속도에 배기량 큰 오토바이만 달리게 해서
외국 업체들이 이나라 오토바이시장을 집어 삼키길 바라시나요?
일제나 독일제 오토바이가 고속도로를 모두 점유하는일이 생길바엔
국내 업체들이 충분히 좋은 디자인의 고성능 오토바이를 만들 때 까지 유보되길
바라는 마음도 드는것은 어쩔수 없군요.
오토바이,,, 배기량은 작지만 경제성이 좋은것도 아니더군요.
125 cc 단기통이 겨우 20 여 키로 달린다지 않나...
반면 독일산 650 cc 는 22 키로나 달린다고 하고...
이것이 다 규제로 묶어 놓아 업체들이 기술 개발을 못한 탓이라 보입니다.
무질서한외산 오토바이 수입시 배기량에 따른 경제성은 반드시 따져서
허가할 필요도 잇다고 봅니다.
배기량에 누가 400,600 을 말 씀하시니 열받아서 다른곳으로 샜습니다.
암튼, 문제없는 차량이면 고속도로 달리게 하자는데 찬성합니다.
이왕이면 좋아진 국산 오토바이를 많이 보길 바라면서...
카페 게시글
■ 고속도로를 바로 알자!
스쿠터를 제외하곤 모두 고속주행이 가능하잖아요?
jeff
추천 0
조회 114
07.03.22 16:27
댓글 4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이륜차(원동기 장치 자전거가 아닌, 125cc이상 바이크)의 고속도로 전용도로 주행에 찬성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2T가 아닌 단기통 4T 125cc 바이크는 고속도로는 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용도로라면 또 모르겠지요. 최소한 250cc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개방 문제에 대해선, 효성에서 250cc이상 대배기량 모델을 많이 내놓고 있고, 대림에서도 250cc 스쿠터를 내놓을 예정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수입바이크에만 허용하여 국내시장을 말살시킨다... 는 좀 아닌 것 같네요^^;
배기량이 125cc 단기통인데 20킬로나.... 이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저도 예전에 125cc를 타봤지만 운전자 습관이나 정비에 따라서 거리 주행은 천차만별이고... 저같은 경우 96년에 서울서 강원도로 투어시 리터당 32킬로나 나오던데요.. 여기서 400,600을 말하는건 그동안 무분별한 행태로인한 것으로 해석되어지고 시범으로 400,600 이상부터 안전하다면....차츰차츰 ....이라는 해석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