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앞날][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과거와 현재는 미래를 위해서 존재한다.]
------------------------------------------
언론에 보도된 일본의 [신대문자(神代文字)]
[신대문자(神代文字)]는 대마도에 가장 많다.
(대마도는 한국 부산의 '코앞'에 있다.)
이 [신대문자(神代文字)]라는 것은 [고대한글] 즉 [가림토]가 건너간 것으로 본다.
고대 일본에 문명을 전한 한국인들을 일본인들은 [신(神)]으로 숭상했고
[신(神)들이 쓰던 문자]라 해서 [신대문자(神代文字)]라 한 것.
고대일본인들이 보기에 고대한국인들은 마치 신처럼 보일 정도로 문명이 앞섰던 것.
그만큼 문명 차이가 컸다.
일본의 어떤 사람들은 '훈민정음이 일본의 신대문자(神代文字)를 본따서 만들었다'고
억지를 쓰고 있는데
사실은 한국에 고대부터 (고대)한글이 있었고
고대한국문명이 일본에 전파되면서 (고대)한글도 함께 전파된 것.
원래 일본고대문명이란 것은 그 뿌리가 한국에서 건너간 것.
한국의 벼농사, 금속문명이 일본으로 전해지다. <- 관련 글
일본어의 뿌리는 한국어 <- 관련 글
'일본'이란 이름도 한국에서 배워감 <- 관련 글
그런데
고대한국어가 인도까지 간다.
[고대인도의 표준문장어]라는 범어(梵語)가 바로 그것.
범어(梵語)는 수천년전 고대 인도에 혜성처럼 나타난 [아리안]이 쓰던 글자.
[아리안]은 인도에 가서 최고계급인 [브라만(바라문)]이 된다.
[아리안]이 쓰던 [범어(梵語)]는 그 글자가 훈민정음 창제이전에
이미 한국민들이 쓰고 있던 [언문]과 뿌리가 같은 글자.
[아리안]은 [알이안]
여기서 [안]은 [사람]이라는 뜻으로 붙은 말이고
[아리안] 즉 [알이안]은 스스로를 [알이]라 했다.
한국인은 스스로를 [우리] 즉 [울이]라 한다.
여기서 [이]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고 ( 그이, 저이, 지은이 등)
[알], [울]은 원래 태양(해)을 뜻하는 말.
[ㅇ.ㄹ] -> 알 얼 올 울 을 일
아침, 아이 할때처럼 [아]란 떠오르는 태양을 뜻하는 말.
더 근본적으로는 [ㅇ.]
[ㅇ.] -> 아 어 오 우 으 이
[알이]나 [울이]나 [떠오르는 태양 같은 사람]을 뜻한다.
한강을 [아리수] 즉 [알이수]라 한 것도 [알이의 물]이라는 뜻.
아리 아리 동동
[아리안] 즉 [알이안]이 고대한국인이라는 근거는 무엇인가.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 관련글
세종대왕이 백성들에게 훈민정음(한글)을 쓰게하려하자 당시 집현전 부제학 최만리등이 반대 상소를 올리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출처 - 조선왕조실록
http://sillok.history.go.kr/inspection/insp_korchn_pop.jsp?id=kda_12602020_001&grp=&aid=&sid=0&pos=0
세종 26년 2월 20일
( 최만리 등이 말하기를)
언문(한글)은 본래 다 옛글자이고 새로운 글자가 아니다. [諺文皆本古字 非新字也]
그러나 글자의 모양은 비록 옛글자를 모방했지만 [則字形雖倣古之篆文]
소리의 사용이나, 글자의 조합은 옛글자와 달라서 실로 근거한 바가 없나이다. [用音合字盡反於古實無所據]
언문(諺文)은 전조(前朝:고려)때부터도 이미 전해오는 것이긴 하지만 [借使諺文自前朝有之]
지금은 한자를 써야 할 때인데 어찌 지나간 것을 따르려 하시오니까.
[以今日文明之治變魯至道之意尙肯因循而襲之乎]
언문은 한자와는 서로 아무런 상관됨이 없는 시골것들이 쓰는 말일뿐이지 않습니까.
[諺文與文字誓不干涉 專用委巷俚語者乎]
------------------------------------------------------
최만리 등의 말은 '중국을 따라야 하고 그래서 한자만 써야 하는데
왜 훈민정음을 쓰자고 하냐'는 것.
당시 세종대왕은 한글을 [훈민정음]이라고 발표했지
[언문(諺文)]이라고 한 적이 없다.
그런데 최만리등의 말에서 보이듯이 [훈민정음 창제] 이전에 이미
예로부터 전해오는 [언문]이라는 것이 있었고
백성들이 이미 그 [언문]을 쓰고 있었으며
[훈민정음] 즉 한글은 그 언문의 모양을 본따서 만들어진 것이다.
최만리 등의 말을 하나씩 보면
1. 훈민정음(언문)의 형상은 '옛날의 전문(篆文)'을 모방한 것.
원래 전문(篆文)이란 말은 고대의 글자를 뜻한다.
중국에서 2천년전을 전후하여 그 이전에 있었던 고대의 글자들을 정리하여
전문(篆文이라 이름 붙였듯이 전문(篆文)이란 말은 고대의 글자를 뜻한다.
중국식 한자든 아니든 아주 오래된 글자는 다 전문(篆文)이라 한다.
즉 최만리 등은 언문 즉 훈민정음 즉 한글이 고대부터 있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
2. 언문은 한자와 조금도 관련이 없다.
그러므로 훈민정음의 기본이 된 '전문(篆文)'이라는 것도 한자와 관련이 없다.
즉 한자가 아닌 다른 글자다.
3. 이 때가 훈민정음 반포 전인 서기 1444년(세종 26년)이고
훈민정음 반포 전에 이미 백성들은 언문을 사용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최만리 등의 말처럼 주로 평민들이 말을 언문으로 기록해오고 있었다.
4. 즉 당시 조선에는 한자와는 전혀 상관 없는 옛날 문자 로 백성들이 글을 쓰고 있었다.
그 언문을 정리, 보완한 것이 훈민정음이고
이러한 언문에 대해서 최만리 등도 잘 알고 있었다.
--------------------------------------------------------------
위에서 우리는 훈민정음의 모태가 언문이고 언문은 아주 오래전부터 쓰였던 글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위 최만리등의 상소문에서
훈민정음이 글자의 모양은 [언문]과 같고
용음(用音)과 합자(合字) 즉 [소리 사용]과 [글자 조합]은 언문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한국에서는 고대부터 한자와 전혀 상관없는 고대한글(언문)을 쓰고 있었고
이 고대한글이 훈민정음의 모체가 되었다.
[언문]과 [범어]는 원래 같은 글자이긴 하지만
오래 떨어져 써오는 동안 서로 다른 점이 있었다.
세종대왕은 [언문]과 [범어]를 집대성해서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글자모양은 [언문]을 택하고
발음체계는 [언문]과 [범어]를 두루 참조하여
[근본적인 발음학]을 집대성한 것으로 보인다.
언문의 발음체계와 범어의 발음체계를 비교언어학적으로 연구하여
총체적이고 근본적인 옳바른 발음체계를 발견해낸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런데 어떻게
고대한국과 고대인도에서 뿌리가 같은 글자를 쓰고 있었나.
[알타이 파지릭 고분에서 발굴된 그림]
위 그림에 보면 고대 인도의 [종교+정치] 지도자인 제1계급 [브라만]과
무사집단인 제2계급 [크샤트리아]가 나온다.
[브라만]은 동북아시아인
[크샤트리아]는 아랍인의 모습.
즉 고대 인도의 [원래의 브라만(블아만)]은 동북아시아인들로 보이는 것이다.
(고)조선이 불교의 뿌리 <- 관련글
초기 불경도 [범어(梵語)]로 쓰여졌는데
[석가모니]께서도 [종교+정치] 지도자인 [브라만] 즉 왕족이셨으니
당연히 [범어(梵語)]를 썼을 것이다.
즉 [석가모니]께서는 [인도로 간 고대 한국인]의 후예로 보인다.
----------------------------------------------------------------
|
.. |
훈민정음 이전 한글 "가림토" 발견
경북 경산시 와촌면 명마산서
ㅅ ㅈ ㅠ 자모 뚜렷 학계 관심
- 부산일보 2003/03/13일자 38면-
[경북 경산시 와촌면 명마산 고대 한글 바위]
훈민정음 창제(1443년) 이전의 고(古) 한글로 추정되는 가림토(加臨土) 문자가
국내 최초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13일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명마산(鳴馬山) 중턱에 자리한 바위(가로 1.8m,세로 3.4m)에서
가림토로 추정되는 문자 다수가 새겨진 것이 발견됐다.
이 바위에는 상형문자에 가까운 글꼴이나,ㅅ ㅈ ㄴ ㅠ 등
한글 자모가 뚜렷이 각인돼 있다. 재야 사학자인 예대원(62·경북 경산시 사동)씨는
"훈민정음 창제의 모태이자 기반이 된 것으로 알려진
가림토 문자가 확실하다"고 단언했다. 한국정신문화원 박성수(72·역사학) 명예교수는
"바위에 암각된 문자가 가림토와 흡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연구검토를 거쳐 가림토 여부를 판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사편찬위원회 김광(54·국문학) 박사는
"상당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정돼
언어 역사 민속학 인문지리학 등 여러 분야 학자들이 공동으로
심도 있게 연구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경산=정철수기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