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올린 코타키나발루 패러글라이딩 2인승비행 관광상품
https://m.smartstore.naver.com/hwiparamsae27/products/7331901501
패러글라이딩 2인승비행 체험 후 맛나게들 후루루짭짭
중3 왈, 한국 음식과 똑같은 맛이 난단다. 난 아니던데 ㅋㅋ
재료비를 공개하지만, 완전 쌈다. 요렇게 4인기준 150링깃(약 4만5천원)임다.
부탁의 말씀좀 드리자면, 경제적 여유좀 되신다면 별도로 팁을 좀 주고 가셨음 좋겠음다.
보통 여행사들을 끼고 오면 자유일정이 잘 없는데
이 분들은 한국에서부터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해서 그런지 오후 4시까지 괜찮다고 말씀하신다.
해발 900m 코타키나발루 코콜힐 이륙장 도착
저 멀리 해발 4101m 키나발루산
오늘의 주인공 10살 초딩
오빠가 무거운 하네스 가방도 들어주니깐 자 용기내서 걸어가기만 하면 새처럼 날 수 있는거야.....자자 걸어가봐
어제는 패러세일링을 아빠와 같이 탔단다. 재밋었단다.
어떤 새를 좋아하냐 물었더니 참새란다. 그럼 참새처럼 날아보라고 했더니 ㅋㅋ
착륙한 다음 찾아오는 이 안도감의 여유 10살 초딩 또한 예외가 아니다 ㅋㅋ
이제는 위풍당당 ㅋㅋ
중3이 이렇게 의젓하다니 리액션도 거의 없어 마냥 신기했다. 아마도 긴장을 했겠쥐 싶었다
하지만 시종일관 무담담
뉘집 자식인지 참 잘났다. 나중에 대통령이라도 될지 누가알것노 ㅎㅎㅎ
이순간 먹구름을 뚫고 나오긴 했지만 산 정상에는 구름이 한가득이다
무에 이런 놈이 다있노! 내 지금 큰형님을 태웠단말잉가 ㅋㅋ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물먹은 진흙 잔듸밭에 차가 빠졌었다
패러글라이딩을 해외 나가서 즐기려는 분들은 아래 보험에 꼭 가입하고 비행하세요
코타키나발루의 원주민 두순족들은 보통 간편식이 많은편. 이 날 아침은 지난 밤 먹다 남은 찬밥 제활용
야채 넣고 볶아서 닭고기 야채스웁과 꿀러피스로 아침 해결
날씨예보 윈디 앱인데 미국 기상청 데이터나 유럽 기상청 슈퍼컴이나 잘 안맞기는 매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