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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콘서트 후기(시즌1) 제34회 '강강수월래 영성콘서트' 후기
태얼랑 추천 3 조회 609 17.03.14 06:2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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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된 파일
댓글
  • 작성자 17.03.14 07:48

    첫댓글 금번 34번째 모임은
    국민의 힘으로 구시대의 마침표를 찍고 난 바로 다음날이어서
    한결 가볍고 상쾌한 마음으로 평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화창한 햇살이 봄기운을 물씬 느끼게 해 주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17.03.21 16:38

    이공훈선생님은 교육문제의 본질과 과제를 잘 짚어주셨고
    장문경님은 지구와 나의 일체성 회복에 대해 전해주었으며
    이계진 시인님의 정감과 설렘이 어린 시들도 좋았습니다.
    발표자님들과 참여자님, 온라인으로 성원해 주시는 모든 님들께
    사랑이 충만한 계절이 되시길 기원하나이다._()_

  • 작성자 17.03.14 11:39

    내용 중 [봄노래모음] 악보는
    맨 아래 첨부파일...을 터치하여
    목록 중에서 찾아보면 됩니다.

  • 17.03.14 21:22

    이 번 영성 콘서트 새로운 마음으로 참석하여 각기 다른 주제 - 교육, 건강, 시-로 공감되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세 분의 선생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건강을 위해 개인적으로 꼭 실천해보고 싶은 것은 장문경 선생님이 발표하신 어싱 (Earthing), 비오는 날 잔디에 맨발로 걸어보기 그리고 가능한 맨발로 나와 연결되는 땅을 걸어보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17.03.14 19:55

    감사히........!!!!!!!

  • 17.03.14 23:49

    한국교육의 병폐를 잘 얘기한 것이라고 봅니다. 고대의 교육기관이었던 '경당'에서는 문무겸전의 전인교육을 했는데,
    고려.조선 이후 유교가 득세하면서 지식위주 체면위주 양반사회가 되었고, 진리탐구로서의 학문이 아니라 과거에 합격하여
    입신출세하는 수단이 되었지요.
    한국교육의 병폐는 뿌리가 깊어 제도개혁만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 작성자 17.03.14 22:29

    그렇습니다. 양극화와 기득권카르텔의 도구로 전락한 것 외에
    진리 탐구라는 학문 자체의 의미도 상실하고 있습니다.
    그저 주입식으로 많이 주어담고 있으면 시험에 합격도 하고
    박사.교수가 되어 지식인으로 행세도 하고 대우도 받고 하니까
    사물의 근원과 본질을 통찰하는 힘을 잃게 됩니다.

  • 작성자 17.03.20 15:01

    십여 년 전 '노자를 웃긴 남자'란 책을 내어
    당시 잘 나가던 철학교수 도올(김용옥)을 묵사발 낸
    마산 사는 김경숙이란 아주머니가 있었지요.
    도올은 명색이 철학교수여서 이것저것 동서양의
    온갖 잡다한 지식들을 머리 속에 저장하고 있었지만
    사물의 본질적 이치를 하나로 꿰뚫어보는 통찰이 없이
    마치 사전 풀이하듯 지식자랑을 하고 다녔는데
    전공도 하지 않은 무명의 아줌마한테 무참하께 깨졌지요.

  • 작성자 17.03.14 22:49

    그 아줌마는 스스로 자신의 직관과 통찰력을 길렀기에
    쓸데없는 지식더미와 상관 없이 사물의 이치를 꿰고 있었고
    도올은 본질은 모르는채 온갖 지식더미를 짊어지고 다녔던 건데
    오늘날 한국의 소위 학자들이란게 그런 사이비들로 넘치고 있지요.

    한국교육의 허망한 현주소입니다.
    교육에도 혁명이 필요합니다.

  • 17.03.14 23:56

    @태얼랑 공감합니다. 새 시대는 참교육을 회복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작성자 17.03.15 08:14

    '어싱'에 나오는 내용 중에 비오는 날 맨발로 비를 맞으며 다니는 것이
    대기에 충만한 음이온 및 전기에너지와 하나가 되는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오래전 폭포수같은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까지 내려치던 어느 여름날
    웃통까지 벗어제끼고 공원길을 돌아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기분은 아주 좋았지만 내가 미친게 아닐까 걱정도 했는데
    금번 내용 중에 그게 아님을 확인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7.03.15 08:27

    회원님 한 분이 자신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면서
    그 현상을 일컬어 '지구 오르가즘'이란 말을 했는데
    지구에너지와 하나로 일치된 상태에 대한 적합한 표현인 것 같아
    모두가 재미 있게 공감했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15 22:3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3.16 12:41

  • 17.03.20 20:08

    후기 글이 올라올 즈음, 엄마의 갑작스런 다리 골절로
    완전 혼비백산의 정신이었습니다.
    이젠.....
    수술도 잘 끝났고 회복 속도도 의외로 빨라 안정이
    어느정도 챙겨져 지각생의 모습되어 후기를 들여다
    봅니다.
    여전히 짜임새 있는, 반듯한 정리 정돈의 태얼랑님의
    내용들에 최고의 음식을 포식한 느낌이라고 감히 치하
    드립니다.
    간만에 뵈었던 이 공훈 선생님! 절대로 못본 체 할 수
    가 없는 교육에 관한 문제적 내용들로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알맞음과 흐뭇함으로 채워 주었고요.

    장문경님의 어싱~강의.....가비얍게, 너 나없이 건강을 향한 실천을 맞출 수있음에 저절로 매력이 솔솔! 당겨드는 즐거움의 한 방법이겠습니다.

  • 작성자 17.03.21 16:16

    쾌유 중이시라니 참 다행입니다.
    연로한 분들은 지나치지 말고 늘 조심해야 하는데...
    마음은 청춘이라도 아직은 지구가 상승을 한 상태가 아니어서
    육신은 생로병사의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에
    자칫 몸과 마음의 균형이 어긋나면 바로 사고로 이어질수도...
    설악님의 평소의 공덕이 있어 그나마 가볍게 넘어가는 걸로 보여집니다.
    빛의 여정, 공덕의 길에 수호신의 가호가 늘 함께 할 것입니다.

  • 17.03.20 20:07

    더불어.....
    이계진님의 시는 설악이가 꽤 좋아하는 묘한 끌림의
    힘?을 단단하게 지니고 있습니다.
    하오니 여기저기로 님의 시가 맘에 든다며 떠들고
    다님에 부디 역정 마소서. ㅎㅎ

  • 작성자 17.03.21 16:36

    이계진 시인님은
    "마음에 영감과 시심이 일어나는 순간엔 모든 사람이 시인이다."라고 했는데
    그 말엔 저도 적극 공감합니다.
    시심은 근원적 감성, 곧 신성, 영성, 창조성과 통하므로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가장 중요한 의미이기도 하며
    개인적, 사회적 치유의 좋은 수단이기도 하다는 말에도 공감합니다.
    이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들로 인해
    가슴.사랑.서정.치유를 주제로 한 금번 모임이 더욱 빛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17.03.25 18:11

    어싱에 대한 글을 읽으니 제가 쓰고 있는 닥테 프렌드 어싱매트의 고마움을 알게 되네요.^^

  • 17.08.10 16:44

    우리가 학교라고 그러는것은 배움에 장소가 아니고 새뇌 시키는곳 그리고 대학같은곳은 학교가 학생들을 통해 돈버는곳으로 전력해버렸어요....한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미국에선 대학을 들어갔다 나오면 취직은 커녕 빗만 왕창싸이고....미국의 기업들은 중국,인도 그리고 맥시코로 다 가버렸으니...창의성을 길러 주고 뭔가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할수있도록 도와줘야 하는대....교육 시스탬 바꿔야 됍니다.

    그리고 어싱 저도 해봤어요...제가 해변가 인근에 살아 해변가를 가는대 거기서 맨발벗고 모래위를 걸으면 사쁜해요...
    현대인들이 다시 대자연과 가까워자야하는대 그러긴 커녕 오염만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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