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평가단을 조직하여 한번 순회를 합시다.

[오월]

하늘이 푸른날님 자료 만드시느라고 수고하셨읍니다.

맥주 맛을 잘 아시는분들을 중심으로 시음 평가단을 조직하여 한번 둘러보고 보고서를 작성해 올리는건 어떨런지요.

외국의 경우에도 이렇게 하는걸로 알고있읍니다.
마이크로와 자가양조가들이 같이 협력하여 이땅에서 맛있는 맥주를 만들어낼수 있게하는것도 의미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nordcap]

순회하시기 전에 번개치시면 참석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외국인 마이스터가 만들고, 설비가 한국이나 중국에서 만들어지지 않은 곳을 돌고 싶습니다. 물론 명동 데바수스나 옥토버, 마이크로펍의 마이스터 분들은 훌륭하시지만, 아직 여기 운영진 분들에 못미치는 곳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보리티]

전..좀 다른 생각입니다...조금은 모자라더라도 부족한 곳을 찾아 도와주고 정보도 교환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꼭 외국인 브루 마스터가 더 잘한다고도 볼 수 없구요..

[boguri]

예..그렇져..외국인 마이스터라 하더라도 실제 자격증을 갖추고 하는 곳은 많치 않은거 같드라구요.. 근데 하우스 맥주는 무엇보다도 세균 감염(박테리아)의 위험성이 많아서.. 아무래도 장비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boguri]

또한 모자라도라도 부족한 곳을 도와주는것은 한국내의 맥주품질 및 맥주 문화를 향상시키는데 무척 도움이 될 것 같네여~~ 순회라..참 좋은 취지인거 같고 재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