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60317 불광 안정화위원회 소식
《이번 지장재일법회는 보광당에서 진행합니다.》
이 글을 음성으로도 들을 수 있습니다. 클릭 →
그동안 박홍우거사는 법원에서 난 결정에서 자기가 법회를 개최할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거짓 주장으로 일관하여 왔습니다. 이와 같이 지난 4년간 자신이 전도시킨 언행으로 불광형제분들을 미혹한 세상으로 빠뜨리고 있습니다.
그럼 왜 박홍우거사는 이렇게 무리한 거짓말로 불광형제들을 현혹시키려고 할까요? 그것은 불광사를 사유화하려는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수 없이 제시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몇 가지 사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홍우거사는 "불광법회는 불광사의 신도조직이다"라는 법원의 판단을 무시하면서 아직도 "불광법회가 불광사의 주인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광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법회와 종교행사는 스님들이 주관권을 가지고 있다는 판결(서울동부지방법원의 2020카합10163 결의효력정지 등 가처분 결정 / 서울고등법원의 2021라70704, 서울동부지방법원 2021타기5041 간접강제에 대한 항소심 결정 등)이 있습니다.
또한, 불광사의 시설에 관해서는 법원의 결정에 의하여 ‘신도가 스님보다 우선하여 사용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박홍우거사는 경전보다 더 받드는 '2020.04.14. 가처분 결정문' 에서 ‘회장단의 법회 참석을 방해하지 말라‘는 것을 ‘법회개최권’이라고 호도하면서 불광사의 모든 법회를 자신이 주관하겠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홍우 거사는 불광사태 이후에 “스님들의 탐욕심으로 신도들의 보시금을 스님들이 탈취하고 있다”고 주장하였고, 지홍스님이 불광사 공금(유죄가 확정된 유치원 공금횡령 사건과는 별개임)을 횡령하였다고 주장하면서 검찰에 고소하였지만, 모두 무혐의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하여 투명한 불광사를 만든다고 4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홍우 거사는 '광명의 등'이라는 정체불명의 등을 만들어 모금하였지만, 모금액의 사용처, 사용방법 등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행위가 부당하고 불투명한 재정운영인데도 말로만 투명을 외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모든 보시, 헌공금도 거부하고 있는데 ‘재정투명이 아니라 재정손실’을 입히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박홍우 거사는 왜곡행각의 합리화를 위하여 ‘불광법회가 불광사의 상위조직’이라고 주장합니다. 박홍우 거사의 주장대로 ‘불광법회’가 ‘불광사’ 상위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불광법회’와 ‘불광사’가 별도의 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즉 불광사와 불광법회는 2개의 조직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박홍우 거사의 핵심 친위세력인 청명(임병수)은 명등단톡방에 “스님들이 동전의 양면과 같이 붙어있는 ‘불광사’와 ‘불광법회’를 분리하고 있다”고 하였고, 그리고 박홍우거사도 일요모임에서 현안보고를 하면서 “스님들이 불광법회를 훼손 한다”고 비난을 이어갑니다.
이번 일요일에 있을 지장재일법회는 사중의 오랜 전통대로 보광당에 신도님들이 기도를 접수한 영가님들을 모시고 천도의식을 봉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박홍우거사의 일요모임과 충돌이 예상되어, 위에 적은 법원의 판결을 근거로 “사찰의 기도와 행사는 스님에게 주관권이 있으니 전례대로 보광당에서 진행한다”는 협조를 요청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유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박홍우 거사는 서울동부지방법원 2020년 4월 14일 가처분 결정 이라면서 “일요법회는 회장단에서 우선적으로 장소를 선택하여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라는 있지도 않은 주장을 합니다. 확실한 것은 법원 결정문 어디에도 장소 선택 우선권이 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따라서 이번 일요일의 지장재일은 변함없이 보광당에서 사중 스님들이 기도를 집전할 것이니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 박홍우거사 측의 눈치 때문에 망설인다면 법적으로나 불교의 전통으로 강력한 대응을 해 드릴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기도비를 내고 지장재일 조상천도를 사중에 접수하였는데, 기도비도 내지 않은 박홍우거사 측의 눈치를 왜 보아야 하는지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이제 법우형제 여러분들이 판단하셔야 합니다. 부처님과 스님들을 믿고 전통의 불교로 나아가시겠습니까? 아니면 박홍우의 탐욕을 믿고 정체불명의 종교활동을 계속 하시겠습니까?
나무 마하 반야바라밀!
불광 안정화위원회 합장
- 이 글을 수신하기를 원하지 않으면 거부해 주십시오. 발송대상에서 제외하겠습니다.
「불광 안정화 위원회」가 쓰는 모든 글은 사실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이 전에 발송한 글을 다시 읽으려면 핸드폰에 따라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1) 이 페이지의 좌측 위에 보이는「목록」을 클릭. 2) 이 페이지의 우측 위에 보이는「≡」를 클릭하면 나타나는 ‘안정화위원회’를 열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