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없는 것
공정한 법이 있어도, 보이지 않고,
보려고 하지도 않고, 없다고 하는 것!
그러면, 정말 없는 것이 되고 말지요.
우리도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질 태니까요.
이불 속 장담은 대단한데, 실제 행위는 다른 사람이 하길 바라고!
자신은 출타 중인 것처럼 보이는 것!
이율 배반의 표현으로, 나타나는 행위만 있어,
모르고, 바쁘고, 아프고, 시간이 없다고 하는 것은 아닌지요.
과거 자랑은 대단한데, 세월 탓, 늙은 탓, 부정과 부인으로 강조한 결과, 지금은 없는 것!
이 모든 것들을 날려버려야 할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도움이 안 되는 것들입니다.
늘! 새로운 날이, 새벽에 찾아오듯
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마음도 새롭게 시작하세요
그리고 지금이라는 것!
우리가 사는 날까지 보면, 가장 건강한 날이라 생각합니다.
행복한 날!
오늘은,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내일을 위한 꿈을 키워보세요
우리에겐, 아직도 함께해야 할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60년 동안!
유족이면서도 정당한 유족으로, 대접받은 일이 없다는 것!
정당한 나(우리)의 권리가!
대한민국의 가장상위법이!
시퍼렇게 지켜보고 있는데!
없다고 부정을 하는, 참 안타까운, 이 현실을 아십니까?
배운 일이 없고, 가르쳐 준 사람도, 안내자도 없어, 알지 못하고, 찾을 수도 없고, 이것이라고 말을 해줘도, 이해가 안 되는, 사각지대에 나(우리) 자신이 있다는 것을!
어찌해야 알고 이해한단 말입니까?
찾으려는 노력도 없이,
그냥 세월을 보내온 탓, 바로 내(우리) 탓입니다.
신세 한탄은, 60년의 세월이면, 너무 많이 한 것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솜이와 함께,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천천히 곡 씹어 읽어주시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02월 18일
다솜이 이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