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문회 정기답사도 마무리를 지어야 하겠습니다.
다랑쉬굴 도착하여 주변을 살펴보고 지형까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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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다랑쉬 마을 사람들은 바다로 내려가고 종달과 하도사람들이 올라왔을까?
숙제삼아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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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안내판이 아직도 잘 남아 있어 찾는이들 이름값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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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당시 상황을 더듬어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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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문회 이름표를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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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기 선생님들 덕택에 정말 잘 마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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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부회장과 고진희 선생이 리본을 단단하게 달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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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언 선생님께서 뭔가 이해가 잘 아가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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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발견하고 1992년 굴에 들어가 시신 수습하고
2012년 재확인하였는데 다시 굴 입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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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들 마음을 조금이라도 편안한 안식처가 되도록 고성언 선생께서 정성드려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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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이 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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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마치고 돌아서려니 섭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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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던길에 뭔가 조금 부족한듯 하여 다시 안내판을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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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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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도 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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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 오름으로 이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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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 내린 듯 아끈다랑쉬오름 아래 메밀꽃이 곱게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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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랑쉬오름 방문자센터에 들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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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숨고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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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오름 입구 언덕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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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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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새가 바람에 흔들 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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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는척 합니다.
탐문회 탐방일정을 잘 마무리 하고 조만간 다시 계획을 잡아야 하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선생님들 현의합장묘 위령제 준비하신 양봉천 부회장님과
김명원 선생님 그리고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신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첫댓글 보람 있는 답사였으며 뜻깊은 표식,리본 달기 행사였습니다.
참석못하여 죄송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