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천둥산 박달재, 의림지 등 명소 많고 단양 수안보 등 관광지와도 연계 장호원을 지나 38번 국도를 이용하면 천둥산 박달재를 통해 제천으로 갈 수 있고, 또 중부고속도로 일죽 나들목을 나서 3번국도를 타고 다시 36번국도를 통해 단양-제천으로 갈 수 있다. 주변 산세가 험하고 관광지가 많은데 평당 2만원에 매물이 나오는 등 지가는 저렴하다.
제천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시와 8개 면으로 구성돼 있다. 예전에는 교육도시로 명문고가 있었고 세명대학도 있으나 충주에 건대 분교가 생기면서 명성을 빼앗기고 있다.
"제천" 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월악산과 천둥산 그리고 박달재, 의림지 등이 있다. 의림지 근처에는 솔밭 공원이 있는데 이 곳도 가 볼만한 지역이다. 제천을 가는 길은 크게 나누어 세 갈래 길이 있다. 영동과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제천 나들목을 이용하는 길과 장호원을 지나 38번 국도를 이용해 천둥산 발달재를 이용하는 길이 있다. 또 중부고속도로 일죽 나들목을 이용해 3번 국도 수안보 휴게소에서 36번 국도로 단양 가는 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 제천시
변두리 지역은 교통은 편리하나 도시기반 시설이 열악해 도시지역이라기 보다는 전원주거지에 더 가깝다. 실버전원주택지로 적당하며 가격도 저렴해 소액전원생활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준농림 시세는 평당 3만~8만원이고 대지는 평당 7만~13만원 선이다.
◎ 봉양면
중앙고속도로 서제천 나들목을 이용하기 편리해 전원주택지로 인기 있는 지역이다. 실버전원주택자, 귀농자, 생계유지형 전원주택자에게 적당한 곳이다. 생계유지형 전원주택자들은 2백평 내외의 대지나 5백평 정도의 준농림지를 구입해 건평 15평정도, 건축비는 2천만원정도를 투자하면 재테크 수단이 된다. 귀농자는 평당 2만원대의 농림지역을 5백~1천평정도 구입해 귀농실습후 적응력이 생기면 농가 주택을 짓는 것이 기초비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준농림 시세는 평당 2만~10만원이며 대지는 8만~15만원 선이다.
◎ 백운면
38번 국도가 4차선으로 부분 개통돼 박달재를 터널로 이용할 수 있어 시간이 단축되었다. 신림방향으로 가는 402번 지방도가 2차선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 중앙고속도로 신림 나들목을 이용해도 편리하다. 원서천, 화랑천, 백운천이 있어 주말주택, 귀농주택으로 적당하며 준농림 시세는 2만~12만원, 대지는 8만~15만원 선이다.
◎ 한수면
3번 국도 수안보 휴게소에서 36번 국도로 단양방향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지역이다. 월악산 송계계곡은 한 때 온천이 개발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공원지역내 취락마을의 준농림지가 평당 1백만원을 호가한 적이 있다. 지금은 20만~30만원대를 형성하나 거래는 그다지 많지 않은 편이다. 그밖의 지역은 준농림지가 평당 3만~15만원 선이고 대지는 평당 7만~20만원 선이다.
◎ 금성면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나들목이 계획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해질 것이란 기대감 때문에 준농림 시세가 비싼 편이다. 준농림 시세는 평당 3만~15만원 선이며 대지는 평당 8~20만원 선이다. 낚시동호회 전원주택지로 적당하며 과수원이 많은 지역으로 원예나 과수원에 관심 있는 귀농자에게 적당하다. 귀농자는 처음부터 시작하지 말고 남의 과수원에서 실습을 한 뒤에 시작을 해도 늦지 않다.
◎ 청풍면
문화재로 지정된 한옥 보존단지가 있어 농가주택형 가든이나 민박을 하면서 생계유지를 할 수 있다. 낚시와 보존단지를 연계해 테마를 기획해도 좋다. 단골 손님에게 지역 특산물을 원가에 제공하면서 단골손님 유치하기 작전을 하면 수익성 있는 전원주택이 된다. 준농림 시세는 4만~20만원이며 대지는 8만~25만원 선이다.
◎ 덕산·수산면
약초와 수석으로 유명하며 월악산 용하계곡과 충주호 낚시터로도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특히 충주호반의 수산면 일대는 빼어난 경관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콘도 및 전원 휴양지로 안성맞춤이다.적곡리 일대 36번 도로변에는 한 때 수안보 보다 수질 좋은 온천이 나온다고 해서 온천고시지역이 되기도 했으나 아직 본격적인 개발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준농림 시세는 평당 2만~10만원 선이며 대지는 6만~15만원 선이다. 월악산 공원지역인 도전리 억수리 등은 한때 대지가 40만원을 호가한 경우도 있었으나 현재는 평당 15만~30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 송학면
원주 신림지역과 영월 주천면에 근접한 지역으로 597번 도로와 38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주말주택, 귀농주택으로 적당한 지역이며, 준농림 시세는 평당 2~7만원 선이며 대지는 6만~9만원 선이다.
첫댓글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소중한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