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수도회에 대한 개념은 커녕
아직 가톨릭 신자로서의 분위기도 영~ 어색한 저를
충실히 면담해주신 이냐시오 수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성소의 구체적인 감상은 아직 한참은 더 다녀봐야 윤곽이 나오겠지만
일단 수사님들 사이에 끼어 기도체험을 한것 만 해도 영신적인 진보에 굉장한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수도원 문을 벗어난 이후에도 무엇인가(물론 성령님이시겠지만^^;ㅎ)
이상하리만큼의 침착함과 기분좋은 경각심이 주위를 감돌며 기도와 미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군요.
이냐시오 수사님께서 권고해주신 사항 잘 숙지하고 실행에 옮기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소화데레사 성녀님의 전구로 장미의 비가 가르멜에 더욱 촉촉히 내리기를 빌며
성탄 대축일 미사후 브루노 올림
첫댓글 성탄절에 성소모임까지...
부르심에 대한 확실한 응답...
은총을 가득히 받으신 분 복되십니다~*^^*
오우~~ 브루노 형제님.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니 반갑네요. 앞으로 종종 여기에 글 남겨 주세요. 성탄 축하드려요. ^^
오늘도 주님의 축복속에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