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5: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처음 저는 한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제목이 “어울리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그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을 보았는데
전부가 영화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등장했습니다.
선생은 선생답지 않았고 학생은 학생답지 않았으며
경찰은 경찰답지 않았고 시민은 시민답지 않았으며
주인공은 주인공답지 않았고 조연은 조연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뮤지컬과 같은 모습으로 노래하였는데
자신들이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노래하였고
이 영화도 어울리지 않는 영화라고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휴거자로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당신은 어떠합니까?
말은 휴거자라 하면서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아닙니까?
형제를 사랑하고 자매를 사랑한다면서
뒤에서는 비판하고 판단하고 배려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모습은 아닙니까?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한적한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는 한 연인들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여인이 남성에게 잠시만 여기서 기다려 달라며
자리를 비웠습니다.
그래서 남성은 그 자리에서 여성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참을 기다렸음에도 여성이 나타나지 않아 걱정하며
여성을 애타게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그 여성은 숲속에서 나왔고 그 남성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남성은 걱정했다며 어디를 다녀왔냐 물었는데
여성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알 필요 없다하였습니다.
제가 보니 그녀는 화장실이 너무 급했는데
남성에게 말도 하지 못하고 근처에 화장실이 없어
숲에 들어가 큰 볼일을 보고 온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공원에 자신의 나쁜 흔적을 남기고
남성에게는 모든 것을 숨기고 비밀로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우리 안에 아무도 모르게 다른 곳에 다녀왔고
그것을 아무도 모를 것이라 여기는 자가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저번 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무섭도록 책망하시며
예배드릴 자세가 되어 있지 못함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함에도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다른 곳을 향하고
다른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가 이처럼 아름다운 공원에 자신의 나쁜 흔적을 남기고도
아무도 모를 것으로 아는 여인과 같을 것입니다.
휴거자라 하면서 여기 저기 양다리를 걸치며
휴거신앙을 갖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시기를 홀로 준비하는 자도!
천주교에서 준비하는 자도 결국은 집으로 돌아 올 것이라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휴거자는 어디에 있든 휴거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여기 저기 문어발처럼 휴거신앙을 갖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휴거교회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요
예배자로 어울리지 않는 사람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다시 이 뜻에 대하여 확증해 주셨는데
저는 어떤 상점에 큰 기계가 들어가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기계가 얼마나 큰지 상점 문으로 들어갈 수 없는 크기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문을 뜯어내고 억지로 그 기계를 들여논 모습이었는데
도대체 이 기계가 뭔 기계이기에 이렇게 큰 기계를 상점에 들여 놨을까?
궁금하여 지켜보니 황당하게도 커피 자판기와 같은 기계였습니다.
결국 특별한 기계가 아님에도
억지로 들여놓고 상점에 자리만 차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휴거자라하여 힘들게 어렵게 휴거교회에 찾아왔지만
그가 온전한 휴거자로 준비하지 못했기에
교회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온전한 구원을 이루고
교만으로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겸손한 마음에 가장 낮은 자로 하나님 뜻에 합당한 자로
휴거교회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휴거교회에 자리만 차지하는 사람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옛날 흑백 사진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리그 자세히 보니 그 사진 속 사람들은
이미 사망한 옛날 코미디언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진을 보여 주시며
그처럼 양다리를 걸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휴거를 준비하는 자는
결국 주님을 만났을 때 웃기는 꽁트를 한 사람들과 같이 드러날 것이며
사망한 사람과 같이 죽은 사람으로 드러날 것이며
그것이 그에게 추억이 되는 사진 한 장과 같을 것임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진정한 휴거자라면 휴거자답게
한 휴거교회에 올인하여 예배하며 준비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될 수만 있다면 하나님의 메시지가 전해지는
교회에서 준비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이 전해짐에도 세상 사람들 글에 치우치며
다른 교회에 양다리를 여러 걸치며 웃기는 꽁트와 같이
휴거를 준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나이가 많은 남성과 젊은 여성이 함께 걷는 것을 보았는데
그들은 연인들이었고 남성이 여성의 손을 꼭 잡고
자신의 주머니에 여성의 손을 넣고 그렇게 사랑을 고백하며
함께 걷고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분명 어울리지 않는 연인들이었고
세상 사람들 보기에도 불륜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하나님께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들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그처럼 손을 붙잡고 계시며
매일 메시지를 주심과 같이 사랑을 고백하고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이러한 뜻을 주심에
처음에는 어울리지 않다는 뜻에 무척 상심했지만
마지막에 이처럼 어울리지 않는 우리 이방인인 우리를 사랑하시며
그 손을 붙잡고 인도하고 계심을 알려 주심에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이사야 41: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당신은 어떠합니까?
참 어울리지 않게 세상에 많은 글과
다른 여러 교회에 양다리를 걸치며 휴거를 준비하고 계십니까?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휴거를 준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사
손을 꼭 붙잡고 인도하고 계심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사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며 우리를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주 예수님 속히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