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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정로의 계단』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본 『정로의 계단』입니다. 혹 이해가 잘 되지 않을 때 어른들께서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혼에 사랑을 담는 12월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아들 예수님, 성령님 모두 다 하나님이셔요. 그래서 이야기 중에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표현해도 맞고 성령을 하나님이라고 표현해도 맞습니다. 이것을 어려운 말로 ‘삼위일체’라고 해요.
필자: 박철수 목사
대전삼육초등학교 교목으로 봉사하고 계십니다.
사진: 일러스트로 대체 부탁합니다.
12월 1일
올바른 길로 가야 해요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좋아 보여도, 결국은 죽음의 길이다”(잠언 14장 12절, 쉬운성경)
벌써 12월입니다. 올해 어떤 목표가 있었나요? 10cm 이상 키 크기? 책 100권 읽기? 나쁜 습관 버리기?
우리가 목표를 이루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바른 방향으로 노력하는 것입니다. 학교에 가려면 학교가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만약 반대로 간다면 선생님과 반가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아무리 부지런히 가도 학교와는 점점 멀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국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천국에 도착하려면 천국 가는 바른길로 가야 합니다. 만약 엉뚱한 길로 가고 있다면 즉시 가던 길을 멈추고 돌이켜야 합니다. 마귀는 항상 여러분과 저를 멸망의 길로 가게 하려고 유혹합니다.
다시 한번 물어볼게요. 천국에 기쁘게 도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천국 가는 바른길로 똑바로 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장 6절).
어린이 여러분! 1년 중에서 12월이 마지막 달이듯 사람의 일생에도 끝이 있답니다. 이번 한 달 동안 천국 가는 길을 잘 배워서 영광스러운 천국에 모두 다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진우혁(원주중앙교회), 윤서준(춘천초어린이교회)
12월 2일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꽃들이 말해요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시편 145편 16절)
천국 가는 첫 번째 계단은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아는 것입니다. 지진, 홍수, 전쟁 등 무서운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하나님이 처음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는 망가지거나 죽어 가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매우 좋았다”고 하셨으니 얼마나 아름다웠을까요? 하나님은 그 아름다움이 영원하도록 아담과 하와에게 사랑으로 소중한 규칙을 주셨습니다. 규칙이 없으면 안전도 행복도 없으니까요. 모든 좋은 것을 다 주시면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행복을 시샘한 사탄이 그럴듯한 거짓말로 유혹했습니다. 사랑의 규칙을 어기면 사람이 하나님처럼 지혜로워져서 더 행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만 사탄의 거짓말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죽음과 재난이 세상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를 위로하셨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와 새들의 노래를 통해서 말이지요.
비록 세상에 슬픈 일이 많지만 당신의 피조물을 여전히 행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잊지 마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윤서진(춘천초어린이교회), 김온성(청량리교회)
12월 3일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성경이 말해요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출애굽기 33장 19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꽃이나 새들보다 더욱 분명하게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가르쳐 줍니다. 한번은 모세 선지자가 하나님은 과연 어떤 분이실까 궁금해하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제게 주님의 영광을 보여 주소서”(출애굽기 33장 18절, 바른). 과연 어떤 대답을 주셨을까요? 나는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출애굽기 34장 6~7절). 확실하지요?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의 대표적인 교훈인 십계명을 요약하면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한마디로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십계명을 잘 지키는 어린이는 하나님도 사랑하고 부모님과 친구도 사랑합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이 아픈 이웃들도 사랑합니다.
꽃과 새들을 통해서 또 성경을 읽으면서 사랑의 하나님을 배우세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사랑의 하나님을 확실하게 알려 주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로운(다산고교회), 김재윤(여수중부교회)
12월 4일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예수님이 말해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요한복음 14장 9절)
아담과 하와의 행복을 망가트린 사탄은 지금도 사람들에게 거짓말합니다. 하나님은 무서운 분이라고, 이 세상에 슬픈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도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책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거짓말입니다. 누가 세상에 죄를 가져왔나요? 바로 사탄입니다.
자연계를 보아도 성경을 보아도 하나님은 분명 사랑이십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사탄의 거짓말에 사람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바로 진짜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 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한복음 1장 18절). 이젠 확실히 알겠지요? 예수님을 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지구에 오셔서 어떤 일을 하셨지요? 사람을 구원하고 이 세상을 다시 아름답게 하시려고 자기의 생명을 버리셨습니다. 이런 엄청난 사랑이 온 우주에 또 있을까요? 없습니다.
이 사랑의 하나님을 굳게 믿고 오늘도 행복하게 살아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재희, 김재한(여수중부교회)
12월 5일
사람이 사랑을 깨뜨렸어요
“여자가 그 열매를 따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창세기 3장 6절)
완전하게 창조된 아담과 하와는 그만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서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겼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좋은 법이라도 그 법을 강제로 지키지 않도록 아담과 하와에게 자유를 주셨거든요. 좋은 일이라도 억지로 하면 즐겁지 않지요? 내가 스스로 결심하고 착한 일을 해야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자유를 주시지 않았다면 아담과 하와는 주인에게 조종당하는 로봇과 같았을 것입니다. 로봇은 생각이나 감정이 없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자유로 사랑의 약속을 지켜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서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겼습니다. 그 결과 사람은 사탄의 노예가 되었고, 마음이 바뀌어 하나님을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영원히 행복하게 창조된 사람이 죽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사탄의 말은 우리를 슬프게 만드는 거짓말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만 따르는 건강하고 행복한 친구들이 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임그린(삼봉교회), 탁예준(광주중앙교회)
12월 6일
예수님을 만나면 하나님이 다시 좋아져요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숨은지라”(창세기 3장 8절)
사탄은 사람을 영원히 행복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망가뜨렸습니다. 그 결과 이 세상은 죽음과 고통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죄를 지은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조차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죄인들이 하늘나라에 간다면 행복할까요? 아닙니다. 천국에는 하나님처럼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기에 자기만 사랑하는 사람들은 천국이 싫습니다. 하나님은 죄인들도 천국에 오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그런데도 천국에 죄인들이 없는 이유는 죄인들 스스로가 천국을 거절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 희생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중요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바로 우리의 부모님과 가족 그리고 학교나 학원의 친구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요한일서 4장 20절).
예수님처럼 자기를 희생하여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함으로 천국을 경험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탁예안(광주중앙교회), 강의현(파주국제교회)
12월 7일
하나님께서 다시 생명을 주셨어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3장 5절)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약속을 어겨서 결국 사람은 사탄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죄인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욥기 14장 4절). 자기의 힘으로 의롭게 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죄인이 의인이 되는 딱 하나의 방법은 하나님께서 의인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 주시는 것뿐입니다. 어떻게 다시 태어나게 해 주시는 걸까요? 어머니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의인이 되는 것은 몸을 다시 창조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새롭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훌륭한 교사요 착한 사람이었던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3장 5절). 아무리 많이 배우고 착해도 그것으로는 의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주원, 도규민(대구국제교회)
12월 8일
예수님이 회개하게 해 주셔요
“이스라엘에게 회개함과 죄 사함을 주시려고…구주로 삼으셨느니라”(사도행전 5장 31절)
회개하려면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가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회개할 것이 없잖아요. 그러면 용서도 받지 못합니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십자가를 떠올리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기 때문에 절대로 돌아가실 수 없는 분인데 저와 여러분을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죽게 했으니 우리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겠지요?
회개에 대하여 아주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죄를 자기 힘으로 멈춘 다음에 예수님께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닙니다. 오늘 기억절에서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먼저 예수님께 나가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예수님께 감사한 마음이 생겨서 예수님을 죽게 한 죄를 다시는 짓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것이 참된 회개이고 새 마음이고 구원입니다. 너무나 놀랍고 너무나 쉽고 너무나 감사하지요.
오직 예수님만이 죄도 용서해 주시고 착한 사람도 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절대 잊지 마시고 언제 어디서나 예수님과 함께 승리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현민(철암교회), 손태이(둔포교회)
12월 9일
회개하게 하는 선물은 십자가예요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예레미야 13장 23절)
회개는 죄를 슬퍼하고 죄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회개하려면 먼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죄인으로 살고 싶은 친구는 한 사람도 없겠지요? 어제 말씀드렸듯이 내가 죄인인지를 알려면 십자가를 떠올리면 됩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것을 생각하면 슬프고 눈물이 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죽게 한 죄를 더 이상 짓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만약 십자가가 없었다면 우리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것입니다. 겉으로는 착하게 보이면서 속으로는 얼마든지 나쁜 생각을 할 수 있거든요. 십자가는 나쁜 행동뿐 아니라 나쁜 마음도 죄라고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죄가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은 예수님을 많이 배울수록 자신의 죄를 더 많이 깨닫게 됩니다. 부족함을 많이 깨달으면 그 부족을 채우기 위해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려고 합니다. 성경도 열심히 보고, 예배도 빠지지 않고, 기도도 많이 합니다.
십자가는 진정으로 회개하게 하는 하나님의 멋진 선물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그 어떤 시험도 이길 수 있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문하준, 문하빈(신서귀포교회)
12월 10일
많이 용서받은 사람이 많이 사랑해요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누가복음 7장 42~43절)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은 과연 누굴까요?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한 사람은 500데나리온을 빚졌고 한 사람은 50데나리온을 빚졌는데 주인이 두 사람 다 면제해 주었다. 그러면 누가 더 주인에게 감사하겠느냐?” 당연히 더 큰 빚을 면제받은 사람이 더 감사할 것입니다. 사탄이 ‘너는 큰 죄인이야.’라고 말할 때 사탄에게 이렇게 말하세요. ‘나도 내가 죄인인 것을 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 나는 나의 착한 행실이 아니라 예수님의 완전한 사랑으로 구원받는다.’ 우리는 예수님을 죽게 한 죄인이 맞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큰 희생으로 완전한 용서를 받았습니다. 오늘 성경절처럼 예수님에게 많이 용서받은 사람이 예수님을 많이 사랑할 것입니다. 그만큼 감사하니까요.
죄를 지었을 때 예수님께 용서받기를 미루지 마세요. 예수님에게 즉시 달려가서 용서받고 새 마음을 받으세요. 내 힘으로 착하게 된 다음에 예수님께 가려는 생각은 사망으로 몰고 가는 거짓말입니다. 예수님께 즉시 용서받고 깨끗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마음껏 사랑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희엘(퇴계원교회), 이현우(금왕교회)
12월 11일
고백–자기 죄를 솔직하게 인정해야 해요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누가복음 18장 13절)
회개는 죄를 슬퍼하고 그 죄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죄를 지으면 밥을 먹지 않거나 마음을 괴롭게 해서 자기의 죄를 고쳐 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자기의 죄를 고칠 수 있을까요? 절대 안 됩니다. 만약 그렇게 해서 사람이 의로워질 수 있다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사람의 죄 때문에 죽으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죄를 용서해 주시고 착한 사람이 되게 해 주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올바른 회개를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지은 죄를 정직하게 인정하는 것입니다. 죄를 숨기거나 핑계를 대면 예수님께서 용서해 주고 싶어도 용서해 주실 수가 없습니다. 만약 상대에게 피해를 주었으면 직접 사과하고 최선을 다해 보상해야 합니다. 마음속으로 친구나 자신을 미워한 죄는 하나님께만 말씀드리면 되고요.
여러분! 사탄의 유혹을 받아서 죄를 짓게 되더라도 하나님께 솔직하게 말하여 용서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항상 맑고 순결한 사람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명서은, 김레나(명일동교회)
12월 12일
내 힘으로는 착해질 수 없어요
“너희…온 머리는 병들었고”(이사야 1장 5~6절)
하나님을 떠난 사람은 몸과 마음이 사탄에게 붙잡혀 있어서 착하게 살 수 없습니다. 그들은 재물과 명예를 사랑하고 사람들의 칭찬을 원합니다. 가난한 이웃들은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탄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도 유혹해서 자기의 노력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속입니다. 그것이 훌륭한 믿음이라고 부추깁니다. 과연 사탄의 말처럼 사람이 착한 일을 하여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사람이 자기의 힘으로 천국에 갈 수 있다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도움 없이 자기의 힘으로 천국에 가면 되니까요. 그것이 불가능하기에 예수님이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신 것입니다.
사람이 착하게 되는 것은 자기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해 주시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서 우리를 착한 사람이 되게 해 주실까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면 됩니다.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찾으면…나를 만나리라”(예레미야 29장 13절).
마음을 드리는 우리를 착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하늬(학운동교회), 윤일상(광주꿈의교회)
12월 13일
하나님을 선택하면 착한 사람이 돼요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예레미야 29장 14절)
많은 사람이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대하여 오해합니다.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면 좋은 것들을 못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유익한 것은 단 한 가지도 금하지 않으십니다. 그런데도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께 마음 드리기를 주저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마음은 사실 깨끗해져야 할 죄의 마음입니다.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아들을 통하여 온 우주를 주셨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로마서 8장 32절).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드릴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사같이 되려고 결심해 놓고도 금방 포기하고 그런 우리 자신에게 실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다 해 주실 수 있습니다. 매 순간 하나님을 선택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천사와 같은 사람이 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매일매일 하나님을 선택하는 멋진 친구들이 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신예람(귀래교회), 최유안(수원중앙교회)
12월 14일
하나님께서 새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새 마음을 너희에게…줄 것이며”(에스겔 36장 26~27절)
오직 하나님의 용서만이 사람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기쁘게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우리를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죄의 마음을 숨기지 마시고 모두 고백하세요.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고치실 때 “인자가…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즉시 죄를 용서해 주시며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마태복음 9장 6절)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확실한 증거입니까?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또 착하게 살 수 있는 능력까지 주십니다. 새롭고 완전한 사람으로 살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정말 감사하지요?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사야 1장 18절)이라고 하셨습니다. 항상 새롭고 완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사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서현, 김이현(안산교회)
12월 15일
매일매일 하나님께 가면 돼요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누가복음 15장 20절)
죄를 많이 지은 사람도 하나님께 가면 의롭고 선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이사야 55장 7절).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갈 자격이 없다며 우리를 방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우리를 용서하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완전하고 영원합니다. 하나님께 용서받지 못할 죄인은 없습니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같이…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이사야 44장 22절). 하나님의 약속으로 사탄의 방해를 물리치세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 큰 손해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십니다. 그러나 죄인은 자기의 생명을 바쳐서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그 죄인이 하나님께 나오면 용서해 주시고,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아들을 주심으로 온 우주를 다 주셨습니다. 그 영광의 나라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양이서(안산교회), 박예안(평택중앙교회)
12월 16일
새사람은 이렇게 살아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새로운 사람입니다”(고린도후서 5장 17절, 쉬운말성경)
죄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은 이 놀라운 과정을 바람이 부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요한복음 3장 8절). 바람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나무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 바람이 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바람처럼 우리도 성령을 받은 정확한 시간이나 장소를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변화시켜 주신 선한 마음과 행동은 분명히 나타납니다.
성령과 함께하는 사람은 어쩌다 한번 선한 일을 하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선한 일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가득 차서 예수님처럼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사랑하며 명품 옷이나 명품 신발로 자랑하지 않습니다. 게으르거나 낭비하지 않아서 아낀 시간과 향상된 실력으로 부모님과 친구들을 도와줍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선행을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잊지 않으시고 하늘 책에 기록하여 영원한 상을 주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어떤 선한 일들을 하게 하실지 기대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배지민, 윤하윤(평택중앙교회)
12월 17일
참된 제자랍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시편 119편 97절)
하나님은 사람을 착하게 하십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순종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정말 거짓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부모님을 사랑하는데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 사랑은 거짓이겠지요. 우리가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닮습니다. 그리고 착한 일을 할 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습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니까요. 오히려 착한 일을 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간다면서 다른 사람에게 무례하게 행동하거나 손해를 입히는 사람은 절대 하나님의 제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제자로 살더라도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야말로 우리에게는 선한 것이 없음을 다시 깨닫고 용서해 주시고 선하게 해 주시는 예수님을 더 온전히 의지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야고보서 2장 17절).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요한일서 2장 6절).
오늘도 주의 법에 순종하는 참된 제자들이 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안시윤, 안소윤(조성교회)
12월 18일
하나님께서 자라게 해 주셔요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마가복음 4장 28절)
사람은 아무리 지혜로워도 생명을 창조할 수 없습니다. 자라게 하고 열매를 맺게 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오직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자라게 하시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실 수 있습니다. 식물한테는 공기와 햇빛이, 아기에게는 음식이 필요합니다. 의인이 된 우리도 똑같습니다. 생명의 떡이 되시는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에 모셔야 성장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반대로 우리가 예수님을 떠나면 절대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 15장 5절).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매 순간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예수님을 떠올리고, ‘예수님이라면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사실까?’ 기도하며 하루를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 가장 뛰어난 지혜자, 가장 선한 분입니다. 이렇게 좋으신 예수님이 매일매일 우리와 함께하시면 우리는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 될까요?
부디 예수님과 함께 살아서 훌륭한 사람들이 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윤하율(광주중앙교회), 서하랑(통영하늘숲교회)
12월 19일
자라는 것 걱정 없어요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시는 것입니다”(갈라디아서 2장 20절, 공동번역)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면 선한 열매를 맺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을 떠나는 순간 사탄의 노예가 되니까요. 사탄은 구원받은 우리가 잘못하면 ‘너는 예수님께 갈 자격이 없어!’라며 큰 소리로 고소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께 달려가 용서받고 더욱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로마서 8장 1절). 예수님께 여러분의 부족한 것을 다 맡기면 완전한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코 예수님을 떠나지 마세요.
예수님의 제자들도 여러분과 똑같이 부족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화를 참지 못했던 사도 요한도 예수님과 함께 살면서 사랑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살면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닮습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장 20절). 우리가 예수님을 떠나지만 않으면 예수님은 한순간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살아서 예수님만큼 자라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라운(구리해오름교회), 양기윤(묵동제일교회)
12월 20일
하나님의 자녀는 다른 사람을 섬겨요
“인자가 온 것은…섬기려 하고”(마태복음 20장 28절)
하나님의 기쁨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천사들의 기쁨도 다른 존재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는 모두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삽니다. 그래서 기쁨이 가득합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네, 맞습니다. 당연히 하나님과 천사들처럼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도 엄마 아빠를 도와주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때 행복하지요? 우리의 봉사를 받은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 우리는 천국의 기쁨을 맛봅니다.
예수님은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하려고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버리신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천국의 기쁨을 경험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양기율, 이여은(묵동제일교회)
12월 21일
최고의 섬김은 예수님처럼 사는 거예요
“형제 여러분…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십시오”(고린도전서 7장 24절, 현대인의성경)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자기의 생각과 힘으로는 사랑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마음이 새로워져야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마음이 새로워질까요?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새 마음을 주십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일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잘 전하려면 성경을 열심히 공부하고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사탄이 방해하니까요. 구원받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봉사합니다. 예수님처럼요.
우리의 봉사가 별로 효과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가면 남몰래 한 봉사가 얼마나 큰 능력을 발휘했는지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봉사는 특별한 날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매일 작은 봉사를 사랑의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칭찬받으려고 봉사하지 마세요. 예수님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태윤(묵동제일교회), 김루아(천성교회)
12월 22일
하나님은 자연을 통해 자신을 알려 주셔요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시편 33편 5절)
푸른 초원, 높다란 나무, 공중의 새와 들판의 꽃들, 언덕과 호수, 맑은 하늘과 구름, 별들의 반짝임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은 사랑이심을 알려 줍니다.
혹시 고민이 있나요? 노래하는 작은 새들을 보세요. 작은 새를 행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인 우리를 얼마나 더 행복하고 기쁘게 해 주실까요? 이 사실을 정말로 믿으면 모든 걱정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으니까요.
이 땅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도 크지만, 우리를 위하여 예비해 주신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을 생각하면 너무 놀라워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눈과 귀를 열어 온 세상에 충만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세요. 그러면 우리의 모든 걱정과 근심이 사라질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고 마음껏 꿈을 펼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배서우(천성교회), 정하다(대방교회)
12월 23일
성경은 하나님을 더 확실하게 알려 줘요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한복음 5장 39절)
하나님은 천연계(자연계)보다 성경을 통해서 자신을 더 잘 알려 주십니다. 성경 전체는 예수님이 주인공입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성경은 예수님을 알려 줍니다. 우리와 똑같이 어려움을 겪고 죄를 지은 사람들이 성경에 많이 나오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끝까지 믿고 의지한 사람들은 모두 승리했습니다.
건강하려면 잘 먹어야 하듯이 우리의 믿음도 건강하려면 생명의 떡인 성경을 매일매일 읽고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시험과 어려움이 와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분명하게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을 억지로 거절하지만 않는다면 성경을 읽고 천국에 가지 못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며 성경을 읽을 때 성령께서 예수님을 만나게 해 주십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이 여러분을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게 해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신명기 28장 13절). 여러 분야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한 도구들이 될 것을 생각하니 설레지 않나요?
매일매일 성경을 읽으면서 좋으신 하나님을 더 확실히 배우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주안(SRC재활센터교회), 장시원(광주중앙교회)
12월 24일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사셔요
“모든 일에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장 6절)
우리는 천연계와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배우지만, 기도하면 하나님을 더 잘 알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속까지 다 알고 계시는데 왜 기도해야 할까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속속들이 확인하며 더욱 분명히 하나님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험으로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우리와 똑같이 유혹과 고통을 겪으셨기에 항상 기도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연약한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이 기도해야 할까요? 하나님은 언제나 완전하고 풍성한 복을 주시려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가장 연약한 어린이의 기도도 그 기도가 진실하면 기꺼이 들어주십니다. 사랑 많으신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주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기의 힘으로만 살려고 합니다. 사탄은 기도하지 않는 사람을 흑암으로 둘러서 하나님의 도움을 경험하지 못하게 합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풍성하심을 경험하세요. 기도는 하늘 창고를 여는 놀라운 열쇠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전효은, 전나은(동래교회)
12월 25일
기도하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삶이 돼요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야고보서 5장 11절)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어주시려면 ① 먼저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② 죄를 계속 짓고 있으면 안 됩니다. 하지만 회개하면 즉시 들어주시지요. ③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신다고 믿어야 합니다. 기도했는데도 응답이 늦거나 들어주시지 않는다면 그것이 우리에게 가장 유익한 것이 아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④ 사랑과 용서의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용서하지 못하면 예수님처럼 기도할 수 없으니까요. ⑤ 매일매일 언제 어디서나 기도해야 합니다. 느헤미야는 이방 나라의 신하로 일하면서도 항상 기도하여 자기의 일이 하나님의 일이 되게 했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마치 꽃이 해를 바라보듯이 우리의 생각이 끊임없이 하나님께 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민으로 지치지 않으십니다.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털까지 헤아리십니다. 하나님께서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없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모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삶이 되어 감사할 일과 찬양할 일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주호, 박주안(송정교회)
12월 26일
하나님에 대해 모두 알 수는 없어요
“네가 하나님의 오묘함을 어찌…완전히 알겠느냐”(욥기 11장 7절)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완전히 이해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사도 바울은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로마서 11장 33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유익할 만큼만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자연을 보면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과학자도 생명의 가장 작은 부분조차 다 이해하지는 못합니다. 우주의 크기와 질서를 보면 그저 놀랍고 신비할 따름입니다. 하물며 자연의 세계보다 훨씬 차원이 높은 신앙의 세계에서 하나님을 다 알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만약 사람이 하나님을 다 알 수 있다면 하나님은 더 이상 예배의 대상도 구원자도 되지 못할 것입니다. 사람이 더 위대하니까요.
하나님에 대하여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시고 사랑해 주심을 찬양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지아(동래교회), 박라온(거제하늘빛교회)
12월 27일
구원에 필요한 지식은 성경에 다 있어요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신명기 29장 29절)
사람이 성경을 다 이해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베드로후서 3장 16절).
어떤 사람은 성경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며 성경을 의심합니다. 만약 사람이 성경을 다 이해할 수 있다면 성경은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성경을 통해서 얻는 마음과 정신의 발전도 없을 것입니다. 성경의 지혜는 영원합니다.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골로새서 2장 3절). 우리는 하늘에 가서도 하나님의 지혜를 연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정말 놀랍지요? 성경이 이해되지 않을 때 의심 대신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은…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2장 10절).
여러분! 성경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비결을 아세요? 성경 말씀을 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를 아는 지식에서”(베드로후서 3장 18절) 건강하게 성장할 것입니다. 최고의 지혜로 자라도록 성경을 열심히 읽고 실천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표예찬(거제하늘빛교회), 오은아(시화교회)
12월 28일
세상에 기쁨을 배달해요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뭇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고린도후서 3장 2절)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에 보내는 편지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편지가 되거나 멸망시키는 사탄의 편지가 됩니다. 하나님의 편지는 하나님이 기쁨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려 줍니다. 반대로 사탄의 편지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불행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편지가 돼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자기를 희생하여 우리를 사랑하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또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하늘나라를 생각하면 얼마나 기쁘고 놀랍습니까?
이 세상은 언제나 기쁜 일만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슬프고 불행한 일만 계속 떠올리면 절망할 수 있습니다.
슬프고 불행한 일들보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설교 말씀, 안식일의 기쁨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의 약속들을 기억하세요. 그러면 우리의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 차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과 기쁨을 배달하기를 응원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강율(천곡교회), 박소민(궁동중앙교회)
12월 29일
꿈에 본 정원 이야기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요한복음 17장 18절)
오늘은 항상 슬픈 것만 생각하는 한 여인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꿈속에서 두 여인이 정원을 걷고 있었습니다. 한 여인은 꽃을 따면서 달콤한 향기를 즐겼습니다. 그런데 다른 여인은 기뻐하는 여인의 길을 막으면서 흉측한 가시를 쳐다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슬퍼하며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러자 주인이 “가시들은 그냥 내버려 두세요. 여러분에게 상처만 줄 뿐입니다. 그 대신 장미와 백합과 패랭이꽃을 따 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기쁨의 편지가 되려면 항상 좋은 것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엄마 아빠와 함께했던 행복한 추억, 기억절을 외우며 용기가 되었던 일들을 생각해 보세요. 반대로 가시는 상처만 입힙니다. 나쁜 추억들은 다시 떠올리면 우리를 또다시 슬프게 만들 뿐입니다. 만약 슬프고 괴로웠던 추억만 가득 담아서 사람들에게 전해 준다면 어떨까요?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 사탄의 편지가 될 것입니다.
꼭 하나님이 주신 기쁨만을 전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단우(군산중앙교회), 정해인(서중앙교회)
12월 30일
하나님의 사랑을 결코 의심하면 안돼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로마서 8장 32절)
자기를 희생하며 아들을 돌보는 어머니에게 자기를 학대한다고 아들이 말한다면 어머니의 마음이 어떨까요? 아마 큰 상처를 받게 될 것입니다. 하물며 예수님을 통해 모든 것을 다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가 의심한다면 하나님은 얼마나 슬프실까요?
신앙에 대하여 불평하거나 하나님의 사랑을 단 한 번이라도 의심한다면 사탄은 즉시 절망으로 인도합니다. 우리는 불평했다가 다시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지만 우리가 한 불평이나 의심의 말은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됩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편지가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슬픈가요.
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말은 단 한마디도 하지 마세요.
② 예수님이 내 앞에 계신 것처럼 말하세요.
③ 마음과 입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세요.
④ 슬픔과 걱정을 말하지 마세요.
⑤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말하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시환(서중앙교회), 박제이(수원중앙교회)
12월 31일
천국을 선물로 받아요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태복음 25장 34절)
여러분!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도 힘든 일은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한복음 16장 33절).
마태복음 6장 26~30절에는 공중의 새와 들의 꽃을 기르시는 하나님께서 그것들보다 비교할 수 없이 존귀한 여러분을 영광스럽게 돌보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을 꽃보다 아름답고 새들보다 행복하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의심하지 마세요.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세요.
여러분의 인생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천국(=은혜의 왕국)이 되게 해 주실 것입니다.
머지않아 예수님이 오셔서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마태복음 25장 34절) 하고 부르실 때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가장 보고 싶었던 예수님을 꼭 만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아멘.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오하린(구리교회), 한이준(원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