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울 강쥐들 무지개 다리 건너면 중형견 입양하자고 했어요..
음....중형견이니까 코카 생각했었지요..
근데..어제..신랑 직장 동료의 지인이..보스턴테리어 새끼를..좋은 사람한테...분양하고 싶다는 얘기를 들은 신랑이.보스턴테리어에..혹해서리.저만 좋다면...데리고 오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오케이.했죠..ㅎㅎㅎ..
아직은..엄마옆에 있어야 해서..담달에...올수 있다고 합니다.
울 신랑.좀..큰 강쥐를..안고 자고 싶다고..하더라구요.ㅎㅎㅎ..글구.산책할때..같이.뛰면서 운동하고 싶다고..
더..큰 이유는..보스턴테리어의 생김새나 느낌이 모미랑..비슷한 게..맘에 든데요..
이궁..보테도..1년까지는..말썽쟁이라고 하던데...울 집의.조용한 풍경은..인제는..끝이네요.ㅎㅎㅎ
가장 큰 문제는..소심한 막둥양이에ㅛ.나이도 ..올해.10살인데...성격도 그래서...애기인 보테가 오면..가장 힘들어하지 않을까 싶어요...^^..아님....활발한 성격의 모미가..잘.놀아준다면...괜찮을수도 있겠죠..
암튼...거의..10년만에...키워보는 새끼이네요..
첫댓글 설레이실꺼같아요^^텃세안부리고. 친하게. 잘지내야할텐데요...기대되는데요..저도 얼른 보고싶네요..
예...올만에 키워보는.새끼라서..ㅎㅎㅎ....음...새끼한테..치일 노견들이..걱정입니다..ㅎㅎㅎ
모미포함 먼저 있던 아이들이 잘 받아들일까요....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할텐데....걱정이네요~~새로오는 아이와 먼저있던 아이들과 잘 어울려 뛰어놀길 바래용^^
그게..좀.걱정이긴 해요..근데..울 강쥐들이 착해서.잘.받아들일거예요.그런데..익숙한 아이들이거든요.^^...
우와 또 입양 오는건가요??? 지금도 다섯마리죠...완죤 대식구인데....그래도 새끼...에구..얼매나 귀여울까...부럽다...새끼 키우는 맛이 짱이죠...
음..항상보면..생각지도 못하게..입양을 하게 되더라구요..첨에..2넘까지는.생각해서 한 건데.3넘부터.갑자기...얘를...데리고 와야겠다는..생각이..갑자기 들어서..입양해 왔어요..보테 새끼도 그래요..ㅋㅋㅋ.몇년후에나..중형견...입양해야지 했는데..갑자기..입양하게 됐어요..이런게.다..인연인듯..^^.
두근두근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예.~~..감사합니다.^^
왜 대단하세요.. 핵가족이아닌 대가족이네요 ^^ ㅎ 부럽당...
감사합니다.^^...근데..저도..일케까지 마니.키우게 될줄은..진짜.몰랐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