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두번째 생명체로 신성의 유전자와 인간의 생명을 지니신 분입니다.
새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은 곧 그리스도를 닮은 생명체이어야 합니다.
"어떻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생명을 사셨을까?"
예수 그리스도는 혼이 아니라 영이 먼저였습니다. 그분의 내면 깊숙한 곳에는 영, 곧 인간의 영이 살아 있었습니다. 그분이 지닌 영의 기능은 완전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단순한 진리를 통해 지식을 자랑삼는 주변 사람들을 당혹하게 만드셨습니다. 예수님의 생각, 가르침, 삶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했습니다. 영적인 삶을 암시합니다.
예수님은 지성을 자랑하는 사람들, 바리새인, 서기관, 사두개인은 경멸하셨습니다.
미래의 지성인들이 기독교 신앙과 순진한 신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미리 아셨음이 분명합니다.
영에 의한 삶은 우리 안에 거하는 생명을 의지해서 사는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물질 세계를 떠나기 직전에 그분의 육체는 변했습니다. 그분의 육체는 영적인 육체로 변형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두 세계가 서로 만나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분의 변화된 육체 안에 두 세계의 요소가 함께 나타납니다. 문을 사용하지 않고 홀연히 나타나시기도 하며, 무엇을 먹을 수도 있는 그런 몸이십니다.
"나는 아버지로 인하여 산다"(요6:57)
예수님은 3차원의 물질 세계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영원한 미래, 현재, 과거를 모두 아셨습니다.
영원과 영적 세계가 모두 그분 안에 있었습니다.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눅10:18)
예수님은 성장하시는 동안 아버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내면의 음성을 듣기 시작하셨습니다.
"네 딸이 나았다"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나귀 한마리가 매여 있을 것이다"
"물고기를 잡아 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다"
"나사로가 죽었다"
"오른편에 그물을 던져라"
"나다나엘아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노라"
"네게는 남편 다섯이 있다"
"내가 너희와 그렇게 오래 있었거늘 너희가 아직 나를 알지 못하느냐"
영적 능력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물질 세계에 사셨지만 그 안에 갇혀 있지 않으셨습니다.
"성령"이 내주하시는 목적은 "교제"를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와의 교제가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는 말씀은 계시 중의 계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영에 의한 삶"이란 아버지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나누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영에 의한 삶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내주하시는 주님과의 의사소통이 영에 의한 삶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계시면서 추구하셨던 삶, 곧 내주하시는 하나님과 알고, 그분과 동행하고, 교제를 나누는 삶보다 더 큰 신자의 소명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영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으며, 그분과 교제를 나누고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영 안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생명과 아들 예수의 생명은 하나로 존재했습니다.
영은 중요한 기능은 하나님과의 교제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문화는 오직 교제, 즉 영원한 사귐을 통해서만 나타납니다.
우리는 얻기를 좋아하지만 예수님은 주기를 좋아하셨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만 예수님은 죽음을 가치있게 생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특히 자아를 죽이는 것을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예수님에게는 보이는 세계는 일시적인 것에 불과했습니다. 예수님에게는 "위에 있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영적 세계를 위해서는 "거듭나야" 합니다.(요3:3)
즉 "위로부터" 거듭나야 합니다.
"위"는 예수님이 오신 영적 세계를 가리킵니다.
요3:3, 8:23, 19:11 "거듭나지 아니하면"이란 말보다 "위로부터 나지 아니하면"이라고 번역해야 더 정확합니다.
주님은 주변 세계를 인식하는데 있어서 타락한 인간과 현격한 차이를 드러내셨습니다.
이성과 영은 다릅니다. 예수님은 이성적 사고를 넘어서 직관을 통해 사실을 인식하셨습니다. 주님의 인식능력은 그분의 영으로 말미암습니다. 계시를 통해 모든 것을 인식하셨고, 이것은 영을 통해 가능했습니다.
주님은 영적 세계에서 오는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우리 안에 영적 생명이 이식되어 자랄 때 우리도 영에 의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생명을 인간에게 내어 주셨습니다. 풍성히 나누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과 하나님의 생명을 인간에게 한량없이 부어 주셨습니다.(요10:10)
예수님은 하나님의 생명을 사셨습니다. 그분의 생명을 받은 이들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요6:57)
-'하나님의 생명 체험하기' (진 에드워즈) 중에서
첫댓글 이성과 영은 다릅니다. 예수님은 이성적 사고를 넘어서 직관을 통해 사실을 인식하셨습니다. 주님의 인식능력은 그분의 영으로 말미암습니다. 계시를 통해 모든 것을 인식하셨고, 이것은 영을 통해 가능했습니다.
우리 안에 영적 생명이 이식되어 자랄 때 우리도 영에 의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은 자신의 생명을 인간에게 내어 주셨습니다. 풍성히 나누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과 하나님의 생명을 인간에게 한량없이 부어 주셨습니다.(요10:10)
예수님은 하나님의 생명을 사셨습니다. 그분의 생명을 받은 이들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요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