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송이 사무국장입니다. 매년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일부 선수분들께서 강화훈련에 대한 대단한 오해를 갖고 계셔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선수1인은 전국체전에서 2개의 개인전과 1개의 단체전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은 누구든지 강화훈련에 참여해야합니다. 강화훈련은 본 연맹 또는 감독, 코치의 독단적 결정이 아닌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지시에 의한 것이며, 지원 및 출전 또한 강화훈련에 참여한 선수에 한합니다. 그런데 일부 선수분들께서는 단체전에만 출전하지 않으면 강화훈련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강화훈련은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모든 인원에 대한 훈련이며, 선수 개인이 행하는 개별훈련으로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평상시 개인적으로 지도받으시는 학원 또는 단체에서 개별훈련을 하지 않는 선수는 단 한 분도 계시지 않습니다. 모든 선수가 평소의 개별훈련외에 강화훈련에 참여해야하는 것입니다. 또한 연맹 사무국에서는 모든 강화훈련의 참석인원에 대한 단체사진과 훈련사진 및 일지를 도체육회에 보고해야합니다.
선수 및 지도자분들께서는 어떤 종목에 출전하든지, 휠체어 선수부 또는 시각, 청각 등의 동호인부인지와 전혀 관계없이, 강화훈련은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인원 모두가 참여해야하는 과정임을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화훈련 일정 및 장소가 나오는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