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중재원 정총, 화해중재 교육 더욱 힘쓰기로
중재원은 이날 총회에서 부위원장에 문용호(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를 선임하고, 정관 개정을 통해 대외협력처를 신설, 그동안 사무처장을 맡아왔던 유재수 장로를 대외협력처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중재원은 교회 분쟁과 관련한 화해중재 교육에 더욱 힘쓰기로 하고, 오는 6월과 10월 교회법 전문가들을 초청해 교회 분쟁 방지와 해결 방법 등에 대한 심포지움을 열기로 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피스메이커와 연계해 화해중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화해사역 봉사자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화해중재원은 지난해 57건의 교회분쟁 관련 상담을 진행했으며, 조정화해 3건, 중재판정 1건, 법원연계 조기조정 13건에 대한 업무를 진행했다.
앞서 열린 예배는 부원장 장우건 변호사의 사회로 백현기 장로의 기도 후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는 ‘위인 고넬료’(행10:1~8)란 제목의 설교, 양인평 원장의 인사, 김순권 장로의 축사, 이강평 목사의 축도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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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LNTV 기독교사랑방송 www.clntv.net 원문보기 글쓴이: 정진희 목사