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된 문제를 보면서,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이 되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원어민의 표현과, 한국 사람들이 흔히 생각할 수 있는 표현의
차이를 보면서
살아 있는 표현, 뚜렷한 의사 전달의 기술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Problem]
거짓말 하는 것도
알고 보니 어렵네요. 이 기질은 한 가지 분야만 제외하고는 저하고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친구나 가족들이 병 들어 죽음이나 무슨 비극을 겪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 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기도할 때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대답을 합니다.
I find it difficult to lie. This trait suits me well except in one
area. When friends or family share information about being ill, experiencing a
death or any sort of tragedy, almost everyone else responds with, “You’re in my
prayers.”
저는 무신론자로서 기도를 해 준다는 것은 거짓말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분들을 위해 기도를
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도가 화제가 될 때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적절한 대응이 되겠습니까? - 텍사스 주의 독자
I am an atheist and do not claim I will pray for those
individuals because that would be lying. So what is the proper response when
prayer is off the table? - TEXAS READER
[Advice]
독자님께: 이렇게
하시면 적절한 대응이 될 거에요. “지금 겪고 계시는 일이 참 안타깝습니다.” “제가 누구누구의 회복을 위해 긍정적인 생각을 전하겠습니다.”
혹은 “얼마나 애통한 일인지요, 참 안타깝습니다.”
DEAR READER: A proper response would be, “I’m sorry for what
you’re going through,” “I’ll send positive thoughts for so-and-so’s recovery,”
or, “How sad. I’m sorry to hear it.”
[어휘 & 표현]
*
trait = (성격상의) 특성/ suit ~ = ~에게 맞다[괜찮다/편리하다]/ tragedy = 비극(적인 사건)
* prayer
= 기도(내용); 기도(하기)/ atheist = 무신론자/ response = 대답, 응답, 회신, 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