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가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풍경을 폰카로 담아 두면 글이 써집니다. 요즘 <디카 시> 또는 <폰카 시>라는 새로운 문학장르도 생겨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는 것을 봅니다. 저는 운문 보다는 산문이 익숙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어서 <에세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사진 분야는 이태호 작가님께서 전문인데 좀 부끄럽고 예쁜 꽃에 대해서도 좀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비 전문가의 막 사진 보다는 졸고 행간의 엉뚱한 상상력에 따뜻한 눈길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가 요란하게 옵니다. 만리포 해변에서 그늘 생업하시는 이 작가님의 휴식 시간도 길어지겠군요. 오랜만에 귀한 격려 댓글 반갑고 고맙습니다.
첫댓글 유혹!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꽃 이름에 숨어 있는 뜻을 알고 보니
더욱 신기하게 보이네요.
참 아름다운 유등천변 풍경입니다.
전모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사진자료 :한국학중앙연구원)
♧ 대전수필문학회 <수필예술>카페에서
◇이태호(시인, 수필가. 사진작가) 23.07.13
유등천변 기생초의 밝은 미소에 흠뻑 취하다 갑니다.
운문 또한 행간이 맑아서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십시오.
산책하다가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풍경을 폰카로 담아 두면 글이 써집니다.
요즘 <디카 시> 또는 <폰카 시>라는 새로운 문학장르도 생겨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는 것을 봅니다.
저는 운문 보다는 산문이 익숙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어서 <에세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사진 분야는 이태호 작가님께서 전문인데 좀 부끄럽고 예쁜 꽃에 대해서도 좀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비 전문가의 막 사진 보다는 졸고 행간의 엉뚱한 상상력에 따뜻한 눈길 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가 요란하게 옵니다. 만리포 해변에서 그늘 생업하시는 이 작가님의 휴식 시간도 길어지겠군요.
오랜만에 귀한 격려 댓글 반갑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