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베트남' 출간기념식, 한베수교 기념일에 개최
베트남의 한국사적 의미와 문화적 관점의 대서사시로 평가
<두 얼굴의 베트남> 출간기념식이 지난 12월 22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저자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시점인 1992년에 베트남에 들어와 이 책은 베트남의 한국사라는 의미를 갖는다. 덧붙여 한베 우호의 문화적 관점에서의 대서사시라는 평가도 받는다.
이 책은 부부이자 (사)한베문화교류센터의 NGO 공동창업자인 심상준박사와 김영신원장(한베 문화교류센터)의 공저로 지난 25년간 베트남에서의 주옥 같은 경험의 메시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베트남의 폐쇄성과 공동성, 정(情)과 리(理). 변통성과 수동성. 여성의 두 얼굴 등 문화의 속성과 양면성을 소개하고 있다. 두 저자의 글의 성향은 다르지만 베트남의 깊은 관심과 애정의 산물인 이 책은 정서적 온도가 같다는 점에서 오히려 풍성한 구성력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날 출간기념식은 한베수교기념일인12월 22일 출간하며 그 의의를 더했으며, 저자들의 NGO 사업의 핵심인 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사전교육 <한국문화교실>의 10주년을 맞아 그 의의를 더 하게 되었다. 신간 갈대와 강철 같은 <두 얼굴의 베트남>은 인문과 교양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구입 방법:
1)한국의 대형 서점과 인터넷 서점
2)베트남은 곧 출시 예정
출처 : 하노이 한인소식 2018.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