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광암리.
제가 뜬 꿀은 아니지만, 꿀맛 죽입니다.
터푸아주머니댁에서 꿀을 뜨셨답니다.
올 많은 비에 많은 양은 아니지만
산에 놓아던 설통과 집 주위에 놓았던
벌통에서 요즘 꿀을 받았지요.
어른들은 어두운 저녁에 전등 불빛이
아닌 손전등과 담배불 아래서 두 노인네가
고지식하게 예전부터 해 오던 자신들의
방법대로 토종꿀을 오랜 세월을 받아 오셨지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자식들과 단골 여러분이
가지고 가셨답니다. 꿀에 대해 아는 바 없지만
벌들과 어른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자연
그대로의 진 꿀이라 생각됩니다.
혹, 필요 하신분 나들이 겸 직접 오셔서 꿀 맛도
보시고 마을 구경도 하시고 꿀 사가세요.
가격: 10홉(1.8L): 20만원
5홉 : 10만원
택배도 가능하다 합니다.
저요! 구전으로 어른들께 예뻐 보이고, 술 한잔
얻어 마시려구요...
첫댓글 형님 꿀장수? 달콤하시겠네^^* 나두 담주엔 꿀따야쥐 ㅎㅎㅎ
ㅎㅎ 침 꼴까닥^^고입니다... 넝바우님~ 장터에 올리셨으니 주막집에 올리신 건 지우겠습니다. 양해 바람서...
넘바우님 이 올리신글 자주 재미있게 읽고 있읍니다.님의 얼굴 모습이 궁금 합니다 사진 한번 올려 주세요 님은 우리 카페 스타이십니다.님의 모습을 알고 님의 글 읽으면 더더욱 감명깊은 글이 되겠는 데요........
어디로 가면 되는지 길을 가르쳐주셔야죠~~~~~~~~~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라는 마을입니다. 나르빅님께 메일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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