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찮다’, ’아깝다’ 등 소비자의 심리를 철저히 분석해 성공 – □ 日, 소비자의 니즈를 파고 든 에코상품 히트작 속속 등장 ○ 최근 일본에서는 소비자의 심리를 철저히 분석해서 소비자들에게 +α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해 히트하고 있는 상품들이 속속 보임. ○ 이하에서는 소비자들의 ‘귀찮다’, ‘아깝다’라는 심리를 철저히 파고들어 성공한 10개의 상품을 소개하고자 함. □ ‘귀찮다’라는 소비자의 심리를 꿰뚫어 성공한 상품 ○ 환경보호의 번거로움을 해결해 성공 -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제품을 사용하거나, 친환경적인 사용법을 실천하려고 하지만 그에 따르는 번거로움도 만만치 않음. - 예를 들어 전기 제품은 사용하지 않을 때 코드를 뽑아 둬야 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코드까지 뽑는 귀찮은 일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음. - 최근 이런 소비자들의 심리를 파고들어 성공한 제품들이 눈에 띔. ○ 산요전기의 전동어시스트자전거 ‘에네루프 바이크’ - 전동어시스트 자전거는 환경에 부하가 적은 이동수단으로 각광을 받아 영업 차량을 자동차나 원동기에서 전동어시스트 자전거로 바꾸는 기업도 증가하고 있음. - 그러나 전동어시스트 자전거는 충전기를 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충전해야 하는 일이 번거롭고 귀찮다는 목소리도 많음.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etaildb.korcham.net%2Ffile%2FDextWebEditorImage%2F06FD085C-2B9E-4D2B-ABB6-DFF1AE0660ED.bmp) - 산요전기는 업계에서 최초로 브레이크를 잡을 때 발생하는 에너지로 충전하는 기능을 ‘에네루프 바이크’ 전 기종에 탑재했음. - 최대 충전 상태에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길어지고 충전 회수를 줄일 수 있어 판매가 호조세. 2009년도(2008년 4월~2009년3월)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산요전기가 최근 발표한 최상위 기종 ‘SPL시리즈’는 달리는 동안에도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충전의 수고를 더욱 줄일 수 있다고 함. ○ 기타 관련 상품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etaildb.korcham.net%2Ffile%2FDextWebEditorImage%2FF02289CF-8D40-4C0B-A838-AFA9E4A5BF0F.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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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etaildb.korcham.net%2Ffile%2FDextWebEditorImage%2FDF24DFE9-9F4D-4C20-94F4-16A53116DD5B.bmp) 자료원 : 니케이에콜로지, 각사 홈페이지 등 □ ‘아깝다’라는 소비자의 심리를 꿰뚫어 성공한 상품 ○ 재활용, 적은 양으로 충분 등을 어필해 소비자 공략 - 친환경 상품이 소비자들의 심리 중 자극할 수 있는 또 한가지가 바로 ‘아깝다’라는 것 - 유행이 지난 옷 등은 버리기는 아깝고, 그렇다고 입고 나갈 수도 없어 장롱 속에 쳐박혀 있는 경우가 많음. - 적은 양으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면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있을 것. - 최근 이런 소비자들의 심리를 꿰뚫어 성공한 제품이 눈에 띔. ○ 버디의 ‘프레임 백’ -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 속 ‘아깝다’라는 심리를 자극해 히트 상품이 된 것이 버디(도쿄)가 개발한 프레임 백 - 프레임 백은 이름 그래도 프레임인 바깥 부분과 휴대전화나 우산 등을 넣는 포켓이 붙어 있는 안쪽 부분 사이에 좋아하는 스카프 등을 넣어 사용할 수 있는 가방 - 기분이나 코디에 따라 가방 천을 바꿀 수 있는 즐거움과 잘 쓰지 않고 장롱 속에만 있던 스카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etaildb.korcham.net%2Ffile%2FDextWebEditorImage%2F4C0B2C66-413B-4118-995F-B4556107B735.bmp) - 가격도 9000엔대로 다른 브랜드 제품보다 적당함. - 작년 10월 인터넷으로 판매 개시한 당일 약 200개가 완매됐음. 지금도 공급이 수요를 좇아 가지 못하는 상태 지속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retaildb.korcham.net%2Ffile%2FDextWebEditorImage%2F1C603BE8-3899-446D-87C8-32E05D0B3CC0.bmp) □ 친환경 상품, +α가 필요 ○ 친환경(에코)만으로는 부족 - 지금은 친환경성이라는 요소가 당연시 될 정도로 소비시장 깊숙이 침투됨. - 일본에서도 매년 수많은 친환경(에코)상품이 쏟아져 나오지만 히트 상품의 반열에 오른 상품은 많지 않음. ○ +α가 필요 - 소비자들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되도록이면 친환경상품을 구입하려고 하지만, 환경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편의성 등의 부가가치가 희생당하는 것은 원치 않음. - 오히려 친환경상품을 사용함에 따라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부가가치도 그만큼 커져야 소비자들은 친환경상품을 선택함. - 이렇게 냉정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친환경성은 물론이고 +α가 있어야 함. 자료원 : 니케이에콜로지, 각사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