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지어져 가는 집이라
주님께서 도둑같이 오십니다.
도둑은,
귀중하고 값진 것들을 훔치려,
그 집을 침입합니다.
두려운 주의 날.
주 심판의 날들에는,
사람들이 빼앗길 것입니다.
전쟁들과 기근과 지진과,
전염병과 땅의 짐승들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잃을 것입니다.
헛된 명예, 재물들도 쓸모 없습니다.
절망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주하는 사람들도 드러날 것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아
사람들 눈에 가장 좋았을,
골육의 가족들을 빼앗길 것입니다.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 내어 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가족들이 서로를 배신하며,
죽는 곳에 내어 주며 서로를 고소하고,
흙들의 허무함을 드러낼 것입니다.
죽음과 칼의 겁박 앞에서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려..
우리 집안 식구는 언제나 원수입니다.
"집안 식구가 원수니라"
이 땅에서 사람들이,
가장 아끼며 소중히 생각했던 것들을,
모두 빼앗아 가시니,
주의 날, 주님은 도둑같이 오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믿음,
참으로 믿으며 지키며,
견디며 사랑하는 자에게는, 도둑 일 수 없습니다.
거치는 원수들을 치워 주신 일입니다.
"내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가 누구냐?
빛에 거하니 빛 아래 땅에 것들을,
전부 빼앗기고 잃었을지언정,
누구와 무엇이라도 끊을 수 없는,
생명의 빛 예수 그리스도안에 아버지와,
참 형제와 자매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도둑이 남의 집을 훔칠 뿐입니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만물의 끝이 가까이 섰고,
주 심판의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멘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