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짓수를 수련하면서 가장 힘든 부분이 둘째 출산으로 체육관을 자주 가지 못한다는 것과, 내 몸 컨디션 조절하기 같습니다!
올해 들어 이틀 중 하루는 몸 상태가 좋지 않네요...
먼 출퇴근 거리로 인한 피로와 허리통증, 회사에서의 스트레스, 육아 부담 등...
거기에 40대가 되면서 나이로 인한 체력 저하(40대 이상에서 운동하시는 모든 분들 정말 다 존경합니다!)
체육관을 자주 나가지 못해 컨디션 조절용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 6개월에 13만원 하는 헬스를 하루 30분정도 다니고 있는데 그나마 도움이 되네요.(1시간씩 하면 오히려 피곤하고 컨디션이 더 나빠지는 것 같아서)
주짓수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있어 내 몸 컨디션을 항상 최상으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고, 그러므로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발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고,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지 회복이 쉽지 않습니다.
몸 다치지 않게 너무 무리하지 말고 즐겁게 수련했으면 합니다...
* 요즘 유튜브에서 재미있게 보는 동영상이 있는데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 주소를 적어 봅니다.
Rolled Up Episode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017148C131F31503
첫댓글 힘내십시요 사범님^^ 영상 감사합니다
지난번에 허리 아프다고 했더니 가르쳐준 백 익스텐션 동작 정말 허리 강화에 효과가 탁월한것 같습니다. 고마워요!
형님 화이팅입니다! ^^
실패해도 국주 관장님이 지도해준 방식으로 자꾸 시도를 해 보아야 하는데, 스파링에서 안 좋은 포지션을 가면 이제 나도 힘이들어 익숙한것만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네요. 그러므로 발전이 안되고 정체되는... 고마워요! 카이오테라가 한가지 기술을 2년정도 시도하다 보니 어느 순간 시합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아직 팔팔한 나이신데~~ ㅋㅋ
관리 잘 하시는 모습 보면 존경스럽고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