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25가 52년 되는 날이다.
그래서 우리 학교에서는 북한 난민들을 돕기 위해서 아침밥을 굶는
켐페인을 했다.
아무리 좋은 일이었지만서두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ㅜ.ㅡ
그리고 아침 7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서
6.25기념행사로 전쟁이나 통일 관련 노래도 부르고 시도 읊으면서 6.25
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아무도 아침밥을 먹지 않은 채 4교시까지
수업을 하고 종이 치기도 전에 식당은 사람들로 붐볐다.
하지만 우리 엘리트 한라반(^_^y)은 어제 회의의 결과로(??) 모두 밥 먹
기 전에 음악실로 향했다.
토요일날 있을 음악 합창 수행평가를 위해서 말이다.
연습 후 밥을 먹었는데 메뉴가 떡볶이에 육개장...모두 매운 것들이라서
쪼금 속이 쓰렸다.
그리고 모두 나머지 시간 교과인 생활예술을 하러 갔다.
모든 시간이 끝난 후..우리는 다시 모여 음악실에 갔다.
그렇다...우리는 모두가 밥을 먹거나 청소를 하느라고 바쁜 시간에
음악실을 사용하기로 했던 것이다.
비록 밥을 늦게 먹고 종례가 늦게 끝나지만 우리는 어제 오후부터
그리 열심히 연습을 했고,연습 상태가 좋아 안심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엄마께 자랑 하나 해야겠다.
"엄마~은샘이가 곰돌이 드디어 다 만들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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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의 한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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