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노통도 슨상님도 명박도 정치인은 별로 정이 못 가는
다소 히스테리적인 거부감을 뫼시고 있지.
누굴 좋아허든 싸랑허든 민주국가에서 헌법에도 보장된 자유지만
웬지 거부감이 앞서 별로 언급조차 허고 싶지는 않지만...
어떤 위정자든 실정도 있고 치적도 있게 마련인데
대개 90보 100보여.
굳이 읋어보면..
낙하산 인사도 여전혔고 항상 봄만되면 전체 노동계를 흔들어 대는
대기업, 귀족노조의 횡포를 방조하다시피 혔어.
대기업의 횡포에 고사당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수평관계로 진화시켜
중소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도록 유도하는 정책도 거의 전무했었고
외국업체가 한국기업문화에 매력을 느껴 한국에 투자를 많이 하도록
전반적인 법개정 및 노사정서를 개선하는데 앞장 서는 것에 인색혔어.
방만한 정부투자기관 및 국영기업체의 불합리성과 도덕적해이를 바로 잡아
국민을 위한 기업으로 발전하도록 힘써야 했는데 찾기 어려웠고
관광산업은 거의 포기상태로 방치 했으며 만성적인 사교육의 부작용을 뿌리
뿌리뽑아 국민고통 지수를 덜어 줄 정책도 전무했었지.
한 가지 도저히 걍 못지나칠 웃지 못할 소문은 중등핵교의 영어,수학 교사덜이
우수학생보다 실력이 안된다는 야그도 있더군.
교과서 안에서도 그런디 틀을 벗어나 실력대결을 펼치면 우습지도 않을 일이
엄청할 겨.
긍게 정신 제대로 박힌 학부모, 학생이 사교육에 목숨을 걸다시피 하능 겨.
괜히 따지다가 핵교 슨상님에게 찍히면 내신 및 기타 여려가지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깨 방치허고 넘어 온 겨.
그런스승님덜 일수록 교권침해, 전인교육, 참교육 운운하며 거품물면 어지간해선
당하지 못혀.
(실력이 안되는 스승님이라... 워째 이해가 안될라고도 혀네..)
우쨌든 교육풍토나 내실을 손보지 않으면 여러가지로 국민들과 국가의 장래가
암울해지는 걸 막을 수 읎어.
일반기업체 처럼 실력이 안되거나 인격에 결함이 있으면 도태되는 게 당연헌 거 아녀.
특히 사립은 더 골 때려..
숫제 일가친척들의 패밀리 철밥통 직장이여.
실력있고 인격이 완성된 선생님들이 웅지를 틀 수 없는 곳이 거의 읎어.
냄새나는 부분도 철저히 서로 감추고 키우니 어찌보면 포괄적 공범자들여.
물론 핵교만 그렇겄어.
일단 한부위만 대충 씹어봤는디 다른 곳도 웬만허면 이하동문여.
응???.... 그거이가 한국으 아름다운 정통문화인디 별 걱정 다하고 산다구..?
흑흑..불쌍한 동포같으니.. 그거이의 부작용과 결과물적인 산물은 당신의 아들, 딸,
빠르면 당신과 나부터 쌍코피 터질지도 몰러.
아니...이미...벌써...흑흑...
첫댓글 그눔이 그눔 절대 아니고.. 자유가 있던 시절과.. 자유가 억압받는 시절로 양분되는줄 압니다. 노통이 권력 기반이 허약해 사회 기반을 다 세워놓지 못한건 우리국민의 운명입니다. 조중동의 빈정거림만이 난무했던 5년동안 무얼 할 수 있었겠습니까.. 조중동과 짝짝 손바닥 맞추는 이명박 정권은 소리없이 조용하게.. 반대세력을 무기력하게 만들어놓고.. 자신들이 원하는 일을 착착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암울하지만.. 그러나 우리 국민의 운명이 이렇게 꽃이 지듯 허망하게 무너지고 말까요.. 분명.. 우리보다 더 똑똑한 세대가 대학을 갈거고.. 세상에 맞설것이라 믿습니다. .. 분명.. 그눔이 그눔이라는 말에 반대하며...
자극하는데로 반응하지 말라는 나너할배의 말씀을 떠올려 봅니다. 4년 후.. 반드시 응징할것을 믿습니다.. 젊은세대들 움직여 줄것입니다...
민주화는 많은 진전을 이뤘으나 경제적인 면에서는 치적이 크다고 할 수는 없지요, 난 반복하지만 내 소신대로 말 할 뿐 다른 뜻은 전혀 없어요. 이유야 어떻든 이번 돈문제사건은 역시나..라는 실망감을 안겨 주는 군요.
우리가 선택을 하는데 절대선과 절대악중에서 선택하라면 누구나 쉽게 할수 있읍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선중에서 보다 다은 선을 선택해야 할때도 있고 악중에서 보다 덜한 악을 선택해야 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영원한 스승인 조중동께서는 우리나라의 정치 지도자들중 믿을 놈이 하나도 없다 모두가 거기서 거기다 그러니 너희는 오직 개인의 문제만 고민하고 정치는 무관심하라고 가르쳤는데 님께서도 그 제자중에 한분이신죠... 제가 국어를 잘 몰라서 오해를 했는지 모르지만 양비론은 조중동 선생님의 전매특허이니 여기서는 자제좀 부탁드립니다.
조중동은 보지도 않고 한겨레는 가끔 보지요. 냄새나는 정치판에서 독야청청하란 말은 어쩌면 사치일지도 모르나 좋은 모습은 아니더이다. 명박이든 놈현이든 진절머리가 나네요.
놈현과 명박의 어떠한 면이 노란돼지님을 진절머리 나게 하였는지 궁금합니다...저는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합니다....차선 이라는것은 위정자들을 그나마 변화시킬수있는 쪼그마한 요지라도 있기 때문입니다....논쟁에 있어서 젤 싫어하는것이 양비론이며 그것이 교묘한것 이라면 즉시 근거,데이타를 요구합니다....이도저도 아니면 그어떤 대안이라도 썰~풀어주시기를.....
정치인 특유의 이율배반적인 모드가 별로 닿지를 않습니다. 많든 적든 간에 돈에 얽힌 모습이 보기좋던가요. ㅎㅎ 제 개인의 편견일 수도 있으나 분명히 잘못된 건 잘못된 것 아닌가요. 소위 선진국에서 이런 사건이 났다면 무조건 자신들이 추종하는 정치꾼이 옳다는 주장만 하지는 않겠죠, 데이타라니요? ㅎㅎ 그런 것에도 데이타를 필요로 합니가.. 지나친 과민반응이군요.
그 만큼 그에 대한 실망감이 컸다고 할 수도 있겠죠. 임기말에도 별 뜬소문이 돌아 댕겼어도 믿고 싶지는 않았는데..ㅎㅎ 난 양비론이 어느나라 말인지 첨듣는 말이네요. 내 소신대로 말한 것뿐인데..
참고할 만한 글이군요. 댓글도 모두모두...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그 부분은 저도 동의 합니다 근데,하필이면 전과 14범하고..그가 태텅이고 그도 대텅이였다고....같은잣대로 전통과 노통 그눔이 그눔 맞네요 그쵸?한부분에서(돈) 악의 축과 (전)믿음의 상실 부분(노)을 같은 부류로(그눔이 그눔)섞어찌게 해버린다면 그게 양비론의 가깝다고 말할수 입죠 아니 양비론이죠. 양비론(위키백과)-사전적 의미로서는 맞서서 내세우는 두말이 모두 틀렸다는 주장이나 이론"을 말하며 어떤 주장이 대립되는 모든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용어이다 학문적 주장이나 사회적 주장이...잘 읽었어요 ^-^
어느정도 동감하고 있습니다.
그눔이 그눔이여 하며 아무나 찍어주다가 이렇게 됐습니다. 이것이 언론을 이용하여 만든 분위기이기도 하구요.아무리 그래도 아무나 찍어주지 맙시다 . 저도 정치인 정안가지만 그사람의 철학을 보고 찍어줍시다. 그 철학을 보기가 더 힘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