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넘어 희망으로

《설교요약》 절망을 넘어 희망으로 유장춘 목사(철학박사 · 법학박사)마가복음 16장 9절~20절 《설교요약》 〇 하나님께서는 길의 종점을 정하시고 우리에게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신 30:19)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마약, 도박, 에로스적인 사랑은 도파민을 나오게 하지만 곧 더 강한 것을 요구하므로 결국은 파멸에 이르게 되어 있습니다. - 지난주 노트북을 열자 손학규씨가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 당적이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국가를 위해서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하는 손학규씨가 분당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을 때, 많은 위험을 무릅쓰고 당선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지한 적이 있습니다. 이유는 자유를 위해서 투쟁한 경험과 합리적인 방향으로 정치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 총선 때 너무도 다른 내용을 주장하는 현실에서 남한과 북한의 대립상황을 배경으로 쓰여진 최인훈의《광장》을 읽었습니다. 주인공의 아버지가 월북을 한 뒤 대남방송에 출현하자, 경찰서에 끌려가서 빨갱이라는 이유로 조사받고, 밀실로 표현되는 자유가 있지만 방종으로 흐르고 있는 것이 실망이 되어 월북을 합니다. 북한 로동신문사에서 일하면서 북한은 집단(광장)은 있지만 위에서의 내리는 명령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진정성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북한에서 만난 은혜를 통해서 갈등을 극복하려고 했지만, 모스크바로 떠나 버렸습니다.- 6.25 전쟁이 발발한 뒤 은혜는 주인공을 찾기 위해서 간호병으로 지원해서 드디어 상봉했으나, 유엔의 폭격으로 태아와 함께 죽었습니다. 휴전 후에 포로로 잡혀서 중립국을 선택하여 배를 타고 가다가 뒤 따라오는 어미와 새끼 갈매기에서 은혜와 태아를 발견하고 바다에 빠져 죽는다는 내용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인간이 만든 제도에 있는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복합니다. 〇 본문말씀 ①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향유옥합을 드린 사건에서 가롯유다는『요 12: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라고 도적이기 때문에 말했습니다. 대제사장들에게 예수를 넘겨 줄 것이니 얼마를 줄 것이냐고 하여 돈을 받기도 했습니다. ②『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고 메시야를 제시했습니다. 다윗은 메시야의 그림자 임에도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하고 다윗과 같은 메시야를 고대하다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입니다.③ 인류역사상 전세계 그리스도인에게 욕을 먹은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민란이 일어날 것이 두려워서 저주의 이름 남긴 것입니다. 정리하면, 돈을 최우선한 사람,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한 종교인들, 정치적인 욕심에 눈먼 사람들에 의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한 것입니다.  = 꺼져가는 등불같은 복음이 세계의 등불이 된 것은 ① 정치생명을 건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하여, 자신의 재산이 무덤에 예수님의 시체를 모시고, 돌로 봉했기 때문입니다. ② 꺼져가는 등불 같았던 복음이 세계에 퍼진 것은 절망스러운 환경일지라도 예수님에게 찾아가서 희망을 발견한 여성들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후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일찍이 무덤에 가면서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라고 하면서 대책 없어도 예수님에게 간 여성들에 의해서 부활의 복음은 시작되었습니다.여러분! 대책이 없더라도 예수님을 위하는 길을 향하시면 방법이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생명을 걸고 예수님을 위하는 일을 하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시기 비랍니다. 〇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사람들에게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과 새 방언을 말하는 표적을 주셨습니다.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 마귀, 사탄, 귀신의 영향으로 악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부활을 경험한 사람은 귀신을 쫓아내고, 성삼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과 행동을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세상의 주장을 믿음의 기준으로 분류해서 마귀의 언어가 아니라 성삼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말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요즈음 선거철에 “나라가 파탄되었다”는 소리를 들고 있습니다. 지난 정부때 코로나가 있었지만 부채가 408조가 늘어서 국가 부채가 1000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안보가 무너진 상황에서 안보가 든든하도록 했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어느것이 성령의 소리인지 귀신의 소리인지를 구별하여. 성령님이 주시는 방언(말)을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세상의 체제나 이론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소설 「광장」에서 하늘을 나는 갈매기에서 답을 찾지 마시고, 현실에서 작더라도 하나님의 뜻와 일치하는 해석과 말로 밀실과 광장을 극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현실에서 절망을 느끼신 것을 기도와 실천으로 희망을 실천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